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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7 10:2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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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 시장 상장 및 상장 추진 기업에 대한 감독 규정 강화
“디지털 산업 국제화로 인한 국가 안보 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
뉴욕증시 상장 준비 中 기업들, 상장 계획 재검토…홍콩 상장 움직임도

지난 2017년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GMIC)에서 방문객들이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의 광고판 앞을 지나고 있다. 중국의 사이버 감독기구인 인터넷안보심사판공실은 지난 2일 디디추싱을 국가 안보 위반 혐의로 조사한다고 밝힌데 이어 4일에는 중국의 모든 앱 스토어에 디디추싱 앱을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 [AP]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중국이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자국 기업에 대한 데이터 및 안보 관련 단속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당국이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시작으로 국가 안보란 명분 하에 미 증시에 상장된 자국 기업에 대한 압박을 노골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해외 증시 움직임에도 제동이 불가피해졌다.

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총리실은 공동으로 외국 주식시장에 상장이 돼 있거나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감독 규정을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당국은 중국 기업이 해외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때 적용되는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해외 상장 기업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강화키로 했다.

시노스틸 경제연구원 후치무(胡麒牧) 수석연구원은 “디디추싱 사태는 중국의 디지털 산업이 점차 국제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안보 문제와 관련한 중국 규제 당국의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해외 상장 과정에서 제대로된 검토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공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중 경제보안검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 기준 미국 내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은 248개로, 이들의 시가 총액은 총 2조1000억달러로 추산된다.

‘국가 안보’를 고리로 한 자국 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통제가 전면화하자 해외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던 중국 기업들도 급히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디디추싱 사태로 뉴욕증시를 통한 IPO를 준비하던 몇몇 중국 기업들이 IPO 절차를 중단하거나 홍콩증시에 대신 상장하는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와 관련, 뉴욕증시 상장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던 인공지능(AI) 관련 베이징 소재 한 벤처회사가 상장 계획을 접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 다른 회사 역시 같은 계획을 재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경우 당국의 규제와 더불어 자국 여론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최근 웨이보에는 “디디추싱이 국익을 미국에 팔아넘겼다”는 주장과 함께 디디추싱 총재 겸 사장인 류칭(柳)과 그의 아버지인 류촨즈(柳志) 레노버 회장에게까지 ‘배신자’, ‘미국의 개’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파워볼실시간

NYT는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과 몇 인터넷 회사에 대한 강도높은 압박에 나서면서, 중국의 기술 엘리트들이 정치권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중국은 자국의 기업에게 당국에 충성해야 한다는 요구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DAY6 (Even of Day)가 새로운 리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한 새 앨범 'Right Through Me'를 공개했다.

5일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신보 'Right Through Me'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영케이, 원필은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업 과정을 떠올린 영케이는 "원필과 가볍게 한 잔을 기울이면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 항상 이야기는 많이 나누는데 이번 앨범 자체에 집중한 대화를 많이 했다. 저는 작업할 때 원필의 감을 믿는 편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원필은 "영케이와는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 보니 작업할 때 편한 부분이 있다. 숙소에서 둘이 한 잔 하면서 가사를 썼던 게 재밌었던 기억 중에 하나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원필은 특히 영케이는 가사 정리 능력을 통해 팀의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며 "제가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면 영케이가 정리를 해준다. 그럴 때마다 너무 좋게 바뀌어서 신기하다"고 고마워했다.

이번 앨범을 '도전'이라고 한 영케이는 "특히 5번 트랙 '비극의 결말에서'가 가사적인 면에서는 가장 큰 도전이었다. 웅장한 사운드와 잘 어울리면서도 구어체가 아닌 오래된 극에서 나올 법한 스타일의 곡을 써보고 싶었다. 단어 선택 같은 게 저희 곡에서 쓰지 않았던 스타일이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지난 DAY6 (Even of Day)의 데뷔 앨범에서는 기타 사운드 빈자리를 영케이의 베이스 연주로만 채웠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베이스에서 일렉기타로 바뀐 것이다. 근데 신스사운드가 그 빈자리를 많이 채워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체적으로 원필의 건반이 많이 올라왔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원필은 "이번 앨범은 'The Book of Us'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작업한 첫 앨범이다. 그래서 정해진 것 없이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 한 편으로는 도전이기도 했지만 작업 과정이 재밌었다.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뚫고 지나가요'의 제목이 탄생한 배경으로 영케이는 "뚫고 지나가요'의 가사 중 '뚫고 지나가요'라는 표현 자체가 이 곡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곡의 전체적인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케이는 "우리를 뚫고 지나가는 것들이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사소한 것들이 우리를 뚫고 지나가고 무너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대부분의 곡을 타이틀이라고 생각하고 작업하지만 유달리 '뚫고 지나가요'는 그런 느낌이 더 강했다고 덧붙였다.

DAY6 (Even of Day)는 활동마다 돌아가면서 리더를 맡고 있다. 지난 활동 리더였던 도운은 "단점은 없지만 저에게 다시 차례가 돌아오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 원필이 책임감이 있고 팀이 이끄는 힘이 있다"며 이번 활동 리더 원필을 신뢰했다.

원필은 "그 시도 자체가 웃기고 재밌는 것 같다. 단점을 꼽으라면 처음부터 리더를 맡아서 하는 게 아니고 스스로가 뿌리가 없는 리더의 느낌이 든다. 저의 이번 활동의 리더의 목표는 멤버들을 뒤에서 지켜보고 서포트하는 역할이다. 팀을 대표할 때는 대표하고 뒤에서 멤버들을 세워주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DAY6 (Even of Da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녹인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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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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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가 공개한 '수산업자 게이트' 김모씨, 배우 손담비(오른쪽)/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수산업자 게이트' 사건의 중심 인물인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와 배우 손담비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또 포항 풀빌라 성접대 명단에 현직 걸그룹도 포함돼 있다고 폭로했다.

김용호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 '[충격단독] 수산업자의 연인 손담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김씨는 대규모 수산업을 하는 사업가로 가장해 어선 수십대와 풀 빌라, 고가의 외제차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116억원 이상을 받았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이모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전직 포항 남부경찰서장,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김용호는 "수산업자 김씨가 포항 고급펜션에서 유명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며 포항에 있는 럭셔리 풀빌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저런 사기꾼들은 과시하길 좋아한다"며 "그러기 위해 슈퍼카를 타고 고가의 선물을 하고 연예인을 여자친구로 둔다"고 말했다. 이어"누군가한테 자기를 소개할 때 '내가 손담비 남자친구다', '손담비랑 결혼할 거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감탄하지 않겠냐"며 "사람들에게 자신을 재력가라고 속이기 위해 손담비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손담비도 이 사람이 재력가인 줄 알고 사귀었다가 오히려 사기 행각에 이용 당한 것"이라며 최근 손담비가 수산업자 게이트와 관련해서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접대용 연예인은 따로 있었다"며 "그 중엔 현직 걸그룹도 포함돼있다. 지금 경찰이 유명 연예 기획사들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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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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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승부차기 승리 속에서도 이탈리아는 부상을 입은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를 잊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4강전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9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53년 만의 유로 우승을 정조준했다.

이탈리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로렌초 인시녜, 치로 임모빌레, 페데리코 키에사, 마르코 베라티, 조르지뉴, 니콜로 바렐라, 에메르송, 조르지오 키엘리니, 레안드로 보누치, 지오반니 디 로렌조,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을 구성했다.

경기 흐름은 스페인이 장악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의 전진 압박과 많은 활동량에 고전하며 제대로 공격조차 펼치지 못했다. 첫 슈팅이 전반 44분에 나올 정도로 좀처럼 스페인을 공략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같은 상황이 이어졌지만 촘촘한 수비 간격을 유지하며 스페인 공격을 막았다.

점차 흐름이 이탈리아 쪽으로 넘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15분 키에사 득점을 넣으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이탈리아는 교체를 통해 중원과 수비를 보강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35분 알바로 모라타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내줬다. 이후 스페인이 맹공을 퍼부었지만 이탈리아는 정규시간부터 연장전까지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승패가 갈리게 됐다. 첫번째 키커 마누엘 로카텔리가 실축하며 이탈리아는 어렵게 승부차기를 시작했다. 스페인의 다니 올모도 페널티킥을 놓치며 한숨을 돌렸다. 스페인 네번째 키커 모라타의 슈팅이 돈나룸마에게 막히며 이탈리아가 우위를 점했다. 마지막 키커 조르지뉴가 성공해 결국 이탈리아가 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승부차기 승리 환호 속에도 부상을 당한 스피나촐라를 잊지 않았다. 인시녜가 스피나촐라 유니폼을 입고 승리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 알 수 있었다. 스피나촐라는 이탈리아 전술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좌측 풀백이다.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이탈리아 측면을 책임지며 이탈리아가 유로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던 스피나촐라는 8강 벨기에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치명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유로에서 하차해 수술까지 받게 됐다. 성공적으로 수술은 끝났지만 장기간 결장은 불가피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병실에 누워 있는 스피나촐라는 자신을 위해 세레머니까지 펼친 동료들을 보며 조금의 위안을 받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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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재판
부모의 선처 호소로 집행유예 5년


“엎드려 뻗쳐!” “종아리 걷어!” “앉았다 일어서”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1년 넘게 들린 기합 소리. 이 집에 사는 아들은 툭하면 자신의 어머니에게 명령을 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둔기로 때리고, 폭력을 휘두르며 가혹행위를 했다. 폭언은 기본이었다.

아들은 음식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고, 허락 없이 컵라면을 사 왔다고, 속옷과 수건을 허락 없이 치웠다고 어머니를 때렸다. 어머니를 벽을 보고서게 한 다음 종아리를 때리기도 했다. 어머니는 아들로부터 “너 인간이 될래, 안 될래” “오늘 저녁에 칼로 배를 쑤셔서 너 죽고 나 죽는다”는 식의 폭언을 듣는 것이 일상이었다.

욕실 청소를 하며 가족들의 칫솔을 한데 섞이게 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엎드려뻗쳐’ 자세를 시키고, 앉았다 일어서기, 기마자세, 머리 박기 등을 하게 했다.

아들은 상습특수존속상해와 존속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4월,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 오권철)는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어머니인 피해자를 학대한 것을 넘어 상습적으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우리 책임” 패륜 아들 용서한 부모

그러나 피해자인 어머니는 아들의 선처를 호소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행위에 어머니로서 책임이 있다”라고 했고, 아버지도 “아들의 범행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통감한다. 아들이 가정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를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8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강의 수강, 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집행유예와 보호관찰로 구속을 면한 아들은 다시 어머니와 살게 됐다. 약 1년 반동안 가혹행위를 당한 어머니는 그렇게 ‘또’ 아들의 패륜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고 용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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