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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8:0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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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진기주 / 사진제공=CJENM

진기주 / 사진제공=CJENM

배우 진기주가 촬영을 위해 수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9일 티빙 오리지널 영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기주, 위하준, 박훈, 김혜윤, 권오승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영화 속에서 청각장애인 역을 맡은 진기주는 "수화를 배우러 학원 다녔다. 영화 시나리오 속 수어들을 교육 받았는데, 처음에는 엄청 걱정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제가 그 손동작을 잘 할 수 있을가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맞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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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는 "수어가 상형문자같이 이미지 붙여서 표현하는 언어더라"라며 "그래서 하나를 배울 때마다 '아~' 하면서 배우는 재미가 있었다. 영화에 나오는 수어들은 하루만에 다 배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드나이트'는 6월 30일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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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키브라이언 헤이스. 사진=게티이미지
피츠버그 키브라이언 헤이스. 사진=게티이미지
메이저리그(MLB)에 어울리지 않는 황당한 플레이가 나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LA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3연전 첫 경기를 치렀다. 1회 말 피츠버그 공격, 2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 키브라이언 헤이스(24)는 다저스의 워커 뷸러를 상대로 오른쪽 파울 폴대 옆에 떨어지는 홈런을 때렸다.

그런데 헤이스는 아웃 처리가 됐다. 타구는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이었지만, 타구를 바라보며 급하게 달린 헤이스가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것이다. 다시 돌아가 1루 베이스를 밟고 갔어야 했지만, 헤이스는 자신이 베이스를 지나친지 모르고 계속 홈을 향해 달렸다.

베이스를 밟지 않은 피츠버그 키브라이언 헤이스. 사진=MLB.com 캡처

베이스를 밟지 않은 피츠버그 키브라이언 헤이스. 사진=MLB.com 캡처
타석에 다음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들어섰을 때 다저스 더그아웃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 사이 뷸러는 1루를 향해 공을 던졌다. 1루수 맥시 먼시는 그대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판독 결과, 헤이스가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홈런은 아웃 판정으로 번복됐다. 더그아웃에 도착한 채 땀을 식히고 있던 헤이스는 홈런이 아웃으로 바뀌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헤이스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0-0으로 맞선 3회 말 1사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헤이스는 뷸러의 7구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하고 1루에 나갔다. 다음 타자 레이놀즈가 친 좌익수 뜬공을 AJ 폴락이 잡는 사이, 헤이스는 2루를 노렸다. MLB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의하면 헤이스는 올 시즌 스프린트 스피드가 27.8로 리그 평균을 상회하지만, 폴락의 송구가 2루 방향으로 정확하게 향해 헤이스는 간발의 차이로 아웃됐다.

시즌 3호 홈런을 놓친 헤이스는 이날 경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헤이스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타율 0.333(27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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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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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 대해 "재벌이 '일베'를 하면 그냥 '일베'"라고 날을 세웠다. [사진=사진=TBS]
방송인 김어준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 대해 "재벌이 '일베'를 하면 그냥 '일베'"라고 날을 세웠다. [사진=사진=TBS]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김어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게시물로 논란이 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향해 "재벌이 일베를 하면 그냥 일베"라고 거세게 표현했다.

김씨는 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재벌 오너가 아니라 신세계 음식부문장 정도였으면 해고됐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정 부회장이 SNS에 우럭과 랍스터 요리 사진을 올리며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글을 남기자 일각에서는 해당 표현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3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남긴 세월호 추모글을 패러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정 부회장이 무늬바리 생선 요리 사진을 게재하며 영어로 'sorry and thank you'라고 쓰자 논란이 더 커졌다.

김씨는 정 부회장이 '미안하다. 고맙다'의 표현을 계속 쓰고 있다고 지적한 뒤 "문 대통령과 박원순 전 시장의 '미안하고 고맙다'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촛불의 정신이 돼줘서 고맙다고 읽는 것이 정상"이라며 그러나 "'일베'(일간베스트)는 당시에도 여기에 시비를 걸었다. 그들에게 세월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한 단순 해상 교통사고였을 뿐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그들은 단식하고 있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면전에서 피자와 맥주를 먹는, 폭식 투쟁과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사진=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사진=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
그러면서 "정 부회장의 SNS는 그 인식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주장하며 "오너이니까 말리지 못하는 것이다. 삼성 패밀리가 아니었으면 끝장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베는) 문 대통령의 '고맙다'를 '정권 잡게 해줘 고맙다'는 것으로 밖에 읽지 못한다"면서 "그들은 억울해서 패러디를 하는 거다. 세월호에 대한 공감 능력 자체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전날인 지난 8일 SNS에 습관을 고치겠다는 취지의 내용을 올렸다.파워볼실시간

정 부회장은 "나는 원래 가운데 손가락으로 안경을 쓸어올린다. 길고 편해서"라며 "그런데 우리 홍보실장이 오해 받을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50년 넘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고 적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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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투수들의 이른바 '외부 물질' 사용 논란, 뉴욕 양키스 선발 게릿 콜(30)은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콜은 9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투수들이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의 일종인 '스파이더 택'을 사용했는지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뭐라 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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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이든 선수로부터 젊은 선수로, 이전 세대에서 지금 세대로 이어져오던 습관들이 있다. 그리고 이중에는 한도를 벗어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와 관련해 완고한 입장"이라며 생각을 이었다.

"이는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문제다. 선수, 팬, 팀 모두에게 말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뭔가를 법제화할 생각이라면,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같은 방향을 향해야하기 때문"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콜은 외부 물질을 사용한 부정 투구를 하는 투수 중 한 명으로 의심을 받아왔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조시 도널드슨은 앞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 선수 네 명이 10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것과 콜의 회전수가 줄어든 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그게 가능할까? 모르겠다"며 콜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콜은 도널드슨의 이같은 발언이 "달갑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야구계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기에 이해한다"고 밝혔다.

9년 3억 240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해를 보내고 있는 콜은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2.26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부정 투구가 리그의 화두로 떠오른 뒤인 지난 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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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KBS 강승화 아나운서의 발언이 경솔했던 걸까. ‘원치않은 임신도 축복’이라 말했던 그가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으나 비난이 여전히 이어지며 거센 후폭풍을 보이고 있다.

어제인 8일, 강승화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모의 법정 코너에 출연해, 임신을 원치않았던 아내를 속이고 10년간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말한 남편을 옹호해 뭇매를 맞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이렇다. 이날 딩크부부 (애초에 아이를 낳지 않는)라는 아내 사연자는 남편과 합의 후 아이를 갖기 않기로 했으나 남편이 자신을 속인 탓에 노산이 될 수 있는 46세에 임신하게 됐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어느 날 몸 상태가 나빠진 아내가 내과를 방문하면서 임신을 했다는 진단을 받게 된 것이다.

사연자는 ‘사기결혼’이라 목소리를 높인 입장이었고,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아내가 만약 이혼 소송을 하면 이혼도 가능하고 이론상 위자료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과 더불어, 주의의무위반과실이란 것이다. 특히 부부사이에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아내 입장에선 충분히 믿음이 깨질 수 있을 거란 이유였다.

하지만 강승화는 이와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이에 강승화는 "전 좀 그렇다. 아이 못가져서 힘든 분들도 많은데 축복 아니냐"며 문제의 발언을 내던졌다. 달리 말해 원치않은 임신도 축복이 된다는 것. 그러면서 "이혼을 하니마니 사기니 굉장히 불편하다, 사기까진 아니다”며 공중파 방송에서 지켜야할 공정성을 잊은 채,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내놓았고, 이런 그의 발언은 해당 사연자에게 또 다른 화살을 꽂은 셈이 됐다.

결국 방송 이후 KBS 시청자 권익센터 게시판에는 "원치않는 임신을 한 여자에게 축복이라는 말을 한 아나운서"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후폭풍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원치않은 임신은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뉠 수 있을 만큼 자칫 범죄가 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조심스럽지 못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강승화 아나운서가 시대를 역행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과 한쪽으로 편파된 옹호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듯 강승화 아나운서는 같은날 (8일)오후, 한 매체를 통해서 "해당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범죄자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남편이 아내를 속인 것은 나쁜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생명이 측은하다는 마음에 그런 발언을 한 것인데, 여성의 마음에서 공감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재차 잘못을 인정하며 사죄했다.

그러나 이런 그의 사과에도 해당 청원의 동의수는 무섭게 치솟고 있다. 8일인 오후 8시 30분 기준 3,771표의 동의를 얻었던 표는, 9일인 오늘 새벽 2시 10분 기준으로 4,604명의 동의를 얻고 있으며, 이 동의수는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KBS는 아직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다.해당 청원은 한달 후인 7월 8일에 마감되며, 한 달 동안 1천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의 책임자가 직접 답변해야하는 만큼, 과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승화 아나운서는 9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1부 오프닝에서 “어제 ‘이인철의 모의법정’ 코너에서의 발언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있다”며 “해당 코너에서 남편 측의 입장을 전달하는 입장이었다.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원치 않는 아이를 가진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진행자로서 정제되지 않은 과도한 발언을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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