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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1:2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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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기상청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중부에는 구름이 많고, 남부와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서해 5도 등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된다.파워사다리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0도, 인천 19.8도, 수원 21.2도, 춘천 22.4도, 강릉 27.7도, 청주 22.9도, 대전 22.9도, 전주 24.9도, 광주 22.8도, 제주 22.2도, 대구 24.6도, 부산 21.3도, 울산 25.8도, 창원 2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 특히 충청권 남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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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 김도영.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문제점 중 한 가지는 장타를 떠나 타격이 안된다는 것이다. 팀 타율은 8위(0.256), 득점권 타율은 7위(0.276)에 처져있다.

시즌 초반 '해결사' 최형우, '캡틴' 나지완의 부상 공백과 부진으로 선발 라인업이 붕괴되면서 화력 싸움에서 번번이 밀려 지난달 5일 사직 롯데전 이후 5할 승률이 무너져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7일 기준 21승29패를 기록, 1위 SSG 랜더스(29승21패)에 8게임차로 벌어져 있다.

5회까지 리드하지 못하면 어김없이 패배다. '5회까지 뒤진 경기 승률'은 9위(2승21패)에 머물러 있다. 무엇보다 선발투수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시 승률은 9위(9승22패·0.290)로 최악이다.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8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음에도 2승밖에 챙기지 못한 건 득점지원이 빈약했다는 방증이다.

타선에서 제 몫을 하는 건 리드오프 최원준 뿐이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항상 강조하는 '연속성',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지난달 초 '안과 질환'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최형우를 대신해 1군에서 맹타를 휘둘렀던 이정훈도 6월 2일 대전 한화전부터 지명타자에서 벗어나 선발 포수 마스크를 끼면서부터 타격 그래프가 다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게다가 1군에 복귀한 최형우의 타격감도 좋지 못하다. 여기에 1루수 황대인은 좀처럼 타격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고,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는 애매한 지표로 타선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타격 사이클이 요동치고, 무엇보다 득점권에서 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지난해 32홈런-113타점-100득점을 기록하면서 역대 타이거즈 외인 타자 중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 주인공이 됐지만, KBO리그 세 번째 시즌은 '커리어 로우'에 가깝다. 이창진 이진영 김호령 등 중견수 중에선 타격을 기대할 만한 자원이 없다.

침울한 현실이지만, 공교롭게도 KIA는 행복한 고민에 휩싸여 있다. '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광주진흥고)와 '이종범의 재림' 김도영(광주동성고), 두 초고교급 스타를 놓고 한 명만 1차 지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둘은 이번 고교전국대회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

빠른 공, 부드러운 투구폼과 칼날 제구력을 갖춘 문동주는 지난 2일 장충고전에서 직구 최고 154㎞를 기록하며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한 데 이어 지난 6일 도개고전에서도 최고 154㎞의 강속구를 앞세워 3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팀의 12대3 7회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김도영은 지난 6일 세광고전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팀이 4대9로 패해 조기탈락했지만, '공수주' 능력을 모두 갖춘 '5툴 플레이어'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KIA에는 '공 잘 치는 야수'가 필요하다. 지금 시점에선 문동주도 탐나지만, 현실적으로 김도영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내년 신인으로 프로 무대를 접하는 상황에서 투수보다 야수들의 적응 시간이 길 수 있다는 건 KIA가 김도영을 1차 지명 선수로 선택하는데 주저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우완 파이어볼러'도 빼앗기기 싫은데 현실은 '타격 되는 야수'다.

KIA의 고민은 1차 지명 당일인 8월 23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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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에 결박당한 이도현
피로 얼룩진 셔츠와 입 막은 테이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오월의 청춘' 스틸컷./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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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피로 범벅이 된 채 납치됐다.

7일(오늘)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11회에서는 생사를 가르는 무자비한 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도현(황희태 역)이 납치되는 아찔한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고의로 사고를 내기 위해 돌진하는 트럭과 맞닥뜨린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부족한 혈액을 지원받으러 떠나던 길에 당한 사고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담긴 황희태의 처참한 몰골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셔츠, 입을 막은 테이프와 몸을 동여맨 밧줄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황희태가 납치된 정황이 공개되면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배후가 누구일지도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쓰러진 그의 머리맡에 고급 탁상시계가 있어 고문이 자행되는 보안대와 다른 풍경이 엿보인다.

그러나 결박당한 상태에서도 한 점의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는 황희태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고비를 맞을 때마다 기발한 재치로 맞섰던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진다.

황희태를 덮친 의도적 교통사고의 배후 세력은 누구일지, 감금당한 그는 무사할 수 있을지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에서 공개된다.파워볼사이트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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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LG 백승현. 구단 제공투수 데뷔전에서 153㎞를 던진 LG 백승현(26)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6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백승현은 데뷔 첫 등판에서 깔끔한 투구로 가능성을 선보였기에 더욱 궁금증을 낳는다. 백승현은 5일 광주 KIA전 9회 말 팀이 8-2로 크게 앞서 부담 없는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3㎞를 기록했다. 총 투수 수 9개 중 8개가 직구였다. 직구는 모두 150㎞를 넘었다. 나머지 1개는 슬라이더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는 3일 '투수 백승현'으로 엔트리 등록 때부터 예견된 수순이었다.

백승현은 지난 3일 열흘간의 휴식을 얻은 정찬헌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LG는 6일 KIA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된 차우찬을 위한 엔트리 한 자리가 필요했다. 차우찬은 11개월 만에 1군 무대 등판에 나섰다. 류지현 감독은 백승현을 3일 1군에 등록하고, 6일 2군에 내려보낼 계획을 미리 세웠다.

백승현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실전 투구를 한번 지켜보고 싶어 짧게나마 1군 등록을 배려한 것이다. 평균자책점 1위의 LG 마운드, 특히 불펜진이 탄탄해 당장 다른 누군가를 2군으로 내릴 만한 상황도 아니다.

백승현은 퓨처스리그 총 15차례 등판에서 16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평균자책점 6.06으로 성적이 좋진 않았다. 5월 14일 SSG전 2이닝 4실점, 5월 23일 한화전 1이닝 3실점 등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류지현 감독은 "최근 2군 코치진으로부터 백승현이 보다 안정감이 생겼다는 보고를 받았다"라며 "1군 등판을 경험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백승현은 2015년 LG 2차 3라운드 전체 30순위로 입단했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유격수로 손꼽혔다. 수비는 안정감을 갖췄지만 타격이 떨어졌다. 개인 통산 타율은 0.213이다.

LG 소속으로 2020년 1월 호주 질롱 코리아에서 뛸 때 투수가 없어, 갑자기 마운드에 올랐는데 최고 154㎞의 빠른 공을 던져 모두 놀라게 했다. 내야수로서 특히 타격 고민이 컸던 백승현은 이후 본격적인 포지션 전향을 결정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타격에 대한 혼란이 있어 본인이 구단에 투수 전향을 요청했다. 유격수로 잠재력이 남아있었지만 선수의 마음이 이미 돌아섰고, 유격수로 1군 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투수전향 배경을 설명했다.

백승현은 단 한 번의 등판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변화구와 제구력 등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하나, 경쟁력 갖춘 빠른 공을 자랑했다. 첫 등판에서 최형우, 김선빈 등 베테랑을 상대로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자신감도 쌓았다.

백승현의 엔트리 등록 때 따로 불러 "네가 잘 준비했기 때문에 이른 시일에 투수로 1군에 등록된 것 아니겠나"라며 덕담을 건넨 류지현 감독은 "가능성을 봤다"라고 칭찬했다.

백승현은 "마운드에 섰을 때 긴장도 되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좀 뭉클했다"라며 "이제 시작한 거니까 한 단계씩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굉장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150㎞ 이상을 던지기 쉽지 않다. 또한 슬라이더를 던질 때 직구 구사 시 투구폼과 별 차이가 없다"라며 "투수 전환은 좋은 선택인 것 같다"라고 높은 점수를 뒀다.

'투수 백승현'의 첫 1군 나들이는 소득이 많았다. 또 다음 콜업과 등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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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lee.hyeongseok@joongang.co.kr
높은 토지확보율로 번번이 사업 좌초..업계에선 "95%규제 풀어야"
서울 도심 아파트 전경 [사진=정소희 기자]

서울 도심 아파트 전경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1. 서울 가락동1·2지역주택조합은 2015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87% 토지를 확보했지만,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일부 미계약 토지주가 기존 계약토지(평당 평균 3천만원)의 2.3배인 7천만원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면서다.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조합원들은 입주 시 막대한 분담금을 내야한다. 거절하면 사업실패 가능성이 커지고 조합원은 모든 부채를 떠안는다.

#2. 서울 면목동에 거주하는 A(46)씨는 최근 가족들과 집을 구매하기 위해 부동산을 들렀다가 공인중개사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중개사는 한 빌라 매물을 소개하며 "인근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진행되는데 '알박기'로 재테크도 가능하니 꼭 매입하세요"라고 말한 것. A씨는 "'지주택 대신 차라리 보증을 서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며 혀를 찼다.

집값이 갈수록 고공행진하면서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사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지주택 10곳 중 1곳만 사업에 성공할 정도로 사업이 수년째 정체되거나 좌초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주택 사업 상당수가 일부 토지주들의 이른바 '알박기'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주택은 토지확보율 95% 이상을 소유해야 사업계획승인이 가능한 데, 토지주들이 의도적으로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토지확보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서울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지주택 사업장은 총 100~200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착공한 지주택 사업장은 5곳에 불과했다. 지주택 사업 성공률이 불과 5%도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주택 사업은 일정한 자격요건(6개월 이상 일정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 소유자)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이 직접 시행사 역할을 해 금융비용, 마케팅 비용 등이 들지 않아 분양가가 저렴하고 청약통장 없이도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사업 진행단계는 ▲조합원 모집(토지확보율 50% 이상) ▲조합설립인가(토지확보율 80% 이상) ▲사업계획승인(토지확보율 95% 이상) ▲착공 순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주택법 개정으로 조합설립인가시 토지소유권 확보현황이 공개되고 조합가입 한달 내로 탈퇴가 자유롭도록 투자자 보호제도를 마련했다.

[그래픽=경제만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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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현행법상 명시된 토지확보율로 인해 지주택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지주택 사업은 다른 정비사업과 달리 토지확보율 95%를 넘겨야 한다. 재개발·재건축은 75% 이상이 사업에 동의하면 조합이 매도청구권을 통해 토지를 강제매수, 알박기를 차단할 수 있다.

반면, 지주택은 토지사용권원의 80% 이상을 확보해 인가를 받아도 '95% 규제' 탓에 사업이 번번이 좌초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95%이상 토지확보를 위해서는 시세의 수배에 달하는 비용을 납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득한 서울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이 대표적이다. 당시 김성근 전 프로야구 감독, 조합업무대행사 대표 등이 '알박기' 논란에 휘말렸다. 실제로 김 전 감독은 개별주택가격보다 약 8배 높은 가격인 제곱미터당 17억5천만원에 자택을 매도하며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다.

결국 조합은 토지확보 막바지에 평당 수억원에 달하는 토지대를 부담했고, 이는 고스란히 개별조합원에게 추가분담금으로 이어졌다.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역시 과거 토지확보가 93% 상황에서 일부 토지주의 알박기와 금융위기 등의 이유로 주택조합이 부도를 맞이한 바 있다.

정비업계에서는 지주택 역시 민간주택공급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규제를 완화해 실거주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다. 현재 정부와 서울시 등은 '95% 규제'를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95% 규제는 사업지연에 따른 사업비를 증가시키고 해당 사업을 실패로 이끄는 핵심요인"이라며 "유독 지역주택조합만 95% 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는 합리적인 근거 역시 부족한 만큼 최소한 8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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