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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8: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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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넥스트 레벨'로 멜론 톱5
스테이씨, '에이셉'으로 역주행 성공
있지도 차트 상위권서 순항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른바 ‘4세대 아이돌’ 범주에 속하는 신인 걸그룹들이 매서운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여름 가요계 패권을 잡으려는 정상급 그룹들과 가수들이 컴백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스파, 스테이씨, 있지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광야 대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품고 컴백한 에스파는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자신들의 존재와 음악 색깔을 제대로 알렸다. ‘넥스트 레벨’은 지난달 17일 공개 직후부터 큰 관심을 얻으며 차트 인에 성공했고,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최상위권 붙박이 곡이 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5월 31일~6월 6일)에서는 4위에 올랐다. 신곡이 쏟아지는 와중에 전주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하며 톱5 안에 들었다.

에스파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론칭한 팀으로 활동 시작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월에는 유영진의 곡을 리메이크한 ‘포에버’(Forever, 약속)를 발표했다. 멜론 기준으로 ‘블랙맘바’와 ‘포에버’의 일간 차트 최고 순위가 각각 74위와 127위였다는 점을 돌이켜 보면 ‘넥스트 레벨’의 차트 성적에 더욱 눈길이 간다.

‘넥스트 레벨’은 강렬한 사운드로 팀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 ‘블랙맘바’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음악 색이 비슷할 뿐 아니라 멤버들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 ‘아이’(ae)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팀 세계관을 녹인 곡이라는 점에서도 맞닿아 있다.

에스파는 컴백 당일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곡에 대해 “‘블랙맘바’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긴 곡”이라며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 & Furious: Hobbs & Shaw) OST를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하다. 그간 SM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다수 써낸 유영진 프로듀서가 편곡을 맡아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에스파표’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는 지난 4월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타이틀곡 ‘에이셉’(ASAP)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신흥 음원강자 걸그룹으로 성장할 발판을 다졌다.
‘에이셉’은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에이셉’(ASAP, As Soon As Possible)하게 나타나 줬으면 하는 마음을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스테이씨는 이 곡으로 컴백한 뒤 5주간 활동을 펼쳤는데 활동 막바지쯤부터 인기에 불이 붙으면서 차트 순위가 급상승했다. 멜론 기준으로 4월 24일 자 일간 차트에 100위로 처음 진입한 뒤 차트 역주행을 이어갔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 순위는 11위. 순위권 진입 이후 줄곧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테이씨는 트와이스, 에이핑크, 청하, 씨스타 등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팀이다. 중소 기획사에서 출격한 팀이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 놀랍다. 데뷔곡 ‘쏘 배드’(SO BAD)로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가운데 기대에 부응하는 신곡을 내놓으면서 인기에 탄력이 붙었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노래가 서서히 입소문을 탔고, 꾸준히 공개한 자체 콘텐츠와 무대 클립 영상들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면서 차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있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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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있지도 지난달 발표한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ing)으로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 데뷔해 어느덧 활동 경력이 꽤 쌓인 있지는 이미 ‘달라달라’,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낫 샤이’(Not Shy) 등의 곡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있지는 ‘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도 차트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고 ‘와일드’와 ‘파워풀’을 키워드로 한 콘셉트로 스펙트럼 확장도 이뤄냈다. 해당 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앨범 ‘게스 후’(GUESS 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이돌’ 타이틀에도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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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18년 9월26일 NC전에서 정훈(오른쪽)을 맞이하고 있는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제공

2018년 9월26일 NC전에서 정훈(오른쪽)을 맞이하고 있는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이대호(39)는 지난 1월 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친 뒤 2시즌 후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주로 4번 타자로 뛰며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이대호는 “선배 입장에서는 후배들이 치고 올라와서 더 좋은 모습으로 친다면 흐뭇할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이대호를 미소짓게 만드는 후배가 나타났다. 개인적으로도 절친한 후배인 정훈(34·롯데)이 이대호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


롯데 정훈이 8일 사직 두산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낸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정훈이 8일 사직 두산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낸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정훈은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의 18-9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7회에는 데뷔 첫 만루 홈런을 쏘아올려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이대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이대호는 지난달 18일 한화전에서 홈런을 친 뒤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내복사근 부분 파열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상무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이대호는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걸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대호의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면 그를 다시 불러들일 계획이다.

이대호의 빈 자리는 안치홍과 정훈이 번갈아 채우기로 되어있었지만 안치홍까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게 돼 정훈이 중심 타선의 책임감을 홀로 지게 됐다. 정훈은 4번 타자의 무게감을 잘 이겨내고 있다. 4번 타순으로 나간 경기에서 38타수 14안타 타율 0.368을 기록 중이다. 다른 타순보다 월등히 타율이 높다.

정훈은 이대호와 개인적으로 각별히 가까운 사이로 유명하다.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06년 현대의 신고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가 그 해 방출된 정훈은 2010년 롯데의 신고 선수로 다시 야구 인생을 이어갔다. 정훈과 이대호는 5년이 차이나는 선후배 사이이지만 정훈이 먼저 다가갔고 둘의 사이는 가까워졌다. 이대호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시즌인 2011시즌에는 원정 경기 룸메이트로 함께 방을 썼다. 이대호가 2017시즌을 앞두고 롯데에 복귀하기 전에 정훈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매 년 비시즌마다 몸을 함께 만들기도 한다.

그랬던 정훈이 이제는 이대호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정훈은 가장 친한 선배의 무게감을 직접 느끼고 있다. 그는 “4번 타자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처음에는 장타나 홈런 욕심을 부렸었다. 하지만 나는 (이)대호 형이 아니기 때문에 1번 타자처럼 살아나가자로 마음 먹은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훈은 “대호 형의 심경이 이해가 된다”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자리를 어떻게 버텼는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대호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에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정훈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도 받았다. 그는 “대호 형이 ‘우리 4번 타자 잘하라’고 응원해주는데 정말 힘이 된다”고 했다.

그래도 4번 타자 자리는 자신이 임시로 채우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정훈은 “대호 형이 제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롯데의 새로운 4번 타자는 기존 4번 타자를 간절히 기다린다.파워볼엔트리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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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외국 제재법' 초안 만들어
전인대 제출.. 10일 통과 예상
中진출기업 선택기로 가능성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개막식. 베이징=신화연합뉴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개막식. 베이징=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서방의 제재에 맞서 ‘반(反)외국 제재법’을 만들어 보복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자국 내에서 미국 제재 등에 참여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소송 카드를 만지작거렸던 중국이 비장의 무기를 꺼내든 셈이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기업이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관영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 공무원 및 기업에 대한 서방 정부의 제재 조치에 법적 지원과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반외국 제재법’ 초안이 지난 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29차 회의에 제출돼 10일 처리된다.

전인대 상무위 법제위원회 대변인은 일부 서방국가가 정치적 필요와 이데올로기적 편견에서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홍콩 문제 등 각종 구실로 중국을 음해하고 압박했으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어긴 것이라고 신화통신에 말했다. 또 서방 국가들이 자국법에 따라 중국 관리들을 제재해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했다고 덧붙였다.

CCTV에 따르면 새 법률은 중앙정부가 외국 제재에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입법 세부사항을 구체화하지 못해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홍콩 유일의 전인대 상무위원 탐유충은 법 초안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통과될 때까지 비밀 유지를 통보받았다고 SCMP에 밝혔다.

SCMP는 중국이 올 초 시행한 ‘외국 법률·조치의 부당한 역외적용을 저지하는 방법’이란 상무부령이 새 법률의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상무부령은 외국 정부가 중국에 가한 제재에 동참한 기업들을 상대로 중국 국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이처럼 제재 동참 기업 등에 대한 소송이 가능해지면 중국 정부가 필요에 따라 반격 조치를 취하거나 기업들이 중국 제재에 동참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저울질을 할 수밖에 없고, 결국 서방의 제재가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하나파워볼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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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후광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전광판 스피드에 무려 168km가 찍히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지난 8일 “삿포로돔에서 구원 등판한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27)의 직구 구속이 168km로 측정되며 관중석이 술렁였다”고 보도했다.

후지나미는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삿포로돔에서 열린 2021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교류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2 신승에 기여했다.

후지나미는 2-2로 맞선 7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선두타자 곤도 켄스케에게 던진 4구째 직구가 파울이 됐는데 외야 전광판에 찍힌 구속이 무려 168km에 달했다. 닛칸스포츠는 “168이라는 숫자에 구장이 큰 소란에 휩싸였다. 일본프로야구 최고 구속이 업데이트되는 순간이 아닌가 싶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이는 후지나미의 직구 구속이 아닌 곤도가 친 파울 타구의 속도로 밝혀졌다. 데일리스포츠는 “스피드건이 종종 파울 타구의 속도를 구속처럼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 후지나미의 이날 직구 구속은 153~158km 사이에서 형성됐다”고 전했다.

후지나미는 구속 해프닝 속에 곤도를 10구 끝 볼넷 출루시켰지만, 희생번트와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와타나베 료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구속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니혼햄 시절 기록한 165km다. 한때 오타니의 라이벌로도 꼽혔던 후지나미의 개인 최고 구속은 162km.

한편 한신은 2-2로 맞선 9회초 KBO리그 출신 제리 샌즈의 2루타로 맞이한 득점권 찬스서 대타 하라구치 후미히토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주중 3연전 기선을 제압했다. /backlight@osen.co.kr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원태연 시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하게 된 계기와 태도 논란을 해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일일DJ 강균성, 원태연, 최재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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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시인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파워FM]
원태연 시인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섭외가 왔다는 얘기를 출판사를 통해서 들었다. 저는 말을 잘 못하니 출연을 거절했는데 출판사 사장님이 전화가 왔다. '이런 제안을 거절하셨냐'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출판사 대표님에게도 거절을 했다. 통화를 하던 자리에 아는 형님 세 명과 있었다. 어떤 용건으로 전화를 했냐고 물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거절했다고 말하니 형님들이 저에게 쌍욕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형님들이 '네가 아직 덜 굶었구나'라고 하더라. '지금, 이 자리에서 전화하라'고 해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원태연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술을 마시고 촬영했다'는 오해에 "전날 잠을 못 잤다. 12시에 촬영한다고 그래서 준비했는데 이전의 출연자가 30분 정도 딜레이했다. 점심시간 이후 촬영을 하게 됐고 스태프들이 제 출연자 대기실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제가 들어가면 식사를 멈추고 다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밖에서 대기했다. 그날 되게 추웠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출판사 사장님이 추워보이니 커피를 사줬다. 제가 아침엔 에스프레소를 마신다"라며 "아무 생각 없이 에스프레소 3잔을 마셨다. 춥고 에스프레소 빈속에 마시고 전날 잠을 못 자서 발음도 안 좋고 콧물도 나오는데 카메라가 많고. 옆에선 유재석 씨가 쳐다보고 제가 좋아하는 조세호 씨도 저를 쳐다보고 있고"라고 설명하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며 긴장된 상태에서 녹화를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원태연은 "제가 아무리 정신이 나가도 엄청난 자리에 술을 마시고 나가겠냐. 그렇게 못 배우진 않았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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