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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7 15:3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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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발표 이후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잔액 1조 11억원 증가
30일 이후 1억원 이상 신용대출 뒤 1년 이내 규제지역서 주택 구입시 대출 회수
[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사진=연합뉴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매매 관련 신용대출 규제에 앞서 신용대출 잔액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FX마진거래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등을 최대한 받아 내집을 마련하는 일명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 기회마저 막힐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30조 50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1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받은 뒤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신용대출을 회수하겠다고 밝힌 지난 13일부터 단 나흘 만에 1조 11억원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번달 1일부터 12일까지 이들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6622억원 증가하는데 그친 점을 감안하면 규제 발표 이후 단 기간에 신용대출이 폭증한 것이다.

특히, 지난 14일과 15일은 은행이 영업을 하지 않는 휴일인 점을 감안하면 마음이 급한 대출자들이 주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신용대출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휴일이 끼여 있는데도 단 4일 만에 신용대출 잔액이 1조원 넘게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며 "규제에 앞서 미리 받아두자는 심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받은 뒤 1년 이내에 규제 지역에 주택을 구입할 경우 해당 대출을 회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규제 적용 대상은 규제 시행일인 오는 30일 이후 신규로 1억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거나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아 1억원이 초과하게 된 경우에 한정해 30일 이전에 신용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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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45분간 심장이 멈춰 ‘심정지’ 상태였던 40대 남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틀 가량 영하의 추위 속에서 고립된 이 남성은 체온이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현재 의식을 다시 찾고 다시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고 한다.


45분간 심정지 상태였다가 소생한 마이클 내핀스키. /AP 연합뉴스

16일(현지 시각) 미국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워싱턴주 우딘빌에 사는 마이클 내핀스키(45)는 지난 7일 워싱턴주의 레이니어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다 고립됐다. 그의 지인은 스키를 타고 이동했고, 내핀스키는 스노슈즈를 신고 걸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핀스키는 당시 눈이나 햇빛의 난반사로 주변을 구분할 수 없는 ‘화이트아웃’ 상태가 됐다고 한다. 방향감각을 잃은 내핀스키는 조난 당시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넘어진 것 같다"고 했다.

내핀스키가 목적지에 한참을 오지 않자 지인이 구조대에 신고를 했다. 국립공원관리청 소속 3개의 수색구조팀이 즉각 수색에 나섰지만 다음날인 8일 새벽까지 큰 성과가 없었다고 한다. 내핀스키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계속 혼자 고립된 상태였다. 뒤늦게 항공 수색이 시작됐고 내핀스키는 그날 오후에서야 발견됐다.

발견 이후에도 지상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다시 1시간 가량 걸렸다. 그가 100㎞가량 떨어진 시애틀 도심의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이송된 시점은 8일 밤이었다. 당시 내핀스키의 체온은 21도에 불과했고, 맥박도 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핀스키의 심장은 응급실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돼 멈췄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혈액을 빼내 따뜻하게 만들어 다시 몸으로 삽입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홀짝게임

45분 뒤 내핀스키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틀 뒤 내핀스키는 의식을 되찾았고, 직접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하버뷰 메디컬센터 응급실 아바비 박사는 "그는 죽음에서 돌아온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옳은 말이 아닐 수 있지만, 그의 심장은 45분 넘도록 뛰지 않았다"며 "정말 놀랍다"고 했다.

내핀스키는 "병원 직원들이 저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나를 살리기 위해 엄청난 일을 했다. 감사할 사람이 100만명은 넘는다"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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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더블유에스아이(WSI)가 IBKS제10호스팩(299170)과의 합병등기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은 다음달 1일 예정됐다.

이날 더블유에스아이는 합병 등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진행하고 증권발행실적 보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IBKS제10호스팩은 지난달 13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주식회사 더블유에스아이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14일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이 종료되면서 합병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음달 1일 상장식을 진행하고 최종 신주 상장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상장 후 신사업인 경막외카테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막외카테터는 유착이 있는 경막외 공간에서 내시경을 보면서 협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다. 이 밖에 더블유에스아이는 드레싱키트와 봉합키트, 수술 드릴 등 일회용 간편 의료기기도 다룬다.

박정섭 더블유에스아이 대표는 "그동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우수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도입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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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22일까지 공연은 추가 예매 중지…24일부터 좌석 거리두기

[서울=뉴시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20.11.17.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이 1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몬테크리스토'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10년 전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을 알린 도화선이 된 작품이다. '삼총사'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1845년에 발표한 소설을 뮤지컬로 옮겼다. 에드몬드 단테스가 악명 높은 섬 감옥에서 탈출한 뒤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중독성 있는 음악과 그의 파트너 잭 머피의 스펙타클한 대본과 가사가 무기다.

이번 캐스팅이 화려하다. 엄기준이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에서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인물로 변신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는다. 엄기준은 이 뮤지컬의 초연부터 올해 다섯 번째 시즌까지 모두 참여하게 됐다.

옥주현은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그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 역에 캐스팅됐다. 국내 뮤지컬계 톱 배우인 옥주현은 2010년 초연과 2011년 재연에 이어 9년 만에 '몬테크리스토'에 세 번째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벤허', '팬텀',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을 통해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카이가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영화, 무대를 오가는 신성록은 2010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몬테크리스토'에 가세했다.

또 메르세데스 역은 옥주현과 함께 린아가 2016년에 이어 다시 맡는다. 떠오르는 배우 이지혜가 이번에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를 연기한다.

창작진도 쟁쟁하다. '웃는 남자',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 등의 로버트 요한슨 연출이 이번 시즌 프로덕션 수퍼바이저로 참여한다. 요한슨 연출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권은아 한국연출이 이번 시즌을 지휘한다. 초연부터 '몬테크리스토'의 무대디자인을 맡아 온 서숙진 무대디자이너를 비롯 구윤영 조명디자이너, 송승규 영상디자이너도 함께 한다.

한편 지난 7일부터 공연장 내 모든 좌석이 오픈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규칙이 적용돼 '몬테크리스토' 역시 가용 가능한 객석을 모두 열었다.

하지만 오는 19일부터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 당일부터는 띄어 앉기를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존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예매된 좌석을 모두 취소하고, 18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재오픈한다.

다만 이번 주 공연인 19~22일 회차는 취소 후 재예매를 위한 물리적 시간의 확보가 어려워 추가 예매가 되지 않도록 해당 티켓 판매를 중지했다. 해당 회차의 티켓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하다. 공연은 내년 3월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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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법 시행령 제정
소음 가장 심한 1종 구역, 1인당 6만원씩 지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장기면 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는 ‘미군 아파치헬기 사격중단과 수성사격장 폐쇄’를 위해 10일 오전 '드라이브 스루' 차량집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시청앞 광장 시위 전경.(사진=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 제공) 2020.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년부터는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소송 없이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주민들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도 보상금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2022년부터 지급(2021년분)된다. 단 올해 11월27일(군소음보상법 시행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보상금은 법정 이자를 가산해 지급된다.

보상금 지급단가는 1종 구역의 경우 월 6만원이다. 2종 구역은 월 4만5000원, 3종 구역은 월 3만원이다. 1종 구역에 거주하는 4인 가구는 1년에 288만원씩 받는다.

군용 비행장 보상금 지급기준은 1종은 95웨클(국제민간항공기구가 항공기 소음의 평가 단위로 권장하는 단위), 2종은 90웨클, 3종은 대도시가 85웨클, 기타지역이 80웨클 이상이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장기면 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대표 위원장 조현측)는 16일 오후 수성사격장 인근 지역에서 수성사격장 완전폐쇄를 위한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사진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 제공) 2020.11.16. photo@newsis.com
군 사격장 보상금 지급기준은 대형화기의 경우 1~3종이 각각 94·90·84㏈ 이상, 소형화기의 경우 82·77·69㏈ 이상이다.

소음영향도 조사는 지방자치단체, 주민대표, 지자체 추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이들은 조사계획수립, 사업설명회, 소음측정 등에 동참한다.

보상금 지급 대상인 소음대책지역은 매 5년마다 재지정된다. 전투기 기종이나 포 구경이 바뀔 경우 5년 이내라도 재측정을 통해 보상금이 달라진다.파워볼실시간

국방부 관계자는 "자동소음측정망을 설치한다"며 "매년 자동소음측정망에 나온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하면 재측정을 해서 보상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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