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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11:1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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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실에 1세 딸과 동반 입원한 28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파워사다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 (CG)
[연합뉴스TV 제공]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앞서 지난 10일 확진된 딸(안양시 212번 환자)이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지자 함께 입원해 딸의 치료를 도왔다.

해당 여성과 함께 사는 시부모도 2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편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일가족 4명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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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태영호 의원, 이래진씨, 하태경 의원(왼쪽부터)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허진 기자

[서울경제]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인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40대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과 관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유엔은 한국 정부의 무리한 월북조작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공무원 피살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에 소속된 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북한에 피살된 실종 공무원 월북설을 주장한 우리 정부의 말이 점점 오락가락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앞서 했던 말 며칠 후 바로 뒤집거나 국방부와 해경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한 뒤 “국민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 국민을 무리하게 월북자로 낙인찍다가 말이 꼬이는 것”이라고도 적었다.

하 의원은 이어 “정부는 처음 발표에서 실종 공무원이 조류를 잘 알고 있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했다가 곧바로 조류만으론 북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말을 바꿨다”면서 “월북의 유력증거라는 구명조끼도 제대로 된 설명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지도 불확실하며 업무 중에 당연히 입고 있어야 하는 구명조끼가 월북증거라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쏘아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아울러 하 의원은 “실종 공무원 피살 관련해 우리 정부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말한 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왜 구조요청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의에 북한이 우리 국민을 구조하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기가 막힌다”고 날을 세웠다.

하 의원은 또한 “지금 이 정부는 서로 책임만 회피하려고 할 뿐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의지가 없다”면서 “실종 공무원을 월북자로 단정하고 억지 끼어맞추기에 급급할 뿐”이라고 썼다.

그는 “유엔이 나서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나아가 유엔은 한국 정부의 무리한 월북조작 의혹도 함께 조사해 억울한 죽음을 위로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 6일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 같은 당 태영호 의원 등과 함께 서울 종로에 위치한 유엔북한인권사무소를 찾아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게 피살 공무원 사건의 진상조사 요구서를 전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요구서 제출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유족이 요청하면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번 공무원 사살은 북한의 코로나 대량 학살 차원에서 벌어진 것이라는 의심이 들어 특별히 유엔에 조사를 촉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북한 내에서도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의심자가 목욕탕을 가거나 허가를 안 받고 의심자를 만난 사람이 총살됐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피살된 우리 공무원과 같은 일이 서해뿐 아니라 북·중 국경에서도 있었다고 한다”고도 주장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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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까지 했는데, 지자체에서 비문 트집 잡아
- 비문의 내용은 작품 설명과 역사적 배경
- 철거명령에 대해 가처분신청 낼 예정
- 표현의 자유를 막은 데다, 일본 정부가 간섭하는 것을 받아들인데 대해 독일 사람들 화 나 있어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10월 13일(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기자 (뉴스타파)
■ 출연 : 한정화 대표 (독일 베를린 코리아협의회)

▷ 김경래 : 독일 수도 베를린에 지난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가 됐습니다. 그런데 설치가 되자마자 일본 정부가 독일 정부에게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그 이후에 독일 당국이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게 이대로 철거되는 건지 물론 설치를 주도한 시민단체에서 법적인 대응을 한다고는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주관한 현지 시민단체 베를린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님 잠깐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한정화 : 안녕하세요?

▷ 김경래 : 평화의 소녀상이 베를린에 설치가 됐는데 그게 어떤 지역이에요? 사람들 많이 다니는 도심인가요?파워볼

▶ 한정화 : 중앙구인데 베를린에서 중앙구지만 지하철로 잘 연결이 되어 있지만 많이 번화한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일반 카페나 식당들도 많이 있고 학교나 아주 적절하게 잘 조화를 이룬 그런 곳이에요.

▷ 김경래 : 관할 구에서 지금 철거 명령을 내렸다고 들었는데 이게 비문이 문제가 있다, 이런 보도를 봤어요.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정확하게?

▶ 한정화 : 그거는 아마 뭔가 이런 이유를 대야 되는 그게 있어서 갑자기 비문을 트집을 잡고 나왔는데 저희가 신청했을 당시에는 워낙 아직 허가가 나지 않은 경우에 저희가 비문을 새길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작품을 소개할 때 전체 작품 예술품인데 예술품에는 비문이 바닥에 깔려 있잖아요. 그래서 그 바닥에 깔려 있는 비문이 있다는 것도 거기 쓰고 거기에는 역사적인 배경을 쓸 것이다, 이렇게 했어요. 그러고 나서 그때가 심사했을 때가 2월 17일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7월 6일까지 시간이 끌린 거예요. 그래서 7월 6일에 그러면 소녀상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니까 저희가 비문 작업에 들어간 거죠, 그때. 그래서 이쪽에서는 비문을 심사할 때 보지 못한 거죠. 그러고 나서 저희가 베를린구와 같이 세우는 소녀상이 아니라 저희가 시민단체로서 정의연이랑 같이해서 세운 거고 독일에 있는 여러 단체들과 함께 주민들과 소녀상을 세웠는데 이게 시 것이 아니다 보니까 시하고 비문을 조절하고 이러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돼서 다 제막식까지 하고 했는데 갑자기 비문에 대해서 트집을 잡고 나온 것이죠.

▷ 김경래 : 그런데 내용을 보면 저희도 보도를 통해서 들었을 때는 비문 내용이 그냥 역사적인 배경,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배경을 설명하는 정도지 예민한 내용이 이렇게 없는 것 같은데 어떤 예민한 게 다른 게 있습니까, 지금?

▶ 한정화 : 그러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작품을 소개하는 거잖아요, 작품. 그래서 이 작품의 머리는 어떻게 되어 있고 발꿈치를 왜 들고 있는지 이런 걸 다 설명, 작품 설명을 다하고 나서 우리는 소녀상 옆에 빈 의자에서 미래를 바라보고 전쟁이 없고 평화스러운 세상을 꿈을 꾼다, 이렇게 마지막에 쓴 것이 작품 설명이고 왜 이걸 세웠느냐 했을 때 이 여성들이 아시아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에 의해서 성노예화되고 그들의 아픔과 그다음에 그들이 지금 용기를 내서 1991년도 8월 14일에 여성들이 용기를 내서 이 침묵을 깨고 나온 그들의 용기를 기린다, 이렇게 저도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그런 식으로 저희의 시각은 소녀상이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소녀상을 설명하면서 특히 그게 역사적 배경에 들어간다면 그다음에 1991년 8월 14일에 증언을 하신 김갑순 할머님을 그거를 기념을 해서 8월 14일에 세우려고 했어요, 2020년도. 그런데 그날 못 세우게 돼서 도로공사 때문에 8월 28일에 세웠지만 저희는 그래도 내년에도 매년 기념을 해야 되니까 8월 14일로 새기자 그래서 8월 14일로 새긴 것이 그게 문제가 됐는데 그러니까 모든 소녀상마다 비문이 조금씩 달라요, 지역마다.

▷ 김경래 : 그러니까 독일 지자체에서 비문이 문제를 삼은 것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뭔가 트집을 잡기 위해서 그 이야기를 꺼낸 거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그렇게 되면 그게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좀 철거를 요구했기 때문에 그런 핑계를 잡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 한정화 : 그런데 저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게 저희가 9월 28일 제막식을 했잖아요. 그런데 9월 29일에 일본에서 이미 독일보다 8시간 앞서가는 나라에서 그 다음 날 바로 세우자마자 기자회견을 가졌잖아요. 그러면서 소녀상을 철거해야겠다고 했는데 그때 당시 일본 측에서 비문을 이미 보고 이거를 철거하라 이런 게 아니라 소녀상이기 때문에 무조건 철거하라고 이야기를 한 거지, 비문까지 보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비문을 봤겠어요? 비문하고는 상관없이 소녀상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이미 알기 때문에 무조건 철거를 하라고 요구를 하니까 이쪽에서 저희 신청서며 심사 이런 결과에서 본인들은 보편적인 전쟁의 피해 여성을 기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한 거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소녀상이 세계의 여성의 날 3월 8일에 새겨졌더라면 아마 또 다르게 여성의 전반적인 인권을 위하여 이렇게 쓰여졌을 수도 있지만 저희는 8월 14일을 기리는 바람에 오히려 더 그렇게 침묵을 깬 할머니들의 그것을 더 강조를 했기 때문에 비문이 쓰여졌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비문은 그것은 나중에 그쪽에서 한 가지 몰랐다, 하지만 사실 저희보고 소녀상을 세울 때 비문을 보여달라 한 것도 아니고 비문을 우리가 같이 세우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비문을 보여주고 그런 뭐가 없었어요. 만약에 그런 게 있었으면 저희가 사전에 다 이렇게 보여주고 올려주고 같이 조절을 했겠죠.

▷ 김경래 : 지금 어쨌든 14일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자치구에서 이야기를 했다던데 그게 며칠 안 남았어요, 그렇죠? 현지 시각으로 보면 하루, 이틀밖에 안 남은 건데 이게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가처분 신청을 내셨죠?

▶ 한정화 : 네,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 그게 독일에서는 저희가 14일까지 처분하라고 그러면 밤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그게 직접 가는 게 아니라 치거든요. 그래서 저희 담당 변호사님이 조금 더 많이 더 검토를 하고 정확히 보고 그러고 제출하시려고 독일 시간으로 내일 아마 오전에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내려고 했는데 조금 더 시간이 있으니까 준비해서 내겠다고 하셨고 물론 그날이 와봐야 알겠지만 다행히도 저희가 여러 법률적 자문을 받았는데 모든 분들이 저희가 낸 신청서와 그 절차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별 걱정하지 말아라, 그래서 일단 보류를 하고 그러고 나서 그 다음 단계를 보고 계속해서 투쟁을 하고 여론을 형성하고 그러면서 보자고 해서 현재는 독일 시민들이 발칵 뒤집어졌어요, 소녀상 때문에. 난리가 났어요, 지금. 뭐라고 할까, 저희가 같이 연대하고 있는 모든 단체며 저희가 50개 단체랑 같이 연맹으로 해서 세운 것이거든요. 그 단체는 물론 지금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었던 그런 분들부터 시작해서 당 차원에서도 지금 많은 움직임이 있다고 하고.

▷ 김경래 : 그러니까 회장님이 보시기에는 독일의 여론도 우리한테 우호적이다, 소녀상한테 우호적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그렇죠?

▶ 한정화 : 예, 독일에서는 지금 베를린 정부가 시민들이 베를린 구청에서 이거는 표현의 자유를 막은 거고 그다음에 전쟁범죄를 다룬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은 말도 안 되고 일본 정부가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간섭을 하는데 그걸 왜 그렇게 받아들여주는지 이해가 안 가고 그래서 아무튼 독일 사람들이 엄청 화가 났어요.

▷ 김경래 : 앞으로도 좀 법적으로든지 지켜봐야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다행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알겠습니다. 독일에서 고생하시는데 응원의 말씀 한마디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정화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독일 현지에서 평화의 소녀상 세우고 지키고 싸우고 계신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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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최초... 역대 수상자, 김연아·이상화·야구 대표팀 등 '레전드'

[김영국 기자]


▲ 김연경 선수
ⓒ 박진철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2세·192cm)이 운동 선수로서 최고 영예의 상을 받는다.

정부는 매년 체육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체육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선수나 대표팀에게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 실시하는 '제58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의 경기상 수상자로 김연경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한 매체는 김연경의 경기상 선정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도 12일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김연경 선수가 올해의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최근에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배구 선수로는 최초의 일이고, 배구계 전체에 경사"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 분야는 총 9개 부문이다. 대통령상은 경기상, 지도상, 연구상, 공로상, 진흥상(생활체육), 극복상(장애 체육인), 특수체육상(장애인 체육 발전)이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심판상, 특별상으로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이 있다. 대통령상과 장관상은 상금 1천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그중 '경기상'은 각종 대회 입상 등으로 국위를 선양하거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모든 경기인의 귀감이 되는 선수 또는 팀에게 수여한다(대한민국 체육상 심사위원회 규정).

체육상 시상식-V리그 미디어데이... 시간 겹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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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은 운동 선수에게는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이다. 체육상 시상식에서도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역대 경기상 수상자의 면면을 봐도 알 수 있다. 2007년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은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수상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수상했다. 선수 개인이 아닌 대표팀이 수상자가 된 것이다.

2009년은 '피겨 여제'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김연아, 2012년은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도마의 신' 양학선, 2014년은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2016년은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가 수상했다. 지난해인 2019년은 남자 펜싱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오상욱 선수가 경기상을 수상했다.

다만, 이번 체육상 시상식과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시간이 겹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실시한다. 흥국생명 팀은 대표선수로 김연경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다.

그런데 V리그 미디어데이와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 시작 시간이 15일 오후 2시로 같다. V리그 미디어데이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체육상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김연경이 한 군데만 참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문제는 체육상 시상식이 국가적 행사인 데다 배구계 전체에 경사스런 일이라는 점이다. 선수 개인에게도 평생 남을 영광스런 자리이다. V리그 미디어데이도 올 시즌 개막을 알리는 주요 이벤트다.

한편, V리그 미디어데이 참석이 예정됐던 선수가 개인적인 사유로 변경된 사례도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9-2020시즌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KOVO가 사전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던 선수가 미디어데이 당일 아무런 설명 없이 다른 선수로 변경된 바 있다. KOVO가 해당 구단의 변경 요청을 수용해준 것이다.

해외에서 더 극찬받는 '세계 최고 완성형 공격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이 올해의 체육상 후보로 추천된 사유에 대해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2005년부터 여자배구 대표선수로서 2012년, 2016년 올림픽과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을 포함,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위 선양 및 한국 배구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적시돼 있다.

실제로 김연경은 이미 세계 여자배구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상급 반열에 오른 '살아 있는 레전드'다. 특히 공격과 수비력 모두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완성형 공격수'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는 많지만, 김연경만큼 공격과 수비력이 모두 뛰어난 선수는 세계 배구 역사에서도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김연경은 192cm의 장신 선수다. 국내보다 해외 언론과 명장들이 더 극찬을 하는 이유이다.

또한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가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까지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런던 올림픽에서는 한국 여자배구가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김연경은 4위 팀 선수임에도 대회 MVP를 수상하면서 또 하나의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올림픽 연속 출전은 지속적으로 국민과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고, 이는 여자배구가 국내에서 프로야구를 위협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 상승으로 이어진 최대 발판이 됐다(관련기사 : '찬밥 신세'였던 여자배구, 시청률 대박난 이유).

김연경 마지막 목표도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


▲ 김연경과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경기 모습?
ⓒ 박진철 기자


김연경은 해외 리그 활약을 통해서도 대한민국을 널리 알렸다. 그는 2009-2010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11년 동안 해외 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한국 V리그, 일본 리그, 중국 리그, 세계 최고 무대인 터키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가는 곳마다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수많은 MVP를 수상했다. 그러면서 해외 리그에서 배구 선수 중 세계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김연경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9 클럽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베스트 레프트 공격수'(Best Outside hitter)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주요 클럽 대회에서 모두 베스트 개인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아직 전성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그런 김연경에게도 마지막 목표가 하나 남아 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에 올림픽 메달을 안겨주고 은퇴하고 싶다는 소망이다. 그 때문에 연봉 등 모든 걸 내려놓고 올 시즌 한국 V리그 복귀를 결단했다.

국내 복귀 이후 방송·연예계서도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특급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비시즌 동안 지상파와 종편의 메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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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마이뉴스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the300][국감현장]]


/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중계 영상 캡처
국정감사장에 피감기관장이 1명도 없다. 의원들은 국감장에 설치된 큰 모니터만 바라본다. '일 안 하는 국회'가 아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완전 영상 국감' 현장 풍경이다.

1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회 과방위의 국정감사는 피감기관장 전원 실시간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각 상임위가 국감 증인·참고인 수를 줄이는 등 '비대면' 노력을 하고 있지만 피감기관장이 1명도 국회에 출석하지 않은 곳은 과방위가 유일하다. 국감 역사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이날 국감을 개시하며 "과방위는 종전에도 출연연(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영상 국감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번과 같이 각 피감기관들이 모이지 않고 각자 사무실에서 접속하는 완전한 형태의 영상 국감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과방위는 이날 여야 의원이 마주 앉은 좌석 배치를 고려해 양쪽에 모니터를 1대씩 추가로 설치했다. 모든 질의응답은 양쪽의 모니터와 전면 대형 모니터에 중계된다. 피감기관장 전원이 동시에 보이는 분할화면 방식이 원칙이지만 의원 요청으로 질의 대상 피감기관 1명의 화면만 확대가 가능하다.

다만 이날이 첫 '완전 영상 국감'인 만큼 '버벅대는' 장면도 포착됐다. 국감 주질의 전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피감기관장 인사를 하는 도중 마이크 연결이 끊어져 잠시 후 '재인사'를 해야 했다.

모니터를 보고 질의해야 하는 의원들의 현실적 우려도 제기됐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주질의 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각각 기관장이 자기만의 공간에 계시고 저희가 볼 때 누가 어디서 말씀하시는지 보이지 않는다"며 "괜찮다면 마스크를 벗고 말씀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각 피감기관장들의 상황을 확인한 후 이를 허락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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