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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09:4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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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의 핵심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고, 처리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달려있다. 빅 데이터를 활용하면 기존에 추정할 수밖에 없었던 사례들을 확률적으로 분석할 수도 있으며, 반복된 결과와 루틴을 통해 단기간 예측까지 가능하다. 전 세계의 각국 정부와 기업이 나서서 빅 데이터 수집과 활용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같은 이치로, 우리 신체의 빅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있다.파워볼엔트리

개인마다 다르지만,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보에서 수만 보의 걸음을 걷고, 작게는 2층, 크게는 20~30층 높이의 건물을 오르내린다. 이 정도 데이터까지는 지레짐작할 수 있지만, 이것만 갖고는 부족하다. 신체의 빅 데이터라면 우리가 하루 중 어떨 때의 심박수가 정확히 몇 bpm인지, 하루 걷기 및 달리기 거리가 몇 km인지, 신체가 잠에 빠진 시간부터 기상에 이른 시간이 언제인지부터 시작해 심전도(ECG 또는 EKG) 검사를 통한 심장 박동 상태 확인, 분 단위로 나뉘는 혈압 관리나 산소포화도, 보폭과 보행 비대칭성, 평소 노출되는 소리의 데시벨 같은 데이터까지 셀 수 없이 많다.


애플 워치 6와 아이폰 11, 셀룰러 모델의 경우 아이폰 없이도 어느정도 기능을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이런 종류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필요한 장치가 바로 스마트 워치다. 초창기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제어를 위한 보조 역할에 그쳤지만,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특성 덕분에 지금은 스마트폰 보조와 더불어 헬스케어 전자장치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손목 안쪽에 심혈관, 산소포화도 센서 등을 장착해 신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이로스코프와 GPS를 통해 위치 데이터를 습득해 조합하여 내 신체의 빅데이터를 만든다. 스마트 워치 업계의 대표 제품격인 애플 워치의 신작, 애플 워치 시리즈 6를 통해 최신형 스마트워치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산소포화도 측정과 고속 배터리 충전으로 활용도↑ 애플 워치 6

지난 9월 15일,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 워치인 애플 워치 시리즈 6(이하 애플 워치 6)와 보급형인 애플 워치 SE가 정식 공개됐다.. 애플 워치 6는 애플 워치의 모든 기능이 집약된 고성능 제품군이고, SE는 필수 기능을 포함한 보급형 제품이다. 네트워크는 셀룰러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이 각각 준비된다. 애플 워치 6의 가장 큰 변화는 혈중 산소 센서 포함으로 산소 포화도 측정이 가능해졌고, 연산 처리 성능과 관계된 프로세서 업그레이드와 배터리 성능 및 충전 속도 개선을 손에 꼽을 수 있다.


리뷰에는 애플 워치 6 44mm 블루 모델이 사용되었다. 측면에 디지털 크라운과 기능 버튼이 배치돼있다. 출처=IT동아

첫인상에 큰 변화는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대대적인 변화가 관측된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니트 밝기의 368x488픽셀 해상도의 상시표시형 OLED를 장착하며, 40mm 또는 44mm 케이스로 나뉜다. 제품 마감은 알루미늄 재질의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블루, (PRODUCT)RED을 선택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 선택 시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가 제품군으로 천연 티타늄이나 스페이스 블랙 마감이 적용된 티타늄 버전이 있다. 알루미늄 모델 선택 시 이온-X 클래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스테인리스 및 티타늄 모델 선택 시 긁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세라믹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구성된 안쪽 센서 디자인도 혈중 산소 센서가 포함됨에 따라 4개의 LED 클러스터와 4개의 포토다이오드 구성으로 바뀌었다.


애플 워치 6는 A13 바이오닉 기반의 S6칩이 탑재돼 전작보다 20% 앱이 빠르게 동작한다. 출처=IT동아

연산 칩은 전작인 애플 워치 5에 탑재된 S5 프로세서보다 최대 20% 빨라진 S6 칩이 탑재되었다. S6 칩은 아이폰 11에 사용된 A1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칩으로,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제조사 기준 18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 기기간 정확한 위치 확인에 사용되는 U1 칩(초광대역)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아이폰으로 애플 워치를 찾는 정확도가 매우 빨라졌고, 차세대 디지털 카 키(Car Keys)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센서는 GPS와 글로나스, 나침반, 상시감지형 고도계를 통한 위치 추적, 32G까지 측정하는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주변광 센서, 2세대 심박 센서와 혈중 산소 센서를 조합해 사용자와 주변 환경을 인지한다.


산소포화도 측정 예시, 혈중 산소를 분석해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IT동아

새롭게 추가된 산소포화도(SpO2) 센서는 애플 워치 6가 수집하는 데이터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는 손목 안쪽으로 적색과 적외선을 동시에 쏜 다음 돌아오는 반사도를 통해 혈액의 산소량을 측정한다. 정상 범주에서는 95~100% 정도 산소 포화도를 나타내고, 공기 중 산소가 희박한 지대나 긴장감으로 인한 산소 포화도 감소, 수면 무호흡 상태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산소 포화도 센서가 추가됨에 따라 애플 워치 6는 심박수와 산소 포화도, 움직임 등을 종합해 신체 데이터를 더욱 구체적으로 표기할 수 있게 됐다.

장기적으로는 혈액 산소 및 생리적 신호를 통한 천식 관리나 애플 워치 데이터를 활용한 심부전 관리, 독감이나 코로나 19 등의 호흡기 질환의 조기 신호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연구할 예정인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활용도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본다.


벨킨(Belkin) 3-in-1 무선 충전기를 활용해 애플 워치 6를 충전했다. 그 결과 약 1시간 경과 시 87%, 1시간 17분 경과 시 100%를 기록했다. 출처=IT동아

배터리는 애플 워치 6의 변화 중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작인 애플 워치 5는 0%에서 100%까지 충전되는데 약 2시간 30분이 필요했다. 하지만 애플은 애플 워치 6의 배터리 충전 효율이 0%에서 80%까지 충전되는데 1시간, 80~100%까지 1시간 30분이 채 걸린다고 밝히고 있다.

제조사 기준 1시간 반 이내 충전이 완료될지 확인하기 위해 애플 워치 6의 배터리를 방전한 뒤, 벨킨 3-in-1 무선 충전기를 활용해 애플 워치 6의 배터리를 충전했다. 벨킨 3-in-1 무선 충전기는 애플의 정식 인증을 받아 정품 충전기와 동일한 성능을 지니며, 아이폰과 에어팟, 애플 워치 세 종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테스트는 아이폰이나 에어팟없이 애플 워치 6만 단독으로 충전했다. 충전 시작 약 1시간이 지나자, 배터리가 10% 이하에서 87%까지 상승했고, 약 1시간 17분이 되었을 때 100%까지 충전됐다.

애플 워치 6의 배터리 충전 성능이 사실로 확인되었으니, 애플 워치 6 사용자는 더 이상 밤에 시계를 벗고 충전할 필요 없이, 실생활에서 잠깐 시계를 풀어놓고 10분~15분씩 짧게 충전을 반복하면 된다. 덕분에 수면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고, 시계를 벗고 있는 시간이 전작보다 훨씬 줄어 그만큼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 기능으로 재편된 워치 OS 7

애플 워치 6는 6월 WWDC(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된 워치 OS 7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워치 OS7의 주요 특징은 시계 페이스 구성의 사용자화와 개발자 전용 시계 페이스 제공, 수면 추적 기능 추가, 코어 트레이닝, 댄스, 기능성 근력 강화 운동, 마무리 운동이 추가된 운동 추적 기능, 자전거를 위한 내비게이션 기능인 사이클링 다이렉션이다. 이중 사용자들이 가장 반길만한 기능은 바로 페이스 변경이다. 새로운 워치 OS 7은 애플 워치 상에서, 혹은 연결된 아이폰을 통해 페이스를 바꿀 수 있다.


애플 워치 6 자체에서 페이스를 변경하거나, 애플 워치와 연결된 아이폰으로 바꿀 수 있다. 출처=IT동아

변경 가능한 부분은 문자판 색상과 글자 색상, 화면 구성을 이루는 컴플리케이션이다. 컴플리케이션은 화면 내부에 있는 정보 제공 칸을 말하는데, 애플 워치 상에 설치된 모든 앱을 바로 기능하거나 불러오는 기능으로 배치할 수 있다. 더 자세하게 설정하고 싶다면 아이폰의 ‘Watch’ 앱을 선택한다. Watch 앱의 ‘페이스 갤러리’ 항목을 사용하면 기존에 이미 만들어진 다양한 페이스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앱 개발자가 애플 워치에서 앱을 활용하는데 최적화된 전용 페이스를 개발해 배포할 수도 있다. 가령 ‘서핑’ 앱을 활용한다면 기상이나 풍향, 고도나 속도, 방향 등이 사전에 입력된 전용 페이스를 만들어 앱과 함께 배포하는 식이다.


수면 기능을 활용해 평균 취침 시간과 수면 시간을 분석해 수면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수면 기능 또한 인상적이다. 애플 워치 6는 워치 OS7에 포함된 수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수면 기능은 사용자가 잠에 빠져드는 순간부터 일어날 때까지의 움직임과 심박수 등을 분석해 수면 상태를 파악하는 기능으로 아이폰의 ‘건강’앱에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주 혹은 월 단위로 평균 취침 시간과 평균 수면 시간, 수면 시 심박 수를 체크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본인이 잠든 시간까지도 신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버클이나 잠금장치 없이 늘려서 장착하는 솔로 루프라는 새로운 밴드를 출시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수면 중 애플 워치를 착용해도 착용감 없이 편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애플 워치 6, 벗어두는 시간은 줄고 데이터는 더욱 세밀해졌다


충전 중인 애플 워치 6. 출처=IT동아

현재 스마트 워치 활용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배터리다. 피트니스 트래커 중에서는 이틀에서 일주일 씩 쓸 수 있는제품도 있지만, 자체 앱을 구동할 정도의 스마트워치는 하루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하루 몇 시간 정도는 벗어놓고 충전해야 한다. 하지만 애플 워치 6는 충전 속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려 기존 스마트 워치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결했다. 필요할 때마다 15분~20분씩 끊어서 충전하는 것만으로 주간은 물론 수면 측정을 위한 야간까지 논스톱으로 쓸 수 있다. 애플 워치의 활용도가 높은 사용자라면 대단히 큰 변화라고 느끼리라 본다.

가격은 어떨까?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와이파이 모델은 53만 원대, 모바일 데이터를 끌어와 쓸 수 있는 셀룰러 모델은 65만 원대다. 가격 부분이 부담스럽다면 애플 워치 6에서 혈중 산소량 측정 센서가 제외되고, 전 세대 S5칩을 사용한 애플 워치 SE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플 워치 와이파이 모델은 35만 원대, 셀룰러 모델은 42만 원대로 구형 모델을 대체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애플 워치를 시도해보고 싶은 사용자에게 좋다. 애플 워치 시리즈는 더 이상 아이폰을 보조하는 역할에서 그치지 않고, 내 몸의 빅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장치로 나아가고 있다. 애플 워치를 통해 아이폰과의 연결성도 확보하고, 내 건강과 운동 정보, 그리고 안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보자

동아닷컴 IT전문 남시현 기자 (shn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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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이동' 브랜드 가치 전달
[파이낸셜뉴스] 시트로엥(CITROE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경상남도 하동군의 한달살이 사업에 브랜드 대표 패밀리카 'C5 에어크로스 SUV'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한달살이 여행사업의 일환으로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하동군에 시트로엥의 대표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편안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 중 시트로엥이 한 달간 차량을 지원하는 '다함께 다다다(茶茶茶)'는 전통수제차 경험을 비롯해 하동 10경을 주제로 한 자유여행으로, 국제 슬로시티(Slow City)로 선정된 하동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8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총 5팀은 일주일간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하동군의 유서 깊은 전통차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 101년간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온 시트로엥은 조금은 느리지만 전통과 자연을 보존하며 여유롭고 평온한 삶을 추구하는 하동군의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하동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트로엥이 추구하는 편안함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5 에어크로스는 운전자뿐 아니라 탑승자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하는 준중형 SUV다. 첨단 유압식 서스펜션 기술인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과 고밀도폼의 컴포트 시트는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을 포함한 최대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특유의 개방감과 높은 공간활용도,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가족단위 고객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 재고 완판에 힘입어 효율적인 1.5리터 BlueHDi 엔진과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모델이 지난 9월 출시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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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보험 사각지대 해소 위한 공제조합 설립 필요”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도로 위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오토바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7월 기준 사용 신고된 오토바이 총 226만4천여대 가운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는 125만5천여대로 절반 이상(55.4%)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트랙아시아 건물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푸드플라이 배달 오토바이.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는 의무보험 가입대상이다. 2011년 11월 25일부터 50cc 미만 경형 오토바이(이륜차)도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에 포함하도록 해 오토바이 역시 의무보험 가입대상이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원인으로 높은 보험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륜자동차 평균보험료(2020년 4월 기준)는 개인용이 15만9천원, 비유상(사업장 직접구매)은 43만4천원인 반면에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배달 대행 오토바이(유상)’는 184만7천원에 이른다. 비유상 보다 4배, 개인용 보다는 1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전체 이륜차 보험 가입률이 4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보험료가 높은 배달 대행 이륜차의 보험 가입률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국토교통부나 보험업계에서는 유상용/비유상용 관련 통계조차 작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 현황(단위: 대, %)

한편,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010년 1만950건이었던 오토바이 사고는 2014년 1만1천758건으로 증가했고 2018년 1만5천32건, 2019년 1만8천467으로 증가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평균 400명을 넘고 부상자는 2010년 1만3천142명에서 10년 새 2만3천584명으로 1만명 이상 증가했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는 의무보험 가입대상이지만 높은 보험료 등으로 인해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배달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는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을 수 없고, 무보험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는 사고 보상으로 생활이 파탄에 이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행법에 따라 택시와 버스 등은 공제조합을 설립해 보험료 문제 등을 해결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나서서 배달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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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용료를 내지 않고 PC방에 무단 침입해 흡연실에서 담배 100여 개비를 피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14일 울산 남구의 한 PC방에 이용료를 내지 않고 무단 침입한 뒤 흡연실에서 담배 100여 개비를 피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SBS ‘뉴스8’ 화면 캡처)
지난 15일 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께 울산 남구의 한 PC방에 들어와 흡연실에서 100여 개비에 불을 붙여 피웠다.

A씨는 주인이 없는 사이 PC방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단 침입했다. 이 PC방은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오후까지 일정 시간 동안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가 공개한 PC방 흡연실 내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A씨가 양손 가득 담배를 쥐고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흡연실에 들어온 A씨는 담배 7갑을 뜯은 뒤 양손 가득 담배를 쥐고 한참 동안 담배를 피웠다.

A씨가 담배를 피우다 바닥에 내려놓자 불이 난 것처럼 뿌연 연기가 흡연실을 가득 채웠다. A씨는 20분간 흡연을 이어갔고, A씨가 불붙인 담배 100여 개비를 올려놨던 흡연실 창가엔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남았다.

A씨의 흡연은 연기가 자욱한 CCTV 화면을 본 PC방 업주가 달려올 때까지 계속됐다.

PC방 업주는 SBS와 인터뷰에서 “진짜 저희 매장이 홀랑 타버리는 줄 알았다”며 “우리 매장에 (일부러) 불을 내려고 온 사람이 아닌가 하고 너무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PC방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 대해 업무방해와 건조물 침입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을 유튜버라고 밝혔다. PC방 무단 침입 후 화재 위험까지 무릅쓰고 흡연을 한 이유에 대해 A씨는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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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보험 사각지대 해소 위한 공제조합 설립 필요”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도로 위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오토바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7월 기준 사용 신고된 오토바이 총 226만4천여대 가운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는 125만5천여대로 절반 이상(55.4%)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트랙아시아 건물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푸드플라이 배달 오토바이.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는 의무보험 가입대상이다. 2011년 11월 25일부터 50cc 미만 경형 오토바이(이륜차)도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에 포함하도록 해 오토바이 역시 의무보험 가입대상이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원인으로 높은 보험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륜자동차 평균보험료(2020년 4월 기준)는 개인용이 15만9천원, 비유상(사업장 직접구매)은 43만4천원인 반면에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배달 대행 오토바이(유상)’는 184만7천원에 이른다. 비유상 보다 4배, 개인용 보다는 1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전체 이륜차 보험 가입률이 45%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보험료가 높은 배달 대행 이륜차의 보험 가입률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국토교통부나 보험업계에서는 유상용/비유상용 관련 통계조차 작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 현황(단위: 대, %)

한편,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010년 1만950건이었던 오토바이 사고는 2014년 1만1천758건으로 증가했고 2018년 1만5천32건, 2019년 1만8천467으로 증가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평균 400명을 넘고 부상자는 2010년 1만3천142명에서 10년 새 2만3천584명으로 1만명 이상 증가했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는 의무보험 가입대상이지만 높은 보험료 등으로 인해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배달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자는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을 수 없고, 무보험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는 사고 보상으로 생활이 파탄에 이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동행복권파워볼

김 의원은 이어 “현행법에 따라 택시와 버스 등은 공제조합을 설립해 보험료 문제 등을 해결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나서서 배달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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