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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6 11:0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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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구단이 주시했던 오른손 거포 케빈 크론(27)이 일본으로 향한다. 외국인 스카우트 관계자들 사이에선 "현행 규정으로는 일본 구단과 영입 경쟁을 펼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한탄이 나온다.

크론은 최근 외국인 선수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아시아 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 몇몇 국내 구단이 그의 동향을 체크했다. 꽤 매력적인 자원으로 분류됐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홈런 38개를 때려내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 홈런왕에도 올랐다. 메이저리그(MLB) 경력(통산 47경기)은 거의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탄탄하게 이력을 쌓았다. KBO리그에 올 수 있는 선수 중 상위 레벨이었다.

최종 행선지는 일본으로 좁혀졌다. 원소속 구단인 애리조나는 지난 1일 크론을 방출했다. 어느 정도 이적 작업이 완료됐다는 의미다. 이어 현지 유력 언론인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일본 구단과의 계약 가능성을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구단과 계약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행이 확정된 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국내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애리조나 구단이 처음 크론에 대한 이적료로 요구한 건 75만 달러(8억4000만원) 정도였다. 일본 구단이 협상해 50만 달러(5억6000만원) 선에서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안다. 국내 구단이 데려올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KBO리그는 2018년 9월 외국인 선수 선발 제도를 바꿨다. 당시 '외국인 선수 제도의 고비용 계약 구조를 개선하고, 공정한 경쟁 유도한다'는 이유로 신규 외국인 선수의 계약 총액을 100만 달러(11억2000만원)로 제한했다. 100만 달러에는 연봉이나 옵션, 계약금은 물론이고 이적료까지 포함된다. 현실적으로 A급 선수는 연봉 100만 달러로도 영입이 어렵다. 더 큰 문제는 이적료. 대부분의 MLB 구단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리그로 선수를 보낼 때 이적료를 원한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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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우리는 크론과 비교적 일찍 접촉했다. 10월 초 정도였는데 안 판다고 하더라. 그런데 일본에서 (오퍼가) 세게 들어왔는지 50만 달러에 간다고 들었다"며 "결과적으로 돈에 뺏긴 거다. (KBO리그 계약 시) 이적료 50만 달러에 선수가 내야 할 세금을 더하면 실질적으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연봉은 40만 달러(4억5000만원) 이하다. 이 돈으로 어떻게 데려올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애초에 '100만 달러 규정'이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당시 이 규정은 몇몇 수도권 구단의 주도로 결정됐다. "외국인 선수 3명의 총액을 300만 달러로 묶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선수당 100만 달러 상한액 제안이 통과됐다.

국내 C 구단 단장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많이 쓸 수 있는 팀은 뉴욕 양키스처럼 쓰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탬파베이 같은 팀도 있어야 하지 않나. 같은 조건이라면 아무래도 수도권 팀이 선수 데려오는 게 쉽다. 빅리그 구단이 필요 없는 선수도 보호 선수 로스터에 넣어 이적료를 달라고 한다. 50만 달러 이적료를 주고 나면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올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 시장의 변수가 많다. 미국에서 데려올 수 있는 선수가 어느 해보다 제한적일 수 있어 일본 구단과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우위를 점하는 게 쉽지 않다. 크론의 사례처럼 국내 구단은 이적료 협상부터 난관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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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현 bae.junghyune@joongang.co.kr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사퇴설에 외교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달 12일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유럽으로 출국하는 유 본부장. /뉴시스


대선 연계 가능성…"미국 등 회원국과 지속적으로 협의"

[더팩트|문혜현 기자] 외교부는 정부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 사퇴를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5일 외교부는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WTO 사무총장 선출 관련해 후보자 개인의 거취나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서는 종합 검토 중에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8일 제네바에서 소집된 WTO 회원국 대사급 회의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나이지리아 후보가 WTO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결선 라운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례상 결선에서 열세인 후보가 자진 사퇴하지만, 미국이 유 본부장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하자 유 본부장은 컨센서스 도출 과정에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정부는 WTO의 규정과 절차를 존중하는 회원국으로서 사무총장 후보자에 대한 최종 컨센서스 도출 과정에서도 건설적인 자세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WTO는 컨센서스로 추대된 후보를 8일 열리는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차기 WTO 사무총장으로 승인할 계획이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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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신구 비교 [사진 출처 =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뉴 QM6는 디자인 변경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디자인 변화는 일반적인 부분변경보다는 적은 편이다. 라디에이터그릴과 램프에 초점에 맞췄다. 하지만 자동차 첫 인상을 결정하는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다듬어 전체 이미지도 달라졌다. 그릴은 사람의 코나 입, 램프는 눈에 해당한다.

눈과 코만 성형해도 전체 인상이 바뀌는 것처럼 뉴 QM6도 기존 모델과 한 눈에 구별할 수 있고 더 세련된 중형 SUV로 진화했다. 성형 수술에 비유하면 잘 된 수술이자 '작지만 큰 변화'다.


르노삼성 QM6 신구 비교 [사진 출처 = 르노삼성]
뉴 QM6는 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풀(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파워볼엔트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Mesh) 패턴으로 변경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Quantum Wing)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했다.

프리미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르노삼성의 뉴 아이덴티티로 뉴 QM6에 처음 적용했다. 퀀텀 윙은 양쪽으로 이어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및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했다.

퀀텀 윙과 메시 패턴은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새겨 넣은 '뉴 QM6' 로고를 빛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량이 적고 내구성도 우수하다.

지난 7월 더뉴 SM6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도 동급 중 처음으로 채택했다.


르노삼성 QM6 신구 비교 [사진 출처 = 르노삼성]
실내의 경우 새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 시트와 동급 유일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룸미러는 심카드 형태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12개 스피커가 지원하는 보스(BOSE) 서라운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구성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9만~59만원 정도 올랐다.

2.0 GDe의 경우 SE 트림이 2474만원, LE 트림이 2631만 원, RE 트림이 287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이 3039만원, 프리미에르가 3324만원이다.

SE 트림 기준으로 기존 QM6(2445만원)보다 29만원, 프리미에르 트림은 기존 QM6(3289만원)보다 35만원 각각 올랐다.

2.0 LPe 가격은 기존보다 59만원 정도 비싸졌다. SE 트림이 2435만원, LE 트림이 2592만원, RE 트림이 2833만원, RE 시그니처 트림이 3000만원, 이번에 새로 추가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3245만원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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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팀 인준 시간 걸려…내년 상반기까지 대북 관리 과제”
외교 방향 전망 이견…“더 적극적일 것”… “강경할 수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영식 의원 주최로 열린 원자력 바로 알리기 전국 릴레이 특강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현정·김용재·홍승희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여야는 6일 향후 북미 대화의 일시적인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공통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렸다.

민주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홍익표 민주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미국의) 대북 정책을 지도할 수 있는 라인업 구성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고, 미국 국내 문제를 다루다 보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대북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그때까지 남북미 3국과 중국이 한반도 문제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라디오에서 “(미국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이 갖춰질 때까지는 어느 정도 공백을 예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어느 대통령이 되더라도 ‘아메리카 퍼스트’인 미국우선주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회 외통위 소속의 국민의힘 의원도 통화에서 “바이든 후보가 외교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정책 검토 기간이 다른 정부보단 짧겠지만 외교팀을 인준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까지는 적어도 2~3개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때문에 일각에선 한미 정상회담을 조속히 열어 북미 대화 재개에 속도를 높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외통위 소속의 여당 의원은 “(바이든 후보가) 국내 통합 문제에 중점을 두면 우리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노력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며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면 한미 정상회담을 최대한 빨리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바이든 정부의 외교 방향에 대해선 여야의 전망이 엇갈렸다.

민주당 내에선 바이든 정부가 오바마 정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대북 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국회 외통위 소속의 여당 의원은 “바이든 후보는 오랜 기간 북한을 알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이 강한 만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보단 오히려 더 적극성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익표 의원도 “미국 내에서도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가 사실상 북핵 문제를 제어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에 오바마 때와 똑같이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 2020년 10월 대선 TV 토론 과정에서 바이든 후보가 북한이 핵 능력을 축소하는 데 동의하는 조건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바이든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정책 노선 차이로 충돌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외통위 소속의 야당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오게 되면 비핵화의 진전이 없는 정책은 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경제 제재 완화나 제재 위반을 우회해 경제 협력하는 정책을 펼치게 되면 한미가 전면 충돌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정책의 방향을 비핵화 중심으로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도 라디오에서 “바이든 정부는 예측가능한 외교 정책을 펼치겠지만 어록이나 TV토론을 보면 (바이든 후보가) 강경할 것”이라며 “대북 문제나 대미 관계에서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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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43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가 음식물 쓰레기수거차를 추돌해 환경미화원 1명이 숨졌다. /사진=뉴스1
만취상태로 도심을 질주하던 BMW 차량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해 환경미화원 1명이 숨졌다.

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43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몰던 BMW 승용차가 음식물 쓰레기수거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수거차 뒤편에 탑승해 새벽 작업 중이던 50대 환경미화원과 40대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50대 환경미화원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한 결과 BMW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는 현재 가슴 통증 외에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사이트

경찰 측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지민 기자 jerry020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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