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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1 16:5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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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보트를 이용,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대전 서구 정림동의 아파트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파워볼실시간

정 총리는 이날 대전 코스모스아파트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도 함께 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30일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2개 동 1층 28세대와 차량 78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당시 1층과 지하주차장이 완전히 침수되면서 130여명의 아파트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다.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민 1명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대전 서구 코스모스 아파트를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비롯한 대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안전부와 대전시가 지혜를 모아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와 소방, 육군 등 공직자들의 노고가 많고, 여러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고 격려했다.

정 총리는 "재난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는 임시방편이 아닌 항구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행안부와 대전시가 지혜를 모아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달전쟁 시대…'라이더 모시기' 불 붙었다

배달·유통업계 '라스트마일' 사활
편의점·화장품숍까지 배송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 주문이 늘어나면서 배달업계에서 배달 기사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31일 서울 중구 퇴계로를 달리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배달·유통업계에 ‘오토바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식당과 매장을 찾는 대신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음식과 물건을 받아보려는 사람이 늘어난 결과다. 음식 배달과 퀵서비스에 주로 쓰이던 오토바이는 화장품·간편식품·휴대폰 배송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배달 물량이 폭증하는 데 비해 배달기사는 부족한 상황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대행업체 바로고가 지난 6월 수행한 배달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5.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편의점 등 기존에 배달을 하지 않던 곳까지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요청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달앱 업체들은 빠른 배송을 위해 오토바이 물류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음식 배달앱 쿠팡이츠를 운영하는 쿠팡은 배달 한 건에 최대 2만원을 기사에게 지급하며 오토바이 물류망을 빨아들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도 반격에 나섰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기사에게 지급하는 평균 수수료를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라이더스의 배달기사를 1000명 더 확충하기로 했다.

‘라스트마일(최종 구간)’ 배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온 기업들도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토니모리 등 길거리 매장이 주요 판매처이던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들은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더 빠르고 편하게 물건을 받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해법으로 이륜차 물류망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 모세혈관' 장악한 오토바이…바로고·메쉬코리아 '몸값' 씽씽
라스트마일이 유통명운 가른다…더 빠른 배달에 사활
현재 배달 업계의 최대 화두는 ‘기사 쟁탈전’이다.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늘어나고 유통업체가 이륜차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며 기사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쿠팡,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우아한형제들 등 배달앱 업체들은 배달 기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를 높이며 기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 배달대행 업체 관계자는 “최근 배달 기사 수가 부족해지면서 배달 수행에 드는 시간이 최대 40분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통신사·백화점도 오토바이 활용

배달 기사 수요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배달 음식 주문 수 증가다.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6월 이 앱으로 들어온 주문 건수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68%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는 게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앱 후발주자들도 사용자 수를 빠르게 늘리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배달앱·퀵서비스에 주로 쓰였던 오토바이 물류망의 쓰임새도 넓어지고 있다. 오토바이는 복잡한 도심을 요리조리 이동하며 물건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배달해줄 수 있어 도심물류의 ‘핵’으로 꼽힌다. 트럭에 비해 한 번에 배송할 수 있는 물건은 적지만 휴대폰, 화장품 등 부피가 작은 제품을 싣는 데는 손색이 없다.

통신회사 KT는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온라인으로 휴대폰을 개통하면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7월 시작했다. 고객 주문을 접수한 인근 대리점이 배송 기사를 호출해 휴대폰을 보낸다.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토니모리, 랄라블라 등 화장품 브랜드도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앱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2018년부터 업계 최초로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운영 중이다. 동대문 패션 스타트업 브랜디도 이륜차 물류 스타트업 체인로지스와 협력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배달대행 업체 몸값도 뛰어
배달대행 업체 A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접수된 배달요청 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하지만 한 달에 한 건 이상 배달한 기사 수의 증가율은 79.7%에 그쳐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배달을 시작한 기사 중 한 주 만에 그만두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설명이다. 업무가 위험하고, 숙련도가 높지 않아 예상했던 것만큼의 수익을 올리기가 어려워서다.

한국의 배달시장은 양면적인 구조로 이뤄져 있다.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을 활용하지만 배달 기사는 배달대행 업체인 인성데이타(생각대로), 바로고, 메쉬코리아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우아한형제들(우아한청년들)과 요기요도 자체 프로그램을 쓰는 기사를 확보했지만 각각 2000명, 400명으로 최대 수만 명의 배달 기사에게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이들 업체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다.

배달대행 업체에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은 최근 기업가치를 크게 올려 잡고 있다. 바로고는 지난해 시리즈B 투자를 받으며 기업가치를 1000억원으로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5000억원대를 인정받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성데이타도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기업 등이 입찰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6월, 북한 목선에 의해 동해안 삼척항의 경계망이 무너졌습니다. 지난 4~5월에는 중국 밀입국 보트들에 의해 서해안 태안반도 경계망이 뚫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해병대 2사단이 지키는 강화도의 경계망이 25살 탈북자에 의해 허물어졌습니다. 가장 신뢰받는 강군, 해병대의 경계 실패여서 더욱 뼈아픕니다.

하지만 해병대를 질타하면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병대 2사단의 경계 범위는 합리적인지, 책임 추궁은 불편부당(不偏不黨)했는지 입니다.

중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

중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

● 해병대 2사단은 홀로 육군 4개 사단 몫을 한다!

해병대 2사단은 경기도 김포 반도에서 시작해 강화도, 교동도, 그리고 서해 작은 섬 말도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동서로 직선을 그으면 81km입니다. 북한군은 섬의 북쪽면만 노리지 않는 법.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의 동서남북 사방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해병대 2사단이 눈여겨볼 곳은 250km가 넘습니다. 이 중 실제 철책이 설치된 곳만 계산하면 100여 km입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250여 km를 지키지만 해병대 2사단의 규정상 방어 섹터는 철책선 100km로 보면 됩니다.

100km. 해병대 1개 사단이 지키고 있는 이 거리가 어느 정도의 경계 부담인지는 육군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군은 DMZ 150마일, 즉 248km를 10개 사단을 동원해 경계합니다. 해병대 1개 사단이 100km를 책임지는데 비해 육군은 10개 사단이 248km를 책임지는 겁니다. 즉, 육군은 1개 사단 평균 24.8km만 막으면 되는데, 해병대 2사단은 홀로 그 4배인 100km를 눈 부릅뜨고 주시해야 하는 겁니다.

사단 병력도 해병대는 육군보다 평균 1천 명 정도 적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철책선 북쪽만 바라보기에도 벅찹니다. 현실적으로 남쪽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일전에 해병대 2사단에서 벌어진 총기 탈취 사건에 대해서 검열단이 질타하자 해당 연대장은 "휴일, 명절 없이 1년 365일 집에 한번 못 가고 앞만 보기에도 버겁다, 뒤를 살필 여력이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육군이 김포부터 말도까지 맡는다면 어느 정도의 병력이 필요할까요? 실제로 해병대 2사단을 상륙공격부대로 재편하고 육군을 그 자리에 투입하자는 논의가 군 내부에서 있었습니다. 육군은 3개 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밑천도 없이 '악으로 깡으로' 살인적인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한 남영신 육군 대장

작년 6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한 남영신 육군 대장

● 엄중경고 받은 이승도…무탈한 남영신

이번 사건의 지휘 책임을 지고 해병대 2사단장은 보직해임됩니다. 어찌됐든 경계망이 뚫렸으니 할 말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최진규 수도군단장과 함께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을 엄중경고하기로 한 조치는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해병대 2사단 경계 작전은 해병대 사령부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해병대 2사단의 경계 작전을 지휘합니다. 즉 해병대 사령부는 이번 경계 실패의 책임이 없습니다. 책임도 없는데 이승도 사령관은 엄중경고를 받습니다.

'강화도 헤엄 월북'은, 해병대 2사단을 직접 지휘하는 최진규 수도군단장과 함께 육군 대장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보직해임되든 엄중경고 받든 해야 할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은 쏙 빠지고, 대신 지휘를 하지도 않는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애꿎게 엄중경고를 받는 형국이 됐습니다.

작년 6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때는 육군 23사단장과 해군 1함대 사령관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8군단장을 보직해임했습니다.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엄중경고를 받았습니다. 23사단-8군단-지상작전사령부-합참으로 이어지는 지휘계통을 따라 합리적으로 책임을 진 겁니다.

이번에도 합리적으로 책임을 물었다면 해병대 2사단장 징계위 회부-수도군단장 보직해임-지상작전사령관 엄중경고의 조치가 내려졌어야 했습니다. 징계를 한 칸씩 아래로 미루니 최진규 수도군단장은 엄중경고에 그쳤고 남영신 사령관은 무탈했습니다.

남영신 사령관은 목선 귀순과 헤엄 월북의 경계 실패 이중(二重) 책임자입니다. 명백한 가중처벌 대상입니다. 그럼에도 털끝 하나 안 다쳤습니다.

남영신 사령관은 이번 정부에서 촉망받는 비육사 출신 육군 장성으로 꼽힙니다. 해체에 가까운 기무사의 해편과 안보지원사령부 탄생의 주역입니다. 육군참모총장 이상의 자리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남영신 사령관을 살리기 위해 해병대가 희생양이 됐다는 웅성거림이 군 곳곳에서 들립니다. 그도 명예를 아는 사성(四星) 장군이라면 지금 상황을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게 여겨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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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쓸데없는 걱정이 될 수 있을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류현진(33)이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지난 겨울 4년 총액 8000만 달러 FA 대박을 터뜨리며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적 첫 2경기에선 지난해 같은 압도적인 날카로움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90.7마일로 약 146km에 그쳤다. 평균 구속도 88.9마일로 약 143km 수준이었다.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마일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018년 8월 이후 2년 만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지난해 LA 다저스 시절에는 한 번도 90마일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지난해 류현진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7마일.

그러나 이날 워싱턴전은 지난해보다 3km 가량 떨어졌다. 개막전이었던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89.9마일(약 145km)보다 2km 감소했다. 2경기 연속 포심 패스트볼이 90마일을 넘기지 못한 건 2018년 8월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88.8마일), 8월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89.7마일)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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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볼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무기 체인지업 위력도 반감된다. 사라진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3km를 찾는 것이 관건. 코로나19로 시즌이 미뤄졌고, 3주간 짧은 섬머캠프를 거쳐 준비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 있다. 2경기 연속 평균 90마일을 넘지 못한 2018년 8월에도 사타구니 부상에서 돌아온 뒤 서서히 패스트볼 구속을 높여 마지막 6경기 평균자책점 1.70으로 호투한 바 있다.
물론 2년 전보다 나이가 들었고, 올해는 60경기 단축 미니 시즌이라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아프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몸을 만드는 ‘빌드업’ 시간이 필요한 선발투수들이 대부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허리), 저스틴 벌랜더(휴스턴·팔꿈치), 코리 클루버(텍사스·어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손목),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팔뚝) 등 주요 선발투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이럴수록 몸 관리가 더 중요하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중 구속을 보면서 나 또한 스피드가 떨어진 것을 느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몸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아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오히려 “구속이 안 나오긴 했지만 타자들이 변화구 타이밍을 잘 노려 쳤다. 제구가 안 되기도 했고, 변화구에 너무 치우친 투구를 했던 것 같다”며 흔들린 커맨드와 지나친 변화구 의존을 부진 이유로 짚었다.

류현진은 몸만 아프지 않으면 충분히 구속을 회복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역시 “류현진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가장 뛰어난 투수 중 한 명이었다. 오늘은 기대했던 만큼 날카롭진 않았지만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에이스의 반등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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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저녁부터 다시 강한 비

토요일인 1일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빗길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일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빗길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후 2시 10분 서울 전역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전북 등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mm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동남·서남권과 경기 연천·파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동북·서북권과 경기 남부, 인천, 충남, 강원 지역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파워볼전용사이트

전날 오후 6시부터 1일 오후 2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강화 교동면 125.5mm, 경기 파주시 진동면 116.0mm,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63.5mm, 횡성군 안흥면 35.5mm, 충남 태안군 25.0mm, 전북 군산시 어청도 9.5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1일 오전부터 밤까지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는 2일 오전 중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저녁부터 다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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