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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5 14:54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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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급한 트럼프, 백신 출시 스케줄 앞당겨
WSJ “화이자 등 3社 ‘안전우선’ 공동 선언”계획

[AP]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10월에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그러나 화이자 등 백신을 개발 중인 몇몇 업체는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기 전까진 정부 승인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공동선언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날 나왔다.

대선 승리를 위해 백신을 채근하는 쪽과 보건 안전에 방점을 찍어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제약사 간 신경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에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11월 1일 이전에, 10월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27일 주(州) 정부에 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백신이 나올 수 있으니 배포 준비를 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전문가의 전망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다르다. 다음달 안에 백신이 승인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다.

미국의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이끄는 몬세프 슬라우이 수석 고문은 전날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들이 내달 말까지 완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도 “10월까지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상상할 순 있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혹은 12월에나 임상 시험이 완료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이는 모두 어림짐작”이라고 했다.


[AP]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이자·모더나·존슨앤드존스 등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업체가 이르면 다음주 중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판명될 때까지 정부에 승인 신청을 하지 않을 거라는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이들 업체가 준비 중인 성명 초안을 입수해 살펴본 결과, 백신을 투여한 사람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적혔다고 했다. 아울러 임상시험과 생산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과학적·윤리적 기준을 고수할 것이라고도 선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했다. 백신시험과 생산시 절차를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 대표들의 확언도 포함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초안엔 “이 선언이 궁극적으로 승인될 코로나19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도 써있다고 WSJ는 전했다.

화이자·모더나 등은 백신 후보물질의 3단계 임상시험에 돌입한 상태다. 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최종으로 검증하는 3단계 임상시험은 통상 수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결과 도출까지는 수개월이 걸린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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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총선과 8월 공개내역 큰 차이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반대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원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선관위 관계자는 4일 “조 의원의 재산 의혹에 대해 신고가 들어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본인 소명을 받아 본 뒤 위법 정도와 고의성 여부에 따라 추후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자로 재산을 신고할 땐 18억5천만원을 신고(2019년 12월31일 기준)했으나, 지난달 28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2020년 5월30일 기준)을 보면, 30억여원으로 11억5천만원 늘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예금이 기존 2억원에서 8억2천만여원으로 6억2천만여원이 늘었고, 타인에게 빌려줬다는 채권이 5억원 추가돼 현금성 자산만 11억2천만여원이 증가했다. 이에 총선 후보자 등록 당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조 의원 쪽은 지금까지 재산 증가에 대해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후보자가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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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5일 평택시는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이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상태가 악화해 응급실로 옮겨진 환자 A(평택 97번)씨를 응급처치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해로교회'의 교인인 지인으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엔트리파워볼

서해로교회 집단 감염은 지난달 15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기도원'에서 있었던 기도 모임에서 파생된 'n차' 감염이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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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엔 배달 수수료로 2만원 넘어"
문제는 수당 뒤에 가려진 라이더 안전...건당 2만원 ‘목숨수당’인 셈
라이더유니언 “배달 라이더, 연봉이 1억?···3만3,000명 중 15명뿐"
"안전 배달 위해선 기본 수수료 4,000원" 주장
[서울경제] #최근 한 라이더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한 배달업체 라이더로 일하는 A씨의 하루 일당이 화제가 됐다. 배달 건수 101건, 하루 배달료 98만4,500원. 이날 궂은 날씨로 악천후 할증, 배달업체 프로모션이 겹치면서 수익도 컸다.

5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인 24~30일 전체 배달 주문 건수는 7월 마지막 주(20~26일)와 비교해 26.5% 급증했다. 배달대행 콜수도 늘었다.

◇비오는 날은 건당 2만원 주문도=라이더 몸값은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다.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배달 음식 수요가 폭증하면서 배달앱 업체는 라이더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에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첫 배달 완료 수당이나 특정 시간대, 날씨에 맞춰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로부터 받는 배달료 이상으로 수당을 챙길 수 있다. 쿠팡이츠의 경우 안전교육 강의만 수강해도 교육비로 2만원을 받을 수 있다.배민은 배민라이더스 신규 배달원 1명당 최대 100만원의 프로모션 비용을 지급하고, 요기요는 신규 배달원에 최대 2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실제로 쿠팡이츠는 최근 저녁 시간대 비가 오는 날이면 심심찮게 배달원에게 건당 2만원 이상의 배달료를 지급한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이동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배달원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원에서 라이더로 일하는 한 기사는 “경기도 지역은 아직 라이더 수요가 부족해 프로모션이 잦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이 많을 때는 하루 30~40만원도 찍힌다”며 “수익이 많은 동료는 연으로 따지면 1억1,000만원을 벌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들의 안전이다. 서울 강남구에서 라이더를 하는 최 모 씨는 “라이더 연수입 1억원이요? 매일 신호 위반하고, 비오고 태풍 오면 불가능하진 않죠”라며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태풍은 작은 오토바이에 몸을 실는 라이더 안전에 치명적이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데다 운행 자체가 어렵다. 같은날 배민이 태풍으로 배민라이더스를 일시 중지할 수도 있다고 결정한 것도 같은 이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라이더의 배달이 어려울 경우 지역에 따라 단계적 거리 제한 및 동 차단, 배민라이더스 운영 일시 중단까지 시행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라이더들의 최소한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라이더유니언 “연봉 1억? 3만3,000명중 15명 얘기일 뿐···기본료 인상해야”=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배달음식 주문이 폭주하면서 “배달 라이더를 하면 연봉 1억원을 벌 수 있다”는 말이 나오자 현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들이 “이는 현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라이더유니온은 지난 3일 ‘배달 라이더 연봉 1억? 진실은 이렇다’는 제목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준호(왼쪽부터) 라이더유니온 조합원, 송파구 치킨집 운영자,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이 3일 ‘배달라이더 연복 1억? 진실은 이렇다’는 제목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유튜브화면캡처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배달업에 새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배달업 종사자들은 일 시작 후 6개월 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연봉 1억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라이더들이 오히려 위험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물리적으로 1시간 안에 배달할 수 있는 주문량에는 한계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라이더들이 ‘나는 왜 이렇게 수익을 못 내지’라는 생각에 무리하게 노동하다가 사고가 난다는 것이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연봉 1억’도 과장된 수치라고 강조했다. 특수고용노동자에 속하는 라이더들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야간·연장·휴일수당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오토바이 유지 비용도 개인 부담이기 때문이다. 박 위원장은 “큰 사고라도 나면 지금까지 벌었던 돈마저 다 토해내는 경우가 많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라이더의 수익이 많은 금액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연봉 1억원’도 아주 일부에만 해당하는 내용일 뿐 일반 라이더들의 상황과는 별개라고 주장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이 공개한 쿠팡이츠 라이더 상위 5명(강남구·서초구·송파구 기준)의 수익 내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강남구에서 많은 수익을 올린 1위는 약 58만원(64건), 5위가 46만원(46건) 수준이다. 박 위원장은 “쿠팡이츠에 접속하는 3만3,000명 가운데 상위 15명 정도의 수익을 갖고 ‘연봉 1억’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 ‘안전 운행이 가능한 수준’에서 기본 배달료를 4,000원 수준으로 책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은 “안전하게 신호를 준수하면서 시간당 4건 정도 배달하면 최소한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면서 “안전 배달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통해 손님에게 따뜻한 배달, 자영업자에게는 빠른 배달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리·백주원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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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객이 통제됐던 브라질의 섬에서 다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개방을 알린 브라질의 페르난두 데 노로냐 군도는 21개의 화산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립공원이다.

페르난두 데 노로냐 군도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한 온라인 설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곳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 3월부터 관광객들의 출입을 금지했고 6개월 만에 재개장을 했다.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20일이 지난 코로나19 양성 결과서와 항체 존재 여부를 보여주는 혈청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브라질은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9만 명을 넘어섰고, 1일 확진자가 5만 명 이상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다.FX시티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재감염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화상 브리핑에서 “드문 경우이지만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도 재감염 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회복 후 재감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덧붙여 “처음 완치됐던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항체 반응을 보인다고 알려졌으나 그 반응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전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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