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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4 09:52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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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기준 6분기째 적자행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보여줄 것"
中광저우 OLED 공장 본격 양산체제

[서울=뉴시스]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전경 (제공=LG디스플레이)파워볼사이트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에만 8789억원의 적자를 낸 가운데, 하반기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가격 하락 등에 6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왔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3070억원, 영업손실 5170억원, 당기순손실 50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더 늘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수요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방산업 위축에 따라 TV와 모바일용 패널의 생산을 조정하며 고정비 부담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LCD 패널 판가도 전분기보다 떨어져 부진한 실적에 일조했다.

2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용 LCD 패널이 5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29%, 모니터용 패널이 23%를 차지했다. 모바일용 패널은 25%, TV용 패널은 23%다.


[서울=뉴시스]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5조3070억원, 영업손실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다만 상반기 부진에 이어 하반기는 OLED로의 전환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회사 측은 하반기부터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대형 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해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OLED(P-OLED), IT 등 고부가가치 LCD 제품 공급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형 OLED는 파주와 광저우 '투트랙 생산체제'를 통해 생산능력이 월 7만장에서 13만장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TV 수요 회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전날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거시경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으나 이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본다"라며 "3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대형 OLED 대세화', 'P-OLED 사업 턴어라운드', 'LCD 구조혁신'의 가시적 결과물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증권가에서도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실적이 반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의 원인이었던 TV, 모바일 개선으로 하반기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TV는 LCD 패널 가격 상승 및 광저우 라인 가동으로 OLED 물량이 증가하고, 모바일은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기대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부터 광저우 공장이 가동되면서 WOLED(대형 OLED) 패널 출하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손익 규모는 상반기 8000억원 이상에서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TV 패널의 가격 상승 및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라며 "특히 OLED TV 패널의 경우 광저우 라인 가동이 7월부터 시작되면서 연간 OLED TV 패널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 LCD 패널 가격 상승세도 실적 부진의 시름을 덜어줄 전망이다. 최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하반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은 7월 상반월 대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7월 하반월 크기별 패널 가격은 7월 상반월 대비 65인치가 2.2%, 55인치는 5.0%, 43인치는 3.8%, 32인치는 8.6% 상승했다.


OSEN
'우리 사랑 했을까' 영상 캡처


[OSEN=박판석 기자] 이번엔 후진이 아니라 직진이다.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구여친 송지효를 향한 구남친 손호준의 마음은 현재진행형이었고, “나 아직도 너 좋아해”라는 두 번째 반전 고백이 이뤄진 것.파워볼엔트리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 6화에서 오연우(구자성)의 고백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물웅덩이로 후진한 차 때문에 물폭탄 세례를 받은 노애정(송지효)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좋은 영화 한 편 때문에 “오랜만에 감성충만 했던 마음”이 한달음에 달아나버렸기 때문. 혼쭐을 다짐하며 뺑소니범(?)의 차 번호 ‘1780’을 곱씹고 또 곱씹었다. 그런데 분노로 되새김질한 ‘1780’과 조우하게 된 건 아주 예상 외의 곳이었다. 바로, 다음 날 연락을 받지 않는 오대오(손호준)가 걱정돼 찾은 그의 집 주차장에서였다.

먼저, 애정은 대오가 주아린(김다솜)과 미팅을 잡았다는 소식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라며 프로듀서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영화계 인사들이 모이는 ‘천명의 밤’에 초대까지 받았다니, 애정의 무한칭찬을 받은 대오의 어깨는 한껏 올라갔다. 추켜세움은 여기까지, 프로듀서의 지위를 내려놓고 ‘노애정’ 모드로 돌변한 그녀는 “이제 사과를 좀 받아볼까”라며 간밤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오만방자한 호기심에 룰을 좀 만들어야겠어”라며 사전거리 안으로 들어오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극존칭 및 극존대어 사용, 주 52시간 외 연락 및 만남 자제, 5초 이상 시선 접촉 금지, 불필요한 스킨십 금지” 등, “사람을 완전 재난 취급”한 조건이 적혀 있는 ‘작업 중 안전수칙’을 보며 대오는 기가 찼다. 그래서 아주 열심히 안전수칙을 지켜줬다.

그렇게 감독으로서,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예우를 갖추며 향한 아린과의 미팅 장소. 이름도, 나이도 싹 바뀐 탓에 대오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아린은 고등학교 시절 대오와 인연이 있었다. 그러나 그 시절 설레는 마음으로 대오에게로 향하는 길엔 여친 애정이 있었고, 특별한 사이로 발전할 순 없었다. 14년 만에야 성사된 만남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자리로 향하는 순간, 그의 옆엔 애정이 있었다. “주아린 씨 말고는 다른 사람은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라는 대오에게, 괜스레 여자 주인공 캐릭터에 ‘딴지’를 걸며 “대신 제가 맡을 그 배역 처음부터 다시 그려주세요”라는 조건으로 출연을 승낙한 이유였다. 어쩐지 이번에도 험난한 여정이 눈 앞에 놓인 듯 했다.

‘천명의 밤’에서는 애정에 대한 아린의 노골적인 견제가 시작됐다.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류진(송종호)과도 사이가 안 좋은데, 대오의 옆에 있는 게 싫은 애정과 같이 작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노애정 피디님이요. 우리 영화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요”라며 피디를 바꾸자 제안한 것. 표정이 굳은 대오는 “전 노피디 없이 이 작품 하고 싶은 생각 없는데. 그냥 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 누구보다 훌륭한 프로듀서이거든요”라며 애정 방어에 나섰다.

그런 줄도 모르고 해맑게 다가와 아린에게 진심의 감사를 전한 애정. 그러다 아린 때문에 넘어져 음식물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대오는 화가 치밀어 올랐고, 겉옷을 벗어 입혀주는 등 걱정되는 진짜 속마음과는 다르게 “너 바보야. 손해보고 사는 게 취미야”라는 험한 말을 내뱉고 말았다. 그 와중에 애정도 지지 않고 “서로 터치 안 하기로 해놓고 자꾸 까먹네요”라며 심기를 건들자, “그깟 룰, 지키고 싶은 너나 지켜. 난 지금부터 내 맘 가는 대로 할 거니까”라고 선언해 버렸다. 그리고 이어진 “나 아직도 너 좋아해”라는 두 번째 고백. 애정만 보면 으르렁대던 ‘나쁜 남자’의 놀라운 직진이었다.

“부담스럽다”는 애정의 반응에도, 지난 14년 간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오래 걸려도 좋으니까, 그 끝은 나였으면 좋겠어”라고 고백을 이어간 연우, 중학생 아이를 키운다는 공통점 때문에 “사장님이랑 친구가 된 것 같다”는 애정을 보며 자꾸만 누군가를 떠올리는 구파도(김민준), 그리고 애정의 딸 하늬(엄채영)가 제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애정이 더더군다나 신경 쓰이는 류진까지. 애정의 답은 누구를 향하게 될지 호기심이 날로 높아져만 가고 있다./pps2014@osen.co.kr

스포츠조선
[SC핫포커스]잇단 주전 부상, 롯데 '승부처 8월' 버틸 수 있나
기사입력 2020.07.24. 오전 09:34 최종수정 2020.07.24. 오전 09: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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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투구 도중 다리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하고 있는 롯데 선발 샘슨.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21/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잊을 만하면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부상자 리스트에 새로운 선수가 추가됐다. 이번엔 내야수 한동희다. 21일 인천 SK전까지 출전한 한동희는 오른쪽 어깨에 미세한 불편함을 호소했고, 롯데는 부산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오윤석을 콜업 했다.

롯데는 이달 들어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투수 노경은이 훈련 중 손목을 다쳐 한 달을 쉬었다가 최근 복귀했다. 노경은이 엔트리에 등록된 21일엔 아드리안 샘슨이 투구 도중 쓰러지며 곧바로 교체됐고, 내전근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아 최소 2주 간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던 투수 두 명이 차례로 이탈한데 이어,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한동희까지 결장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롯데에게 분명 좋은 소식은 아니다.

허문회 감독이 꼽은 '승부처'도 다가오고 있다. 허 감독은 8월을 순위 싸움의 승부처로 지목해왔다. 리그 개막 연기와 올스타전 취소, 더블헤더-월요일 경기 등 예년과 달리 빡빡해진 정규시즌 일정이 혹서기 체력 소모를 가중시키고 결국 판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통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수 교체, 투구 가중 피로도 등을 강조하는 부분도 이런 시각과 연관돼 있다. 하지만 이런 청사진과 달리 부상자 문제가 이어지면서 8월을 어떻게 버틸지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허 감독이 부상자들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지도 관건으로 떠올랐다. 샘슨이 비운 선발진은 당초 불펜 전환을 고려했던 노경은의 선발 유지로 가닥을 잡았다. 1, 3루를 번갈아 맡아온 한동희의 빈자리는 오윤석과 김민수가 번갈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오윤석도 햄스트링 부상 재발 위험을 안고 있고, 지난 시즌 직후 유력한 3루 경쟁 자원으로 꼽혔던 김민수는 올 시즌 1군 출전이 단 두 경기 뿐이다. 최근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정 훈이 1루를 책임지고, 개막엔트리부터 꾸준히 자리를 채우며 백업 역할을 맡아온 '멀티 내야수' 신본기가 3루에 중용될 가능성도 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모빌리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정부·기업 관심
- 신산업 성공하려면 법·제도 확립이 핵심
- 여야의원 51명 참여한 연구모임 구성 ''환영''


지난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전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물 모습. (사진=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늘에선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이 날아다니고 땅에선 자율주행 셔틀(PBV, 목적기반 모빌리티)이 도심 곳곳을 운행하며 사람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이들 모빌리티를 연결해주는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는 사람들이 만나 교류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제시해 주목을 받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다. 현실화되면 꿈만 같은 미래 세상이다.

모빌리티 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재계 1,2위인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해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최근 정부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발표한 뉴딜 정책에도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관련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런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어갈 때 관건이 무엇일까. 기술 개발이나 이를 위한 막대한 비용 투자 등도 중요하겠지만 지금까지 경험을 놓고 보면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맞는 법·제도를 만드는 것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새로운 기술을 막는 규제를 얘기할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붉은깃발법’이다. 이 법은 1865년 영국에서 제정된 것으로 자동차가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자 이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된 마차 사업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최고속도를 시속 3km로 제한하고 마차가 붉은 깃발을 꽂고 달리면 자동차가 마차를 추월하지 못하고 그 뒤를 따라가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법으로 인해 영국은 세계에서 최초로 자동차 산업이 시작됐음에도 후발주자인 독일과 미국에 뒤처지게 됐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도 ‘붉은깃발법’과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택시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사업으로 등장한 타다 서비스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다. 이 법이 통과되면서 결국 타다는 사업을 접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이 13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빌리티포럼 창립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모빌리티 산업 역시 법·제도 확립이 필수적이다. 쉽게 생각해 봐도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전기차 산업이 발전하려면 내연기관 산업의 쇠퇴와 이에 따른 관련 종사자들의 퇴출이 동반돼야 하고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수십만명의 운송사업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또 모빌리티 산업도 역시 다른 4차산업과 마찬가지로 개인 정보를 모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걸릴 수 있다. 현대차가 상용화하려는 UAM은 더 복잡하다. 소형 비행기인 UAM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항공기 중심의 항공법을 근본적으로 손봐야 하는 과제가 생긴다.파워볼실시간

이런 가운데 국회에 여야 의원 51명이 참여한 의원 연구모임인 ‘모빌리티포럼’이 출범했다. 참여의원이 51명이면 의원 연구모임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그만큼 모빌리티산업에 대해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런 관심이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초석을 까는 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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