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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17:1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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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라셈 [IBK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라셈 [IBK기업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24·미국)이 12일 입국했다.

라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셈은 구단을 통해 "그동안 와보고 싶었던 한국 프로팀 생활이 기대된다"며 "숙소에서 몸 관리하며 2주간의 격리기간도 슬기롭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또 "IBK기업은행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팀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4월 28일 한국배구연맹(KOVO) 2021-2022시즌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라셈을 선발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태어나 덴버대를 졸업한 라셈은 키 191㎝이며, 주 포지션은 라이트이다.파워사다리

대학교 졸업 이후 두 시즌 동안 이탈리아의 푸투라 발리 지오바니에서 활약했다. 덴버대에서는 4시즌 연속 '서밋 리그' 우승을 함께하며 3·4학년 연달아 베스트7에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은 라셈이 격리기간에 빠르게 새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차 접종 13만명 늘어 누적 1609만명
접종 완료 15만명 이상 늘어 650만명
사망 2명 등 이상반응 사흘간 2358건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네 자릿수를 기록한 지난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07.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하루 새 13만명 이상 증가해 누적 1차 접종률은 31.3%다. 접종 완료자는 15만명 이상 늘어 접종 완료율은 12.7%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사흘간 사망 의심 2건을 포함해 총 2358건이다. 접종 당국은 현재 접종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하루 접종 건수 총 29만여건…접종률 제자리걸음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4302명, 접종 완료자는 15만8333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609만6012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41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1.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650만7107명으로, 전 국민의 12.7%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1차 접종자는 321명으로 누적 1차 접종률은 84.9%다. 접종 완료자는 12만1208명이며, 이 가운데 10만5062명은 2차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교차 접종했다. 완료율은 13.8%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13만3950명 늘어 누적 450만2084명, 접종 완료자는 3만6887명 늘어 368만1418명이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4.5%, 69.1%다.

모더나 백신은 추가 1차 접종자는 31명 늘어 1차 접종률은 98.7%다.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추가 접종자가 없다.

위탁 의료기관 잔여 백신 접종자는 전날보다 1만1370명 늘어 총 140만5605명이다. 1만1370명 중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당일 신속 예약자는 2166명, 예비명단 접종자는 9204명이다. 이들 중 화이자 접종자는 1만1350명,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20명이다.

접종 대상별 1차 접종률 85.7%…55~59세 사전예약률 77.7%
접종 대상별 접종률은 1차 접종 85.7%, 접종 완료 34.7%다.

우선 접종 대상 접종률은 ▲요양병원 83.2%(71.6%·괄호 안은 접종 완료율) ▲요양시설 87.3%(77.1%) ▲노인시설 등 95.5%(83.4%) ▲장애인·노숙인·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등 취약시설 89.7%(72.7%) ▲만성 신장 질환자 74.8%(27.2%) ▲호흡기 장애인 73.0%(0.1%) 등이다.

연령별로는 ▲75세 이상 85.9%(83.7%) ▲70~74세 84.7%(0.01%) ▲65~69세 83.4%(0.02%) ▲60~64세 80.7%(0.02%) 등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치료병원 97.8%(97.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94.3%(87.0%)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75.3%(49.2%)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95.2%(67.1%) ▲사회필수인력 80.2%(39.9%) ▲30세 이상 군장병 100%(10.8%) ▲30세 미만 군장병 99.4%(90.9%) ▲특수교육·보건교사 등 91.5%(83.2%)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88.6%(66.3%) ▲2분기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외자 87.9%(56.9%) ▲예비명단 및 접종센터 대상자 중 거동불편자 등 98.6%(2.9%) ▲필수목적 출국자 등 81.9%(67.0%) 등도 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예비명단 및 필수 목적 출국자 등은 100%의 접종률을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화이자 191만8600회분, 모더나 80만62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0만7200회분 등 총 293만2000회분이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55~5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에는 접종 대상자 356만4160명 중 276만8231명이 예약을 마쳐 예약률은 77.7%다.

60~74세 접종 사전예약자 중 건강상 이유나 예약 변경 방법 미숙지 등으로 접종받지 못한 16만9771명 가운데 55.6%인 9만4388명이 예약했다. 예약은 이달 24일까지다.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초·중등 교사 및 돌봄인력은 전체 대상자 89만3916명 중 84만7595명이 예약을 마쳐 94.8%의 예약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 예약은 오는 17일 종료된다.


[서울=뉴시스] 17일 0시 기준 하루 13만430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자는 누적 1609만6012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 인구의 31.3%다. 2차 접종은 650만7107명이 접종 완료해 접종률 12.7%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사망 의심 2건 등 접종 후 이상반응 2358건…신고율 0.49%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4~16일 사흘간 2358건 늘어 누적 10만5509건이다.

전체 접종 횟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49%다.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한다.

사망 의심 신고는 2명으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각각 1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는 65~69세 여성으로, 지난달 11일 접종 후 20일 후인 이달 1일 숨졌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이자 접종자는 8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접종 후 12일 후인 이달 11일 숨졌다. 기저질환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상반응 신고 이후 숨진 160명을 포함해 전체 사망자 수는 574명(아스트라제네카 235명, 화이자 332명, 얀센 7명)이다.파워볼실시간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08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3건 등이다. 나머지 2235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 신고 사례다.

교차 접종 이후 이상반응은 416건 추가돼 누적 1081건, 접종 건수 대비 신고율은 0.17%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2건과 주요 이상반응 4건, 일반 이상반응 410건이 추가됐으며, 사망 사례는 없다.

이상반응 통계는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한 것으로, 백신과의 인과성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최종 판단한다.

서승욱 정치팀장의 픽: 문 대통령의 도쿄행

“박근혜 대통령님, 오늘 만나서 반갑스무니다.”
지난 2014년 3월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왼쪽에 앉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바마 오른쪽의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눈길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다.
2014년 3월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오른쪽에 앉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4년 3월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오른쪽에 앉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과거사 문제로 등을 돌렸던 한·일 정상이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겨우 한 자리에 앉았던 한·미·일 정상회담의 이례적인 풍경이었다. 당시 필자는 도쿄특파원, 일본 언론들이 이 장면을 "굴욕적"이라며 자세히 보도했던 기억이 난다.

한·미·일 공조 복원이 시급했던 미국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 등 아베의 역사 수정주의에 "실망했다"며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 아베로선 한국과의 대화가 절실했다. 아베라면 치를 떨던 청와대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상 재개 등을 명분 삼아 대화의 문을 살짝 열어줬다. 아베의 "반갑스무니다"와 박 대통령의 무반응, 확실하게 한국은 ‘갑(甲)’, 일본은 ‘을(乙)’이었다.

그 후 7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입장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테니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최소 한 시간의 회담 시간을 내달라는 한국에 일본은 “정중한 대응 차원에서 15분 정도는 만나줄 수 있다”고 맞섰다.

일본 언론엔 “일단 오시면 정상회담 정도는 해 줄 수 있다”는 일본 관료들의 거만한 발언이 연일 소개됐다. 하지만 이번 방일을 한·미·일 공조와 대북 문제 진전을 모멘텀으로 만들고 싶은 문재인 대통령은 쉽게 "노(NO)"를 하지 못했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갑과 을'의 처지는 바뀌었다.

그동안 한·일관계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위안부 합의 사실상의 불인정, 화해·치유 재단의 해산, 대법원의 징용판결, 일본의 경제보복,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우여곡절끝의 '종료 효력 정지', 일본 기업 자산 압류와 현금화 논란 등 수많은 일이 벌어졌다.

역사문제든, 독도문제든, 경제보복이든 '본질적 가해자'는 일본이다. 또 아베 총리 시절부터 이어져온 역사 수정주의가 양국 관계 악화의 근본 원인임도 분명하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기고만장한 태도엔 한국이 빌미를 준 측면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대일외교 기조의 일관성 관점에서 특히 그랬다. 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3년여간 ‘죽창가’로 대표되는 강경 기조를 증폭시켜왔다. 그 때마다 야당은 "국내 정치용"이란 비판을 쏟아내고, 언론들은 "양국 관계 개선"을 외쳤지만 이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인 올해 들어선 "같은 정부가 맞나"싶을 정도로 완전히 달라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 1월 신년회견 때 “2015년 (위안부)합의는 공식 합의였다.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 배상 책임을 인정한)위안부 판결은 곤혹스럽다” "일본 기업 자산 현금화는 바람직하지 않다” 고 밝힌 것이 압권이었다.

한·미·일 공조를 통해 남북 관계를 개선해 보겠다는 계산이든, 아니면 다른 목적이 깔려있든 빈대떡을 뒤집는 듯한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국민들은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에 일본은 더욱 콧대를 높였다. “한국정부가 해법을 찾아오라”며 고자세를 풀지 않고 있다.파워볼게임

이 정부나 여당 인사들은 툭하면 “토착 왜구”,”친일파”라고 야당에 손가락질을 해왔다. 하지만 일본의 기를 누가 살려줬느냐, 누가 일본의 콧대를 높였느냐의 관점에서 보면 '친일파'란 비판을 받아야할 사람이 누구인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서승욱 정치팀장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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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를 통해 국제 부부 간 애정과 신뢰도를 증명한 배우 추자현, 중국 배우 우효광이 때 아닌 곤욕을 치렀다. 우효광 불륜 의혹에 부부가 함께 고개를 숙이며, 코로나19 시국 속 유명인사로서의 신중한 후속 처리를 감행했다.

지난 15일 중국 매체 소후 연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한 여성과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는 폭로성 보도를 했다. 술집에서 여성은 우효광 허벅지에 앉기도 했고, 이는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추자현이 아내 쪽인 만큼 한국 팬들의 분노가 상당했고, 우효광을 향한 국내 대중들의 서릿발 같은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관련해 부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우효광이 지인들과의 모임 이후 귀가에서 발생한 해프닝이었음을 명시했다. 소속사 설명으로 이는 일단락됐으나 추자현을 향한 팬들의 우려는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추자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부의 논란이 연일 온라인을 장악한 것에 대한 송구함을 드러냈다. 그는 "며칠 전 효광 씨의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운을 떼며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라며 상황을 설명하고, 남편을 단속하고 있는 상황임을 명시했다.

추자현은 "이번 일로 저는 오히려 함께 공감해 주시고 마음 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시국에 좋은 소식 들려드렸어야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사려 깊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7년 부부가 됐다. 2018년 득남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국제 부부의 정석으로 인기를 누렸다. 추자현은 현모양처 이미지로 급부상했으며 우효광 역시 장난기 많은 듯 다정하고 귀여운 신 남편상으로 부부 간 긍정적 이미지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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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추자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추자현입니다.

며칠 전 효광 씨의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저는 오히려 함께 공감해 주시고 마음 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저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좋은 소식 들려드렸어야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우효광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효광입니다.

우선 며칠 전 불거진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로도 저의 미안함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키움 히어로즈 선발 마운드 한 축을 지키고 있는 한현희가 고개를 숙였다. 그는 수원 원정 숙소에서 나와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선수 2명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히어로즈 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주말 원정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5일 새벽 선수 2명이 수원 원정 숙소를 나와 외부인과 술 자리를 가졌다.

문제는 NC 다이노스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이 됐다. NC 선수단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외부인이 한현희를 포함한 히어로즈 선수 2명과 먼저 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수원 원정 경기 도중 숙소를 나와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투수)가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고 도쿄올림픽 참가 야구대표팀에서 물러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김성진 기자]


히어로즈 구단은 1군 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현장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해당 사안을 KBO 클린 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했다. 그리고 16일 두 선수에 대해 구단 자체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현희는 이날 밤 구단으로 자필 사과문을 보냈다. 구단은 "한현희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야구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현희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선발됐었다.

예정대로라면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야구대표팀 첫 훈련에 참가해야했다. 한현희는 "야구팬과 구단, 동료 선수들, 코칭스태프, 리그 관계자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사과문에 적었다.

한현희는 경남고를 나와 지난 2012년 신인 지명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넥센(현 키움)에 지명돼 KBO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에는 전반기까지 14경기에 나와 5승 2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391경기에 등판해 879.1이닝을 던졌고 58승 39패 8세이브 104홀드 평균자책점 4.22다. 다음은 한현희가 구단에 보낸 사과문 전문이다.

한현희입니다.

엄중한 시국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코로나19로부터 프로야구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한 구단과 리그 관계자 모든 분들께도 사죄드립니다.

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 중인 동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께도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까지 생겨 동료 선수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올림픽에서 국민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표팀에서 물러납니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표팀 일정에도 지장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저의 지난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팬 여러분께서 주시는 지탄과 질책 달게 받겠습니다. 구단에서 내리는 징계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

10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살아왔던 삶을 돌이켜 보면서 프로야구 선수가 가져야하는 도덕적 책무와 행동 규범을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과 구단, 동료 선수들, 코칭스태프, 리그 관계자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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