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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9 17:39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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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민관 97명 참여
탄소중립 위한 범정부 로드맵 마련 본격화
감축 목표·속도 관건, 신재생·탄소세 증세 쟁점
김 총리 “변화에는 진통…공정·배려·포용 필요”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기후변화 대책을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범정부 컨트롤타워가 출범했다. 기후대응기금을 마련해 관련 업종·근로자를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한다.파워볼엔트리

온실가스를 어떤 목표·속도로 줄일지, 신재생 에너지를 어떻게 확대할지, 기후기금 재원으로 탄소세를 도입해 증세를 추진할지, 취약산업·근로자·지역을 어떻게 지원할지 등 민감한 현안을 전방위로 검토할 계획이다. 결론에 따라 시장에 미칠 파장이 크고 진통이 불가피해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내년부터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해 탄소중립위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文 대통령 “분야별 감축 목표 설정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탄소중립은 인류가 함께 가야 할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정부는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탄소중립기본법을 조속히 마련하겠다. 내년부터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해 탄소중립위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제조업 비중이 높고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산업구조를 감안하면 쉽지 않은 일”이라며 “국민적 합의에 기반해 분야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수단을 구체화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파격적인 금융·세제 지원 등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수소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같은 세계에서 앞서가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더 많이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논의에 나섰다. 위원들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구성·운영계획 △부처별로 준비 중인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 일정 및 올해 주요 업무계획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수립 계획을 논의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산업·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10월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 총리 “변화에는 진통…공정·포용 필요”

위원회는 공동위원장(2명)을 포함해 97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김 총리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위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중앙행정기관장 18명과 기후변화·에너지·경제·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산업계·시민사회·청년 등 각계 대표 77명이 포함됐다. 사무기구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차관)이 맡았다.

위원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가 비전 및 국가 정책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정책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산업육성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관련 국민 이해 증진 및 홍보·소통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기후변화, 에너지혁신, 경제산업, 녹색생활, 공정전환, 과학기술, 국제협력, 국민참여 등 8개의 분과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통해 관련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산업계·노동계·시민사회·청년·지자체 대상의 협의체, 국민정책참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누구도 배제되거나 낙오되지 않는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해 12월7일 발표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수립 중인 △기후변화 △에너지 혁신 △산업전환 △녹색생활 △공정전환 및 국내외 협력·소통 등 5개 부문별 이행과제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사회로의 공정전환 △탄소중립 제도기반 강화를 뜻한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수립 계획을 논의하면서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경우 미래 세대에 끼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청년세대와 충분한 교감을 토대로 검토하기로 했다. 분과위·전문위는 2050년 미래상, 부문별 감축 수단을 검토하고 협의체 및 국민정책참여단을 거쳐 최종 시나리오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부겸 총리는 “변화와 혁신에는 진통이 수반될 수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누구도 배제되거나 낙오되지 않는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탄소중립은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산업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탄소흡수 기술개발,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탄소중립=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제로로 되는 상태로 넷-제로(Net-zero)로 불린다. 신재생을 확대하고 경유 사용을 줄이는 등 탈석탄·탈석유 정책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유엔에 탄소중립 관련 ‘2050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제출했다. 이 전략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저탄소 정책을 추진하는 로드맵이다.


[자료=국무조정실]

[자료=국무조정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명단(총 97명)

*위원장(2명)=김부겸 국무총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당연직 위원(18명)=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위촉직(77명)

-기후변화 분과위(11명)=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서왕진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 송하진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장, 유승직 숙명여대 기후환경융합과 교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조홍식 서울대 법학번문대학원 교수, 추소연 알이도시건축 대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에너지혁신 분과위(10명)=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장, 김하나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김희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안병옥 호서대 AI 융합공학과 교수, 양흥모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창훈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전영환 홍익대 전기공학부 교수, 최정우 한국철강협회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경제산업(10명)=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김혜애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박혜린 (주)이노마드 대표이사, 오형나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이사,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임대웅 (주)에코앤파트너스2℃ 대표이사,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 본부장

-녹색생활(10명)=강명수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장, 박진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원,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이규진 아주대 지속가능교통연구센터 교수,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 대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공정전환(10명)=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김좌관 부산카톨릭대 응용과학대학 교수,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이재준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전명숙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과학기술(8명)=김승완 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유가영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 이기택 포항공대 환경공학부 교수,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

-국제협력(7명)=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박덕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태현 Ocean5 동아시아지역 코디네이터, 박현정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부소장, 박형건 녹색기후대금 팀장, 오연재 청소년기후행동 운영위원, 조규리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대표

-국민참여(11명)=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 김민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대표, 김선명 원불교 시민사회네트워크 상임대표, 백종연 한국천주교주교히의 생태환경위원회 총무, 안홍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 위원장,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이선경 청주교대 과학교육과 교수, 이동학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정성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최경선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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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2루, LG 유강남 타석때 2루주자 채은성이 3루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5.28/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1루, LG 라모스 타석때 1루주자 채은성이 2루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5.28/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8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2회말 4번 타자 채은성의 연속 도루였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채은성은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5번 로베르토 라모스 타석때 2루 도루를 성공했고, 이어 6번 유강남 타석 때는 3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예상밖의 주루 실력을 뽐냈다. 채은성이 지난해엔 하나의 도루도 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더욱 깜짝 놀랄 도루였다.파워볼

이어 유강남의 안타가 나오며 LG가 선취점을 뽑았고 이것이 결승점이 돼 LG가 3대1의 승리를 거뒀다.

LG 류지현 감독은 29일 전날 채은성의 도루에 대해 얘기하면서 "베이스 코치의 준비가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코치들의 준비에 크게 칭찬했다.

류감독은 "박용근 김 호 베이스 코치가 게임전 전력 분석 미팅 때 선발 요키치의 습관에 대해 알려줬고 그것을 이용할 때 채은성도 충분히 도루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도루가) 사전에 준비한 것"이라고 했다.

LG 케이시 켈리와 키움 에릭 요키시의 외국인 에이스의 맞대결이라 더 자세하게 준비한 것이 효과를 봤다.

류 감독은 "에이스의 대결이라 두 투수 간에 자존심 싸움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채은성이 도루를 해서 선취점을 뽑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줬다. 두 베이스 코치들의 준비가 승리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채은성이 스스로 판단해서 도루를 했을까. 첫번째 도루는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았고, 두번째는 진짜 스스로 판단해서 뛰었다고.

류 감독은 "2루에 갈 때는 타이밍을 잡아줬는데 3루 갈 때는 본인이 과감하게 시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채은성이 도루를 했을 때 요키시가 던진 구종은 커브였다. 커브를 던질 때 특이한 습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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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심상치 않은 갈등 현장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부 상담을 받으러 간 결혼 8년 차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속사정이 그려진다.

두 아이의 엄마인 동시에 집안의 가장으로 바쁘게 일하는 워킹맘 김미려는 최근 들어 정성윤이 살림과 육아에는 소홀하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모습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김미려가 "나도 다 내팽개치고 나 하고 싶은 것만 할까?"라고 화를 내자 정성윤은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려 사소한 다툼이 격한 갈등으로 치닫게 됐다고.

사이가 더 틀어질 것이 우려된 김미려는 부부 상담 센터를 찾았고,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들을 하나씩 털어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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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상담 과정에서 부부 갈등을 넘어서 각자의 심층 심리 안에 더 심각한 문제들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급기야 상담 도중 눈물을 흘리는 김미려와 깊은 고민에 빠진 정성윤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이들 부부가 상담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성윤, 김미려의 부부 상담 결과는 오늘(29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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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거대한 상어가 나타났다 / 사진 = 틱톡


유람선을 타고 대서양을 지나던 중 괴물 상어라 불리는 '메가로돈'처럼 보이는 상어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음악가인 알렉스 알브레히트는 유람선을 타고 6주 동안 대서양을 항해하고 있는 동안 "거대한 상어를 보았다"며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거대한 상어는 바다 표면 근처에서 원을 그리며 천천히 헤엄을 쳤으며 유람선에서 상어를 바라보는 관광객들은 비명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찍고 있던 알렉스 알브레히트도 연신 아우성을 쳤습니다.

돛대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오늘(29일) 오전 10시 기준 4,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이 거대한 상어의 종이 무엇인지 추측하는 누리꾼들이 많은 가운데 한 누리꾼은 "이건 돌묵상어(basking shark)"라며 "몸집이 커도 플랑크톤을 먹는 등 인간에게 무해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건 분명히 메가로돈(Megalodon)이다"며 "인간은 오직 대양의 5%만 탐사했으니 아무도 메가로돈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메가로돈은 어류 역사상 가장 큰 육식어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약 2600만 년 전인 신생대에 나타나 160만 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길이는 13~15m, 몸무게는 10t에 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대한 이빨'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메가로돈'은 의미에 걸맞게 길이가 15~17cm 정도로 추정되는 이빨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메가로돈의 이빨 화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앞서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스완지 대학 연구팀은 메가로돈을 연구하며 실제 길이가 약 16m, 무게는 48t에 달했을 거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며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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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거대한 상어가 나타났다 / 사진 = 틱톡


[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 tkfkd164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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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진로 소주 두꺼비’로 화제를 모은 영상. 염색, 합성 등 의혹도 있었지만, 실존 청개구리 종류 중 하나인 ‘화이트 트리 프록(White tree frog)’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캡처]
‘현실판 진로 소주 두꺼비’로 화제를 모은 영상. 염색, 합성 등 의혹도 있었지만, 실존 청개구리 종류 중 하나인 ‘화이트 트리 프록(White tree frog)’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캡처]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주류 ‘진로 소주’의 두꺼비 캐릭터를 똑 닮은 개구리가 과학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실판 진로 소주 두꺼비’로 화제를 모았던 파란색 개구리는 실제 존재하는 ‘화이트 트리 프록(White's tree frog)’ 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청개구리(Australian green tree frog)라고 불리기도 하며, 학명은 ‘Litoria caerulea’이다. 몸 색깔이 형광빛 파란색이어서 염색, 합성 등의 의혹이 불거졌지만 고유의 빛깔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 트리 프록’은 호주, 뉴기니 등에 서식하는 청개구리과로, 수명이 약 15년에 달하는 장수족에 속한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애완용 개구리로 인기가 높다.

진로 두꺼비처럼 파란 빛을 띠는 종은 호주산 ‘블루폼 화이트 트리 프록’ 종이다. 반면, 동남아시아 산의 일반 ‘화이트 트리 프록’은 확연한 연두빛을 띤다. 습도, 온도 등 환경에 따라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호주, 뉴기니 등에서 서식하는 청개구리종 ‘화이트 트리 프록(White tree frog)’

호주, 뉴기니 등에서 서식하는 청개구리종 ‘화이트 트리 프록(White tree frog)’
화이트 트리 프록은 외모 뿐 아니라 피부 분비물에 포함된 특별한 물질 때문에 과학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화이트 트리 프록의 피부 분비물에는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25종의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다.

개구리들은 피부를 통해 숨을 쉬기 때문에 항상 축축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항상 젖어있는 피부는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 다양한 병원체가 번식해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개구리들은 이를 막기 위해 항박테리아 및 항바이러스 성질이 있는 펩타이드 성분을 분비한다. 감염 예방 기능을 지닌 펩타이드 성분은 치유력을 있어, 차세대 항생제로 각광받기도 한다.

화이트 트리 프록의 피부 분비물에 함유된 여러 펩타이드 성분은 건강한 세포의 손상없이 HIV(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단 연구결과도 나와,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펩타이드 분비물은 화이트 트리 프록의 생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현대 전세계 양서류는 와호균, 양서류 호상균으로 불리는 곰팡이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다.

호주국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반 세기 동안 전 세계 양서류 중 최소 501종의 개체 수가 감소했다. 또한, 이 중 124종은 90% 이상 개체 수가 감소했으며 90종은 이미 멸종했다

그러나 화이트 트리 트록을 포함한 호주산 개구리들은 피부 속 펩타이드 성분이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개체 감소를 겪고 있는 양서류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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