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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10:5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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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협업툴로 B2B시장 공략
결재·화상회의 등 필수기능 탑재
공공·금융 특화 버전 출시 계획

뉴시스
"업무와 일상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업무 플랫폼(협업툴)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톡과 같이 '사용성'을 중점에 둔 카카오워크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과 네이버·NHN·삼성SDS 등이 경쟁 중인 협업툴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카카오는 카카오워크로 본격적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파워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자회사로 시작, 카카오i 클라우드 등 B2B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가 업무용 메신저를 포함한 협업툴 시장에 뛰어든 목표는 일과 일상의 분리다. 많은 기업이 업무용 메신저, 그룹웨어 등을 도입했지만 여전히 카카오톡을 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협업툴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만 카카오워크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백 대표는 "언택트, 재택, 원격 그 어떤 환경에서도 카카오워크 하나로 모든 업무를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서 "일은 카카오워크에서 일상은 카카오톡에서 함께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워크는 탭도 편리하게 구분됐다. △첫번째 탭에서는 회사 조직도·임직원 목록이 제공된다. 직원을 검색하고 근무시간, 휴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탭은 채팅방 △세번째 탭은 다른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다.

업무를 위한 전자결재와 근태관리 기능, 협업툴의 필수인 화상회의 기능도 있다. 앞으로 공공·금융 시장용 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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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장 3년 집값 상승률 14% 놓고 지적 잇따라
"시장 가격과 괴리…감정원 실거래가격지수 45.5%"
국토부 "실거래가격지수, 시장 상황 과잉해석 여지"

[서울=뉴시스] 지난달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소개업소 모습. 매매 가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문재인 정부 들어 3년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정부가 사용하는 부동산 통계를 두고 '왜곡'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년 동안 서울 집값은 11% 올랐고, 아파트 가격은 14% 올랐다"고 발언을 한 이후 통계 왜곡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두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3년 동안의 집값 상승 정도와 괴리가 너무 커 공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정부가 근거로 제시하는 한국감정원 매매가격지수는 민간기관에서 만든 지표나 감정원이 만든 다른 지표 보다 지나치게 낮아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16일 '법원 등기 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부동산 거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통계 중 가장 낮게 상승한 매매가격지수를 인용해 3년 간 서울 아파트 값이 14.2% 올랐다고 발표했으나 매매가격지수는 표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로서 실제 시장가격과 괴리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이 발언한 '3년 상승률 14%'는 한국감정원의 지난 3년(2017년 5월~2020년 5월)간 매매가격지수를 근거로 한 것이다. 하지만 감정원이 공표하는 또 다른 지표인 실거래가격지수는 이 기간 45.5% 상승했고, 실거래 평균가격과 실거래 중위가격도 각각 39.1%, 38.7% 올랐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스마트폰 부동산 관련 뉴스 헤드라인을 확인하고 있다. 2020.09.17. photo@newsis.com
매매가격지수는 표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실제 시장 가격과 괴리가 있다는 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분석이다.

감정원의 매매가격지수는 임대를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 내 지역별, 규모별로 표본을 추출한 후 실거래정보에 기초해 전문조사자의 현장 조사를 통해 가격을 조사하고 지수를 산출한다. 어떤 아파트를 표본으로 활용하는 지는 함께 공표하지 않는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지수산정기간 중 거래신고가 2번 이상 있는 아파트의 가격변동률과 거래량으로 지수를 산출한다.

정훈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서울 아파트 값은 최근 3년간 급등했지만 일부 주택가격지수는 시장 현실과 거리가 있다"며 "모집단에 대한 표본의 대표성 확보는 물론 조사 단계에서 시장 현실을 반영한 시세 데이터가 정확하게 수집되고 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에서도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부동산 통계 왜곡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최근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아파트값 상승률이 있는데 14%만 올랐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같은 당 김상훈 의원은 "국민들은 집값 상승 때문에 다들 힘들어 하는데 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고 얘기한다"며 "그런 오판이 실패를 부르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도 지난 16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현미 장관은 지금 부동산 가격 상승이 멈췄다고 얘기하는데 민간통계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16. photo@newsis.com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통계가 왜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생각을 해 봤는데 실거래가 기준도 있고 호가 기준도 있기 때문에 샘플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통계가 다른 것 같다"며 "정부는 공식통계에 의존하는 것이 옳고 다른 통계가 있으면 참고하는 수준이면 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감정원 실거래가격지수는 시장 상황을 과잉 해석할 여지가 있는 반면 매매가격지수(주택가격동향지수)가 전체 주택시장 상황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가격동향지수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주택 등 모든 주택을 모집단으로 해 표본이 설계돼 있기 때문에 전체 주택시장 상황 진단에 유용한 지표"라며 "반면 감정원 실거래 가격지수는 실제 거래가 된 주택가격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하지만 시장 상황을 과잉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거래는 가격상승률이 높은 신축 아파트와 건축연령 25년 초과하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비중이 높아 전체 시장 상황보다 집값 상승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또 최근 고가 아파트 거래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제 거래된 아파트의 가격을 활용해 통계를 산출하는 경우 역시 집값 변동률이 전체 시장상황 대비 가격 변동률이 과대 계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은 지역, 주택 유형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지표를 보완적으로 활용해야 정확한 상황진단이 가능하다"며 "정부는 주택시장 상황 진단을 위해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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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를 둘러싼 이른바 ‘황제복무’ 의혹 논란이 갈수록 격화되는 가운데 연일 추 장관을 적극 옹호하고 있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아들 서씨와 가까운 사이인 추 장관 보좌관이 (국방부에) 문의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전파를 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추 장관 아들) 서 일병하고 보좌관하고 가까운 사이고 선거운동 때부터 형, 동생으로 지냈다고 한다”면서 “추 장관이 전화 한 적이 없다고 하고, 당시 당대표였던 추 장관이 단순히 민원전화를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 부부가 지난 2017년 6월 아들의 휴가 연장을 위해 국방부 민원실에 문의 전화를 한 기록이 남아있다는 지적에 대해 “저는 연락한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와 관련, 김 최고위원은 해당 국방부 문건에 대해 “문구는 부모님 전화라고 돼 있지만, 지원반장은 누군가에게 문의 전화가 왔었다는 얘기만 전달받고 서 일병한테 물어봤고 서 일병은 ‘부모님이 했을 수 있겠다’고 추정한 것”이라며 “국방부가 민원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 최고위원은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는 추 장관의 답변을 두고는 “그분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개인 사정이 좀 있는 것 같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확인이 원활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고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일반 장병들도 구두로 휴가 연장이 가능한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누구나 가능하다”면서 “그게 상관이 보기에 정말 꾀병이 아니거나, 정말 불가피하거나 수술받아 다리가 절뚝거린다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추 장관 아들 서모씨를 둘러싼 이른바 ‘황제복무’ 의혹 관련, 추 장관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아들의 군 병가 연장을 문의하는 전화를 했다는 문건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하자 “전체적으로 저희가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확인해본 것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온 거의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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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추미애 장관 아들은 규정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승인받아서 휴가를 다녀온 것”이라고 강조한 뒤 “두 번의 병가, 한 번의 개인휴가 다 정상적으로 본인이 담당자와 통화해서 승인을 받아 결정된 것”이라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전화로 하는 것이 가능한가 물으실 수 있는데 육군 규정에 나와 있다”면서 “전화 등의 수단으로 담당자가 승인 명령을 내리면 휴가가 성립된다. 이것이 명문으로 나와 있는 규정”이라고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실제 많은 분들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전화로 승인을 한다고 한다”며 “담당 책임자가 폭로했다고 해서 당직사병의 폭로라고 하는데, 그 당직사병은 이 문제를 처리하는 결재라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그 당시 이 휴가를 승인했던 담당 부대장은 ‘내가 사실을 확인했고 정상적으로 규정대로 승인했다’고 증언하고 있다”면서 “당직사병의 문제제기를 믿을 것인가, 결재권자의 확인을 믿을 것인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최고위원은 “단지 관련 진단서나 서류가 보관돼 있지 않은 것인데 우리 군의 행정상의 문제나 미비가 있었을 수 있다. 이는 전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녹취록이라는 것을 갖고 흔들었다. 국민들은 ‘뭔가 있는 게 아니냐’하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쏘아붙인 뒤 “전 언론이 매일 의혹을 쏟아냈다. 그 녹취록 내용이 신원식 의원과 십 수 년 동안 같이 함께했던 부하”라고 날을 세웠다.

김 최고위원은 여기에 덧붙여 “그 부하가 가짜 허위사실을 폭로한 것을 녹취록이라고 흔들어댄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이런 식의 가짜뉴스로 코로나 비상시국에 국민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또 “가짜뉴스가 국회에서 횡행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신원식 의원의 허위사실에 대한 엄중책임을 물을 것을 정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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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청결, 자녀 학교 문제 등으로 어려움 지속"
JP모간은 생산성 떨어진다며 사무실 복귀 지시

코로나19로 뉴욕주가 셧다운되면서 한산해진 뉴욕 거리의 모습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월가에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재택근무를 중단하는 금융회사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계 금융기관 도이치뱅크는 반대로 재택근무를 연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최근 직원들에게 내년 중반까지 재택근무를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대중교통 청결 문제와 삶의 질, 자녀 학교 문제 등으로 직원들이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도이치뱅크는 뉴욕 맨해튼 월가에 있는 본사를 콜럼버스서클로 옮기는 내년 7월까지 재택근무를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도이치뱅크와 달리 다른 월가 금융회사들은 재택근무를 중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JP모간체이스는 최근 지난 3월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한 후 생산성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직원 간 소통 문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젊은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인해 배울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요일별로 보면 월요일과 금요일의 생산성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에 JP모간은 금융 대기업 중 처음으로 사무실 복귀 명령을 내렸으며, 투자, 거래 담당 직원들은 오는 21일까지 일터로 돌아오라고 지시했다. 골드만삭스도 이달 내로 교대근무를 시작하는 등 점차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킬 계획이다.파워볼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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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온택트 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9.17/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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