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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07:36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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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의 잠재력을 터뜨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입단 첫해부터 경험치를 잔뜩 쌓는 케이스로는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 강백호(23·KT 위즈)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KBO리그 40년 역사에 남을 ‘슈퍼 루키’였고, 모든 유망주가 이정후나 강백호는 아니다. 오히려 너무 일찍 실패를 맛봐 길게 방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파워볼사이트

수년 전까지만 해도 LG 트윈스의 유망주들은 후자에 가까웠다.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선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매뉴얼 확립이 필수다. 황무지에 가까웠던 LG의 ‘뎁스’는 이제 유망주들로 가득 채워졌다. 당장 1군에서 긁어보고 싶은 복권이 여럿 있지만, LG는 오히려 긴 호흡으로 이들을 지켜볼 계획이다.


LG 류지현 감독. 스포츠동아DB


지난해 11월말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 류지현 감독 이하 전 코칭스태프와 이규홍 LG스포츠 사장, 차명석 단장이 모두 참여해 2021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현장과 프런트는 미래발전적 신인 육성에 뜻을 모았다. 차 단장은 “1, 2군 합쳐 13명의 유망주를 추렸다. 이들은 올해 우리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수와 야수, 또 포지션에 따라 다르지만 이들은 1·2군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2년차 이민호, 김윤식, 3년차 남호는 물론 올해 입단한 강효종 등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LG는 이미 지난해 신인들을 1군 엔트리에 늘 포함시키는 육성법으로 재미를 봤다. 아직 프로의 144경기 강행군 스케줄을 따르기 어려운 이민호의 경우 10일 로테이션이라는 묘수로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그 ‘시즌2’인 셈이다.


LG 차명석 단장. 스포츠동아DB


다만 올해 입단한 신인들의 경우 결코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다. 차 단장은 “이제 막 졸업한 선수들의 몸 상태는 프로의 훈련과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다. 이들이 준비를 마칠 때까지 무리한 기용은 없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판단해줄 것”이라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주전의 역할이 큰 포지션의 경우 젊은 선수들이 뒤를 받쳐야 한다. 류 감독과 차 단장은 젊은 백업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포수수비이닝 압도적 1위 유강남(1009.2이닝)의 백업 자원도 젊은 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강남과 포수이닝 2위 최재훈(한화 이글스·952이닝)의 차이는 57이닝이다. 유강남 혼자 6경기 이상을 오롯이 더 뛴 셈이다. 지난해 2군에서 경험치를 쌓은 김재성은 물론 박재욱, 김기연 등 젊은 포수진이 스스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당장의 2군 성적을 내기 위해선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선수들을 기용하면 된다. 하지만 LG는 지난해 유망주 위주의 기용으로도 27년 만에 북부리그 1위에 올랐다. 유망주들의 가능성은 충분히 봤다. 이제 매뉴얼의 힘이 그들을 꽃피울 차례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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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동 혐의 적용…美하원 찬성 232표 vs 반대 197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란 선동'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3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벌인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일주일 만이자, 임기를 불과 7일 남겨둔 시점이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에서 두 번 탄핵 당한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게 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 다수당인 민주당은 이날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탄핵소추 결의안을 제출해 표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찬성 232표 반대 197표로 찬성이 과반을 차지하며 가결됐다. 공화당에서도 하원 공화당 3인자인 리즈 제니 의원을 포함해 총 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탄핵 결의안은 일반 형사사건 기소에 해당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내란 선동' 혐의가 적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표결에 앞서 폭력을 중단하라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을 뿐, 탄핵안 통과 이후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이 없이 TV로 이 과정을 지켜봤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탄핵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탄핵재판은 상원의 몫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임기는 오는 20일까지로, 재판이 열릴 경우 퇴임 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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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문가영이 차은우와의 공개연애를 결심했다. 차은우를 위한 선택이다.

13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선 주경(문가영 분)이 수호(차은우 분)에게 비밀연애를 끝내자고 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은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나섰다가 화보촬영 중인 서준(황인엽 분)과 조우했다. 포토그래퍼의 눈에 발탁된 주경은 서준과 동반촬영을 하게 됐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주경에 서준은 “넌 이게 쉽냐?”라며 으르렁 댔다.

주경에게 몸을 밀착하곤 “나도 남자야”라고 넌지시 어필도 했다. 그러나 주경은 “그럼 네가 남자지, 여자냐?”라고 해맑게 일축하는 것으로 서준을 착잡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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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서준은 보다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포토그래퍼에 의해 고스란히 카메라 안에 담겼다.

촬영 후에야 주경과 수호가 비밀연애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된 서준은 “이수호도 순순히 그러자고 해? 난 여자 친구 생기면 자랑하고 싶을 것 같은데”라고 쓰게 말했다.

한편 이날 재필(박호산 분)이 사기꾼을 잡겠다며 집을 나간 가운데 수호는 밤거리를 헤매는 그를 찾아 보호했다. 이어 이 사실을 곧장 주경에게 알리려고 했으나 재필이 극구 만류했다.

이어 이들은 함께 축구 경기를 관전하며 정을 나눴고, 재필은 “우리 수호 군은 은근히 다정하네”하며 웃었다. 수호는 그런 재필에게서 가족의 정을 느꼈다.

그 시각 주경은 서준의 소개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주경은 손을 데였고, 소식을 들은 서준은 주경에게 달려갔지만 엇갈렸다. 이에 서준은 “미쳤냐. 왜 뛰어”라며 자조했다.

수호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경을 챙겼다. 운동하면 기분이 풀린다며 풀이 죽은 주경을 도장으로 불러내 함께 땀을 흘리고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것.

이에 주경은 “그게 좀 민망한데”라며 뜸을 들이다가도 수호의 휴대폰에 ‘여자 친구’라 저장되길 바란다며 소원을 전했다. 수호는 이를 흔쾌히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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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경은 처음으로 수호의 집에 입성, 비밀의 방에도 발을 디뎠다. 악기로 가득한 공간에 수호는 “음악이 하고 싶었어. 그런데 세연이일 있고 나선 잘 못하겠더라. 작곡 세연이한테 처음 배웠거든. 보면 힘들어서 잘 안 들어 왔었어”라고 털어놨다. 주경의 사과엔 “괜찮아. 너랑 있어서 그런가?”라며 웃었다.

이 자리에서 주경은 “우리 사귀는 거 애들한테 말할까? 너한테 묻지도 않고 내 멋대로 그러자고 했던 것 같아서”라고 조심스레 제안했다. 이번에도 수호는 “난 아무래도 상관없어. 네가 내 여자 친구인 건 변함이 없으니까”라고 흔쾌히 답했다.

극 말미엔 주경에게 키스를 시도한 수호와 그런 수호를 막아서는 재필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파워볼엔트리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여신강림tvN 수,목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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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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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많은 가운데, 한 파출소에서 일어난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찰청 공식 SNS에는 지난 11일 '늦은 밤, 파출소를 찾은 청년에게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 시골 파출소에서 일어난 일화가 담겨있었습니다.

(출처: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출처: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어느 늦은 저녁, 건장한 한 청년이 충북 옥천의 한 파출소를 방문했습니다.
청년에게는 딱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직장을 잃게 된 이 청년은 택배 일자리가 있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옥천 이원면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취업 전 코로나 예방을 위해 건강 검진을 받아보니 혈압이 높게 나와 일을 못 하게 된 겁니다.

결국 청년은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낯선 동네라 길도 잘 모르는데 설상가상으로 서울 가는 차편도 끊기고 차비도 다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청년은 고민 끝에 인근 파출소로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묵묵히 사연을 듣던 경찰은 청년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파출소에서 가까운 이원역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기차가 서질 않았습니다.

경찰관들은 차를 타고 약간 떨어진 옥천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사비로 기차표를 사 청년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청년은 경찰관에게 거듭 고맙단 인사를 건넸습니다.



(출처: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출처: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관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청년분 인생에 등불이 됐을 듯", "저 청년은 그 기억으로 더 열심히 삶을 살아갈 겁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며 감동했습니다.
또 청년에게는 "파출소 들어가기 전 청년의 맘이 어땠을지…큰 용기 냈을 거다", "가슴 찡한 청년의 뒷모습에 먹먹해진다", "힘들어도 견디면 분명 해 뜰 날 온다",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자"는 응원 댓글들도 달렸습니다.

영상 속 경찰관은 JTBC와 통화에서 "택배 중간 물류지라 전국에서 청년들이 일자리 찾으러 많이 오는데, 그중 한 청년이었다. 조카 같은 마음에 격려해주고, 돈 얼마 되지도 않고 해서 기차표 끊어 집으로 귀가시켰다"며 "대단한 일도 아닌데 좋게 봐주셔서…(감사하다)"고 쑥스러운 듯 웃음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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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 의장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 의장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 하원 본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워싱턴|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내란 선동 혐의로 미국 연방하원에서 탄핵됐다. 2019년 12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권력 남용 및 의회 방해 혐의로 탄핵됐다 상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로 하원에서 탄핵당한 것이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임기 중 하원에서 두차례나 탄핵 당한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떠안게 됐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표결에 부쳤다. 탄핵안은 찬성 232명 대 반대 197표로 가결 처리됐다. 민주당은 222명 전원이 찬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에서는 211명 가운데 197명이 반대했지만 찬성표도 10표가 나왔다. 2019년 12월 탄핵안 처리 과정에서는 공화당 하원의원 가운데 단 한명도 이탈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엔 10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동의한 것이다. 공화당 하원의원 총회 의장으로 서열 3위인 리즈 체니 의원을 비롯해 댄 뉴하우스·애덤 킨징어 의원 등이 탄핵에 찬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백악관 앞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연설하면서 “우리는 이 선거에서 이겼다”면서 “여러분이 맹렬히 싸우지 않는다면 나라를 다시는 갖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탄핵안은 이 발언이 지지자들의 의사당 불법침입을 조장했다고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조지아주의 브래드 라펜스버거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조지아주 대선 결과를 뒤집을 것을 압박한 점도 탄핵 사유로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은 민주당은 11일 발의한지 이틀만에 속전속결로 처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취임과 동시에 퇴임한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표결에 앞서 토론자로 발언하면서 “우리는 인민들의 의사당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내란을 경험했음을 안다”면서 “그리고 우리는 미국 대통령이 우리 모두의 나라에 대항하는 이 내란, 이 무장 반란을 선동했음을 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그는 떠나야 한다”면서 “그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이 나라에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을 일주일 남겨두고 탄핵을 당했지만 임기 내에 직무를 박탈 당할 가능성은 없다.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상원 본회의를 바이든 당선자 취임 전날인 19일 열 예정이다. 하원을 통과한 탄핵안이 상원에 송부되더라도 상원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논의에 부쳐지지 못하는 것이다. 다만 탄핵은 임기 종료 뒤에도 이뤄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최종 확정되려면 상원 탄핵재판에서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67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 공화당 상원의원 50명 가운데 최소 17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가 유죄라고 동의해야 한다. 공화당 상원의원 가운데 리사 머코스키·벤 세스 의원이 탄핵 찬성 의향을 비쳤고, 수전 콜린스·밋 롬니 의원 등도 동조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이 탄핵안을 즉각 상원에 송부할 경우 미국은 바이든 당선자 취임과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휩쓸려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파워볼게임

워싱턴|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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