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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4 09:41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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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부겸(오른쪽)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첫 출근을 하고 있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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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점수가 왜 이래?” 힘빠지는 경기였다. 프로야구의 강호,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혈투 아닌 혈투, 혼전 아닌 혼전을 만들었다. 물론 명승부와는 거리가 멀었다.파워사다리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6차전을 치른 두 팀은 4시간 8분 동안 싸웠다. 연장 승부는 아니었다. 9회말까지 정규이닝만 소화했다. 키움이 14-13으로 신승을 거뒀다.

스코어에서 볼 수 있듯 난타전이었다. 도합 31개의 안타가 나왔다. 물론 경기 시간을 늘어지게 하는 건 양 팀 투수들의 사사구였다. 사사구는 양 팀 합쳐 15개였다. 두산은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볼 2개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은 볼넷만 9개를 내줬다. 실책도 양 팀 모두 2개 씩 기록했다.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2회말 2사 1, 2루에서 두산 김인태의 우전안타때 2루주자 장승현이 홈으로 파고들다 키움 이지영 포수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선발투수가 무너진 것도 경기 시간을 늘인 원인이다. 두산 선발 조제영은 1회 2사 뒤 연속 4안타와 사구, 2루타를 내주며 5실점했다. 아웃카운트 1개를 더 잡기가 어려웠다. 결국 2회 1사 3루에서 박종기로 교체됐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6-0의 리드에도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 못했다. 2회 수비 실책이 섞이긴 했지만 3실점하고 3회부터는 김재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팀 불펜진도 혼전을 부채질했다. 키움은 4회초 상대 실책을 묶어 다시 한 번 5득점에 성공해 여유있는 리드를 가져갔다. 5회가 끝났을 때 14-8로 키움이 앞서있었다.

물론 5회말까지 3시간에 육박했다. 6회초에 들어갈 때가 2시간 48분이 소요된 시점이었다. 이후 경기가 빨라지는 듯했지만, 두산의 추격이 시작됐다. 7회말 4득점, 8회말 1득점으로 턱밑까지 쫓아갔다. 결국 키움은 9회말 마무리 조상우를 올려 겨우 승리를 지켰다.

14-13, 이상적인 야구 스코어는 아니다. 극단적으로 정상적인 스코어라고 볼 수도 없다. 한 야구팬은 “배구 5세트를 보는 듯 했다”고 비꼬았다. 배구는 세트스코어 2-2에서 5세트에 돌입하는 경우 먼저 15점을 따내는 팀이 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그만큼 프로야구 경기로서는 양 팀 모두 투수력이 평균 이하였던 혼전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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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MK스포츠
매경닷컴 MK스포츠(용인)=천정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600만원) 1라운드 경기가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렸다.

유현주가 10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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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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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울산 중구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신호대기를 하던 차량 앞에 기다렸다가, 차가 출발하자 일부러 뛰어드는 아이들의 영상이 공개돼 운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일부러 기다렸다가 차가 출발하자 단체로 차에 뛰어드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울산 중구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정차한 뒤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녹색불이 켜져 출발하려고 할 때, A씨는 오른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달리기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A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호가 녹색불로 바뀐 이후에도 계속 아이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A씨는 아이들이 다음 신호를 기다린다고 판단했고, 차량을 천천히 출발시켰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던 아이들은 A씨 차량이 출발하자 그대로 도로에 뛰어들었다. A씨는 곧바로 클락션을 눌렀고 아이들은 다시 인도로 돌아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A씨는 "순간 민식이법이 생각났다"며 "최근 아이들이 민식이법 놀이를 한다는 게 떠올라서 영상을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 부모가 영상 봤으면 좋겠다", "법을 악용할 소지가 있으면 개정해야 하지 않나", "장난 때문에 한 가정이 파탄날 수 있다", "운전자가 방어 운전해도 한계가 있다"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문철 변호사는 "여태까지 봤던 민식이법 놀이 중에 최고로 진화됐다"며 "A씨가 아이들을 미리 봤기 때문에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만약 오른쪽을 안 보고 다른 쪽을 보고 있었다면 어쩔 뻔했냐"고 지적했다.

이어 "예전에는 차 뒤를 쫓아가고 앞에 뛰어드는 시늉만 했다면, 이제는 일부러 기다렸다가 단체로 뛰어들기까지 한다"며 "부모님들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하다. 큰일난다"고 강조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지난해 3월 시행된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의무 소홀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속 30km 이상으로 운전해 아이를 다치게 하면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사망사고를 일으킨 경우 3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9년 6명에서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해 3명으로 줄었다. 교통사고 건수도 15.7% 감소했다.

올해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를 강화했다. 지난 1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의 범칙금과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올랐다.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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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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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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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가운데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한국 증시 시장의 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들은 공매도 재개 이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5포인트(1.25%) 하락한 3122.11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3200선으로 치솟았던 코스피가 미국 증시 약세와 공매도 재개가 겹치며 큰 폭으로 낙하하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10일에는 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전환됐던 날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235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부터 2조349억원, 2조7046억원을 순매도했다. 공매도 재개일부터 13일까지 6조7502억원을 순매도한 셈이다.


750억원 이상 담은 화장품株…"중국 소비 증가로 반등세 지속"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이례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연속으로 담은 종목들이 있다. 대표적 화장품주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우, 아모레퍼시픽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동안 외국인은 아모레퍼시픽을 532억원, 아모레퍼시픽우를 139억원, LG생활건강우를 16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주요 매출 실적이 감소했지만 최근 보복소비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더불어 백신 보급 확산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이 큰 분야 중 하나다.

관세청 무역통계자료(TRASS)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수출 잠정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한 7억4000달러로 역대 최대 월별 실적을 기록했다. 기초 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모두 전년 대비 95.6%, 37.6% 고성장했다.

중국, 홍콩, 일본, 미국 등 주요 지역 수출도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중국 수출의 경우 4월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소비 증가로 인해 역대 최대 실적인 4억1000달러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9.2% 증가한 1762억원, LG생활건강은 11% 증가한 3706억원으로 나타났다.

허제나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럭셔리 브랜드 매출 회복세가 긍정적"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력셔리 브랜드 매출 회복세가 긍정적이고 LG생활건강도 고마진 브랜드의 지속된 성장이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주간 자가격리 없어지지 않더라도 중국 소비 증가 및 보따리상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화장품 섹터의 반등세는 지속된다"며 "면세점과 중국에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평가됐던 종목들의 깜짝 실적 내놓자…연속 '사자'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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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면서 깜짝 실적을 내놓은 기업들도 외국인의 장바구니에 들어갔다. 호텔신라는 8거래일 동안 942억원, 롯데제과는 7거래일 동안 61억원을 순매수했다.
호텔신라의 경우 코로나19 타격이 컸지만 최근 면세점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호텔 사업도 서울의 투숙률은 부진했지만 제주의 경우 견고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특히 막힌 하늘길로 인해 부진했던 공항점을 정리하며 전년 대비 300억원 수준의 비용 부담을 줄였고, 객단가를 상승하며 부진했던 호텔 사업의 손실도 방어했다. 증권가에선 국제 여객이 정상화되면서 매출과 이익 회복은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외시장 코로나19 이슈로 실적 후퇴가 불가피했던 롯데제과도 올해 다시 정상화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 확대로 인해 새로운 판로가 발생했고, 롯데 제과 자체 구독 서비스인 '월간 아이스' '월간 과자' 등의 이커머스 사업 콘텐츠 확대 등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을 74%, 77% 차지하는 국내에서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고마진 채널인 온라인 비중 상승세, 공장 스마트화 계획 수립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6.8%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지혜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는 실적 성장이 높은 롯데3사인데도 불구하고 건기식 업체 중 저평가된 매력을 갖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 영향 속 음식료 분야에서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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