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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0 10:2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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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TV 박승완 기자]

SPC 삼립


SPC그룹 계열사인 샤니의 소액주주들이 허영인 회장 등 총수 일가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9일 소액주주 48명이 허 회장 등 총수 일가 5명에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주주대표소송은 경영진의 잘못으로 기업이 손해를 봤을 경우 주주들이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이다.

참여한 이들의 보유 주식 합계는 샤니 전체 주식의 18.16%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장을 통해 "샤니가 상표권을 SPC삼립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판매망도 헐값에 양도함에 따라 단순 하청업체로 전락"했다며 "보유 주식인 밀다원 주식도 현저히 낮은 가격에 SPC삼립에 양도해 (샤니가) 손해를 입었다"라고 주장했다.파워볼게임

앞서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허 회장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같은 내용이다.

당시 공정위는 허 회장이 샤니 등 계열사를 동원해 이른바 '통행세'를 걷어 SPC삼립에 이익을 몰아줬다며 64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1∼2012년 샤니의 판매망은 정상가 40억 6천만 원보다 12억 낮은 28억 5천만 원에, 밀다원 주식 역시 정상가 기준 404원보다 현저히 낮은 주당 255원에 넘겨진 것으로 조사됐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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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령 스토리텔 한국지사 지사장
- "시각적 피로도에 지친 사람 늘어날 것"
- 오디오북 재미에 의미까지 더해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유튜브, 넷플릭스 등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영상 플랫폼이 나올 거란 생각이 안 들었어요. 역으로 시각적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사람들한테 청각으로만 자극하는 무게감 있는 콘텐츠가 각광받을 거란 확신이 들었죠.”

박세령(40) 스토리텔 한국지사 지사장은 국내 오디오북 시장 공략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토리텔은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스웨덴의 오디오북 기업이다. 넷플릭스 아시아 헤드쿼터 마케팅 담당, 모바일 ‘캔디크러시사가’로 유명한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 한국 마케팅 총괄 경험을 쌓은 박 지사장은 지난해 11월 스토리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개척을 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최근 이데일리과 인터뷰에서 각광받는 영상, 콘텐츠 산업에서 일하다 오디오북 기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 커리어를 보면 언제나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며 “다음 미디어 트렌드는 뭐가 될까 고민하다보니 무엇이 됐든 음성 기반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오디오북 붐이 일어났다고 하지만 아직 영상매체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입니다. 아직 오디오북은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박 지사장의 국내 오디오북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실제 스토리텔은 한국에 론칭하고 지난 1년 동안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1분기 대비 국내 신규 가입자 수는 3.5배 이상 증가했다.

박 지사장은 오디오북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결국 경쟁하는 건 소비자의 잔여 시간”이라며 “콘텐츠 자체가 재미있어야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이 들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영상매체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오디오북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박 지사장은 “순간의 재미는 영상이 더 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재미의 요소에 의미까지 얹을 수 있는 오디오북이 매력을 끌 수 있다”면서 요나스 텔랜더 스토리텔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인용해 오디오북을 ‘의미있는 놀이’(meanigful recreation)라고 정의했다.

박 지사장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는 도서관만큼 다양한 오디오북을 원할 것”이라며 “아직 초창기다 보니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 출판사들과 협업해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현재까지 한국어 책 5000여권, 해외원서 4만 5000여권을 제작, 보유하고 있다.

오디오북을 넘어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여러 실험도 하고 있다고 했다. 연말에 선보일 네이버 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오디오 드라마가 대표적이다. 그는 “20~30년 인기를 끌었던 ‘라디오 극장’처럼 목소리로만 전해지는 콘텐츠도 특별한 매력이 있다”며 “웹툰, 드라마와는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세계적인 클래식음악 레이블 낙소스와 협업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듣는 오디오북도 출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박세령 스토리텔 한국 지사장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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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갈등 속 연내 처리 막혀

주요 업체 빠진 반쪽공청회만

법제화 늦으면 소급입법 논란

업계 "조속한 법 제정 필요성"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앱결재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임재현(왼쪽부터) 구글코리아 전무, 조동현 슈퍼어썸 대표, 정종채 법무법인 정박 변호사, 이병태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 김상돈 원스토어 경영지원실장. 연합뉴스


글로벌 IT 공룡 구글이 당장 내년 1월부터 '인(in)앱 결제 및 수수료 30% 부과'를 시작하기로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정작 이를 막기 위한 정치권의 '구글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은 하세월이다.

국회는 9일 여야의원이 발의한 7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심사하기 위해 공청회를 열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콘텐츠 사업자의 입장을 반영할 증인은 따로 없는 채 진행됐다. IT 업계 관계자는 "국회가 구글의 인앱 결제와 관련해 두루 입장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정작 당사자인 IT 콘텐츠 기업의 입장은 누가 반영하냐"고 비판했다.

9일 국회는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및 수수료 30%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 마련을 위한 국회 공청회를 이날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최했다.

당초 여야는 독점적 지위를 가진 앱마켓 사업자가 특정 결제 수단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 7건을 국정감사 기간 내에 심사해 위원장 대안으로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막판에 "졸속 처리는 안 된다"며 입장을 바꾸면서 공청회로 선회한 상태다. 이날 공청회 증인으로는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 부회장, 이병태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정종채 법무법인 정박 변호사, 슈퍼어썸 조동현 대표가 참여했다. 국감장에 참석했던 임재현 구글 코리아 전무와 김상돈 원스토어 경영지원실장도 참고인으로 배석했다.엔트리파워볼

◇정작 당사자 없는 반쪽 공청회…"당사자 입장 반영 가능한가"= 이날 공청회에는 게임 개발사 및 유통사 670여곳으로 구성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나 슈퍼어썸은 진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정작 국내 메이저 인터넷 기업들은 명단에서 빠졌다.

네이버 웹툰을 비롯해 카카오의 웹툰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나 SK텔레콤과 지상파3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등이 직접적 이해 당사자로 참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개별 기업이 직접 나서긴 어렵다면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200여개 기업이 가입한 대표 인터넷 기업 단체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이나 스타트업계를 대변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참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업계 목소리다. 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인기협 소속 기업을 통해 공청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이후로 따로 문의가 오지 않았다"며 "인앱결제와 관련한 의견을 계속해서 낼 것"이라고 말했다.

◇법제화 늦춰지면 소급입법 논란 커져…조속히 처리해라"=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과 정종채 법무법인 정박 변호사는 구글 인앱 결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병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와 조동현 슈퍼 어썸 대표는 정부의 규제를 지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인터넷 업계는 구글이 30% 인상안을 시행하기 시작한 내년 1월 이후에 관련법이 제정될 경우, 소급입법에 큰 혼선이 빚어지는 만큼, 조속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여야 정치권이 국정감사 기간에 관련법을 처리하기 했다, 돌연 공청회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현규 수석 부회장은 "본 법률은 대한민국의 공정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시적으로라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반대진영에서는 구글을 잡으려다 또 다른 규제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병태 KAIST 교수는 "이번 개정안은 규제가 혁신을 앞서서 제약하는 경우로, 기업혁신에 대한 시장의 보상을 정부가 제어하려는 과도한 시장개입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IT업계에서는 구글 규제의 시기를 놓칠 경우, 소급 적용이 어렵다며 조속한 법 제정을 요구했다. IT업계 관계자는 "이미 여당과 야당이 초당적으로 구글 방지법 등을 개정하기로 밝힌 상황에서, 기계적인 증인채택을 통해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전기통신사업법이 소급적용을 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 9월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공급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에게서 발생한 매출에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신규 앱에는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9월 3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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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산업전망컨퍼런스 10·11일 온라인서 열려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김난도 서울대 교수 참여
10대 ICT 트렌드 발표

모든 산업으로 확장된 AI
`데이터 고속도로` 5G
확 열린 언택트 소비…
미래산업 변화 한눈에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5세대(5G) 통신망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 원년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 소비가 활성화되고 집은 더 이상 거주 공간이 아닌 경제의 중심인 '홈코노미'로 변모할 것입니다."

2021년 ICT 트렌드는 무엇일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11개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ICT 10대 이슈가 발표된다. 올해 선정된 2021 ICT 이슈 키워드는 △데이터 경제 △X+AI △고품질 5G △디지털 트윈 △온택트 △디지털 소비 △홈코노미 △K콘텐츠 △빅테크 기업 △글로벌 교역 체질 변화다.

정부가 올해 7월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뉴딜을 그 중심축으로 삼은 것도 이 때문이다. 데이터·5G·AI 활용·융합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로 2025년까지 총 38조50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56만7000개를 창출한다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방안',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을 구축한다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일자리 13만4000개를 만들겠다는 '비대면 사업 육성' 전략이 그것이다.

◆ 데이터 경제·X+AI·고품질 5G·디지털 트윈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던진 첫 번째 화두는 데이터 경제 시대 개막이다. 삶 곳곳에 파고드는 AI의 근간은 빅데이터다. 따라서 데이터 경제 시대는 필연적으로 도래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2018년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산업의 원유는 바로 데이터"라고 말한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과기정통부 역시 우리나라 데이터 시장 규모가 2019년 17조원에서 2024년 30조원으로 급성장하면서 데이터 경제 시대 진입을 예고했다.

데이터 경제는 인공지능과 맞물린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그동안 AI의 산업적 확장을 뜻하는 AI 플러스 엑스(AI+X) 단계였다면 이제는 전 산업이 인공지능으로 변신하는 엑스 플러스 AI(X+AI)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조업에서 헬스케어 자동차 유통 핀테크와 같은 전 분야가 AI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산업 그 자체가 AI로 변모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엔진과 원유라면 5G는 고속도로에 해당한다.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AI 엔진을 돌리기 위해서는 5G 통신망이 필수적이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5G 상용화와 그 확산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선두권인 한국은 물론 스위스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덴마크 등 17개국이 이미 5G를 상용화했다. 미국은 5G 업그레이드 명령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디지털 시대에는 현실과 가상이 혼재한다. 실제 세계를 가상현실로 쌍둥이처럼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의 급격한 디지털화로 디지털 트윈 활용이 전 방위로 확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디지털 트윈 국토 방안이나 대전비엔날레 디지털 트윈 온라인 전시회 같은 사례가 속속 나오는 이유다.

◆ 온택트·디지털 소비·홈코노미


2019년 1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미래는 비대면 산업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는 비대면 산업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온라인 영상회의 솔루션인 줌(Zoom)의 가입자 수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2500% 증가했고 쿠팡 결제액이 41% 늘어난 것이 대표 사례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됐고 재택근무 역시 삶 속에 자리 잡았다.

비대면 산업 부상은 소비 대변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모델이 디지털 플랫폼을 발판으로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로 확산되고 소비의 중심축이 밀레니얼Z 세대로 이동하면서 수요가 급증한다는 관측이다.

이러한 소비 변화로 인해 집은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에 머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경제활동의 중심인 '홈코노미' 시대를 예고한 것이다. 국내 1인 가구 수는 2019년 615만가구에서 2047년 832만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는데, 1인 가구 증가에 맞물려 음식배달이나 출장 세차와 같은 케어 서비스가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 K콘텐츠·빅테크 기업·글로벌 교역 체질 변화

이러한 ICT 변화는 K콘텐츠를 미래형으로 변신시킬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한류는 아이돌과 같은 휴먼 파워 중심이었다면 비대면 시대를 맞아 ICT의 힘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 세계 팬들의 동시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플랫폼, 자연스러운 디지털 무대, 외국인도 쉽게 한국어를 알 수 있는 자동번역 시스템, 초고화질 영상은 모두 ICT의 힘에서 나온다. 수출액이 5조원을 돌파한 K콘텐츠는 ICT를 토대로 한류 팬덤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테크놀로지를 무기로 삼은 기업이 산업을 지배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7곳이 IC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현상이다. 또 ICT 100대 기업 가운데 빅테크 비중도 2011년 13.4%에서 현재 22.2%로 커지고 있다.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기업이 산업 간 경계를 파괴하면서 생태계를 확장시킨다는 진단이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 "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ICT 미래를 디자인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2021 ICT 산업전망컨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ICT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과기정통부와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11개 기관이 11월 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계적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회장과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강연을 펼친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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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내륙 곳곳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오늘 아침 정말 추웠는데요, 오후에는 날이 좀 풀릴까요?

[리포트]
네, 찬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러들었던 오늘 아침보다는 추위가 누그러지긴 했지만요,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맴돌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옷차림도 확연히 두꺼워졌는데요,

오늘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 10도 안팎에 그치면서 종일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는만큼,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6도, 철원은 -5.6도, 서울은 0.7도까지 떨어졌고요,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며 무척 추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3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껑충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작은 불씨도 꼼꼼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겠고, 대기는 갈수록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리고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감기 가능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있습니다.파워볼실시간

체온 조절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허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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