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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7 11:23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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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수감 후 김 전 지사 부인 김정순 씨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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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경수 전 지사의 아내 김정순씨와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창원교도소에 재수감 되는 현장에서다. 고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김 전 지사와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파워볼

26일 12시 50분께 창원교도소 앞에 도착한 김 전 지사는 부인 김 씨와 포옹한 뒤 고 의원, 같은 당 김정호 의원 등의 배웅을 받았다. 고 의원은 김 전 지사 아내 김씨를 포옹하며 위로를 전했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지사의 유죄 판결에 대해 "어제도, 오늘도 먹기만 하면 체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까"라면서 "무슨 말을 해야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무슨 말을 해야 무릎이 툭 꺾여버리는 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라고 적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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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입구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수감되자 슬퍼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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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슬퍼하려니 패자가 된 것 같아 이 역시 그러고 싶지 않다"며 "아무 말이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견디기 힘들어 몇 자 끄적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제자리로 돌아온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 전 지사는 26일 승용차를 타고 교도소 안으로 들어간 뒤 잠시 뒤 나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하다.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이상, 제가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지고 가겠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바뀔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후 7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대법원이 확정한 징역 2년에서 구속기간 77일을 제외한 남은 형기를 마쳐야 한다.파워볼사이트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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