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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2:2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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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처럼 우리 등쳐먹은 나라 없어…바이든은 중국의 졸"
"디커플링이든 막대한 관세 부과든 中 의존 끝낼 것"
"특정 국가들, 내가 강경해서 나를 별로 안 좋아해"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08.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디커플링'까지 거론하며 대중국 공세를 강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노동절 브리핑에서 "어떤 나라도 중국이 했던 것처럼 우리를 등쳐먹은 나라는 없다"라며 디커플링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년 중국과의 거래에서 수십억달러를 잃었다"라며 "그들은 우리에게 손실 말곤 아무것도 주질 않았다. 그들은 우리 돈을 가져가 그들 군을 건립하는 데 썼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가 준 돈을 군대 건립을 위해 사용한다"라고 반복한 뒤 "그래서 당신이 '디커플(decouple)'을 언급한다면 이는 매우 흥미로운 단어"라고 발언했다. 또 "우리는 핵 전선에서 훨씬 앞서 있다"라는 말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의 거래에서) 수십억달러를 잃는다"라며 "그들과 거래를 하지 않았다면 수십억달러를 잃지 않았을 것이다. 이걸 디커플링이라고 부른다"라고 강조했다.

자국 '제조업 부흥'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을 세계의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디커플링이든, 내가 이미 한 것과 같은 막대한 관세 부과든 (어떤 방식으로든) 중국에 대한 의존을 끝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그들(중국)은 우리 돈을 가져다가 항공기와 선박, 건물, 로켓, 미사일을 만드는 데 쓴다"라고 발언한 뒤,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를 거론하며 "바이든은 그들을 위한 졸이었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그들(중국)은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만약 바이든이 대통령이 된다면 중국이 미국을 소유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자국에 유입되자 '중국 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경제 독립'을 거론하며 제조업·제약 등 분야 공급체인 국내화를 강조했었다.

지난 5월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의 관계 '전면 중단'까지 거론해 긴장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선 중국 외 다른 국가를 비난하는 발언도 쏟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 초반에 "우리 국가는 모든 국가로부터 뜯어먹혔다. 우호국, 적국 할 것 없이 모든 국가가 우리를 등쳐먹었다"라며 "믿을 수가 없다"라고 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거론, "독일은 특히 나토 비용을 지불하는 데 있어 채무 불이행"이라며 "이는 결국 우리가 이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고,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아울러 바이든 후보 당선과 관련해 "모든 다른 나라가 미소를 지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미국이 중국 외 다른 국가와의 거래 및 동맹 관계에서도 손해를 보게 되리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 국가들은 정말 나를 안 좋아한다. 그건 단순히 내 성격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내가 많은 해 동안 우리를 등쳐먹은 나라에 매우 강경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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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 개발



고체전해질 저비용·대량생산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연구팀(이상민 센터장, 김민주 연구원, 박준우 박사)이 고체전해질 용액을 들고 실험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9.8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구원)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차세대 '전고체 전지용 고체 전해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전기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이 이 기술을 국산화했다.

전고체 전지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전지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더 작으면서 고용량 전지를 만들 수 있다.

박준우 박사팀은 고순도 원료 대신, 순도가 낮은 원료를 사용하는 특수 습식합성법과 최적 설계를 통해 지금보다 10분의 1 저렴하게 고체 전해질을 대량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는 박준우 박사팀의 연구 결과를 최근 소개했다.

박준우 박사는 "비싼 원료와 복잡한 고에너지 공정방식 대신, 기존 생산라인을 활용해 저렴하게 전고체 전지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공정을 개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파워볼

연구팀은 전기차, 전력저장장치(ESS) 등에 이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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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뉴시스

서울 한 공기업은 직원이 부모를 모시며 함께 살 경우 가족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장남인 직원은 부모와 같이 살지 않아도 장남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수당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차남인 직원 A씨는 수년 전까지 부모와 함께 살며 가족수당을 받다가 세대 분리를 하게 됐다. 이를 안 회사는 세대 분리한 날부터 최근까지 45개월간 지급된 가족수당 수백만 원을 환수했다. A씨가 장남이었으면 수당을 돌려주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그러자 A씨는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8일 “가족 수당을 지급할 때 출생 순서나 성별을 이유로 불리하게 대우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하고 장남이 부모 부양을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부모를 부양하는 실태도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출생 순서와 성별에 따라 가족수당 지급을 달리하는 것은, 장남을 부양 의무자로 보는 호주제도의 잔재라고 인권위는 지적했다.

한편 이날 인권위는 한 운수회사가 직원들의 친조부모 사망 시 경조사 휴가를 부여하면서 외조부모 사망 시에는 휴가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 “똑같이 휴가를 주라”고 권고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부계 혈통의 남성 중심으로 장례가 이뤄질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여전한 것”이라며 “민법상 조부모는 외조부모와 친조부모를 모두 포괄하므로 외조부모와 친조부모는 동등한 지위에 있다”고 말했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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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주니오가 지난 6월 전북 현대와 올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상대 견제를 뚫고 드리블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9·15 전주성 빅매치’를 앞둔 울산과 전북 ‘현대가’ 구단의 기싸움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19라운드까지 리그 1~2위에 매겨진 울산(46점)과 전북(41점)은 20라운드를 치른 뒤 오는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1라운드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양 팀은 지난 여름 승점 1점차의 박빙 경쟁을 펼쳤지만 전북이 최근 2연패를 떠안으며 격차가 5로 벌어졌다. 올 시즌이 코로나19 여파로 27경기(정규리그 22경기·파이널 라운드 5경기)로 축소된 가운데 이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전이 됐다.

울산과 전북은 지난 7월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상대 동향을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그리고 상대에 비수를 꽂을 전력 보강을 구체화했다. 서로를 확실하게 넘지 못하면 우승컵을 내주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울산은 올 시즌 개막 전 이청용, 윤빛가람, 조현우 등 공·수에 걸쳐 대대적인 보강으로 승승장구했지만 지난 6월 28일 전북과 올 시즌 첫 맞대결, 그것도 홈경기에서 0-2로 무기력하게 졌다. 리그 19라운드까지 치른 울산의 유일한 패배다. 이후 김도훈 울산 감독은 평소 약점으로 지적된 왼쪽 풀백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수원에서 홍철을 야심차게 데려왔다. 반면 지난해 울산에 다득점에 1골 앞서면서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화력에 2% 의구심을 떠안았다. 울산이 초반부터 골 폭풍을 몰아친 주니오를 앞세워 다득점 격차를 크게 벌린 것도 한몫했는데, 결국 올 초부터 관심을 뒀던 브라질 출신 구스타보와 바로우를 동시 영입했다. 홍철(2도움)과 구스타보(3골1도움), 바로우(2도움) 모두 합류하자마자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흥미로운 건 이들 모두 경쟁 구단의 관심을 받은 자원이다. 홍철은 훗날 김진수 공백을 우려한 전북이 지난 여름 영입을 고려했는데 김진수 잔류를 확신하며 더는 추진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진수가 갑작스럽게 중동으로 이적하면서 ‘날린 카드’가 됐다. 반면 울산은 오래전부터 구스타보의 동향을 주시한 적이 있다. 얄궂게도 양 팀은 각자 영입 리스트에 올린 이들과 적이 돼 만나게 됐다.

승리 외엔 의미가 없는 ‘9·15 전주성 빅매치’의 관건은 팀 분위기다. 전북은 최근 김진수가 중동으로 이적한 뒤 수비진 균열이 발생하며 2경기에서 4골을 내주며 모두 졌다. 전북이 연패를 당한 건 3년 4개월여 만이다. 아직 울산이 상대한 적 없는 ‘구·바로우’를 앞세워 반전 묘책을 찾아야 한다. 반면 울산은 지난 2013년 K리그1 출범 이후 전북에 단 4승(10무14패)에 그치면서 열세다. 지난 6월에도 상대 화력을 의식해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가 내줬다. 이번엔 주니오를 앞세워 정공법으로 대결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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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시 시작 '이미 2차례 연기, 정부가 할 만큼 했다' 강조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의사국가고시(이하 국시)가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해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도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 정부로서 더 이상 구제책을 내놓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이 8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4대 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그는 "복지부 얘기를 들어보면 응시 취소한 학생들한테 개별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서 본인 의사가 맞는지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며 "어떤 행동에 대해서 의대생들도 이제 성인이므로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할 수는 있는데, 그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투쟁으로 국시를 앞둔 본과 4년 의대생 3천172명 중 86%에 달하는 2천726명이 국시 신청을 거부했다. 정부는 앞서 2차례 국시 일정을 연기한 가운데 이날부터 국시 실기과정이 시작된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이 정부, 여당과 의료계 진료거부를 철회하는 합의문을 발표한 이후 진료거부 운동 주축인 전공의들도 이날 대부분 현장 복귀한다. 국시 거부를 대정부 투쟁 수단으로 활용한 의대생들의 경우 이번 진료거부 사태의 최대 피해자로 부상한 상황이다.

김성주 의원은 "복지부가 실제로 시험의 재접수 기간을 연장해 줬고 시험 기간도 11월 20일까지 충분히 연장해 줬다. 그런데도 의대생들이 국시 응시를 거부한 것"이라며 "지금은 의협이나 전공의 또는 의대 교수들이 나서서 학생들을 설득했어야 됐다"고 의료계를 질타했다.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선 "어떤 정책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며 "십 여 년에 걸쳐서 쭉 오랫동안 준비되고 논의되고 결정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홀짝게임

그는 "이번 합의문 내용에도 있듯이 법안을 중심으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며 "법안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그 법안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된 의견을 내서 보완해서 서로 간에 합의한다면 통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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