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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31 13:15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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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벌이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환경단체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했다.파워볼사이트

부산환경운동연합 등은 31일 오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일본 앞바다뿐 아니라 태평양, 한국 등 주변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오염수 해양 방류는 회수 불가능하고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미래 세대의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캠페인 벌이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일본에서 오염수가 방류되면 최소 한 달 만에 우리나라에 이를 수 있고, 가장 가까운 부산에 큰 타격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1급 발암물질인 방사성 물질은 해양생태계 파괴를 너머 바다의 어류 및 해조류를 통해 우리 생명에 상당한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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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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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5인조 혼성 밴드 모불(MOBULL)이 참여한 ‘모어’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에버모어뮤직 ‘MORE(모어)’ 프로젝트 네 번째 뮤지션 모불의 새 싱글 ‘Farewell(페어웰)’이 3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페어웰’은 눈을 감은 듯 깜깜하게 보이는 현실의 벽에 지쳐 흘러만 가는 시간 속에서 꿈을 쫓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가사 내용과 대비되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작곡은 모불 멤버 전원이 참여했으며, 보컬 하람이 작사를 맡아 그들의 이야기를 곡에 담아냈다. 2019년 그래미상 수상자인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데이브 도넬리(Dave Donnelly)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모어’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 모불은 '모두가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하자'라는 의미를 가진 밴드로 보컬 하람, 기타 임석원, 베이스 임동현, 건반 안소현, 드럼 신민철까지 5인조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이 실용음악학과 졸업생이며, 팀 결성 후 ‘모어’ 프로젝트를 통해 공식적인 첫 신보를 발매하며 그들만의 음악을 세상에 드러내고자 한다.

‘모어’는 MUSIC ON RECORD(뮤직 온 레코드)의 의미로 쉽게 소비되지 않고 오랜 시간 기록될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매월 1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싱글 음원 제작 유통, 라이브 영상 제작, 마케팅·홍보 등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하며 음원 수익과 저작권도 뮤지션에게 귀속되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앞서 래퍼 루디밀러와 밴드 차차, 싱어송라이터 재문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밴드 모불의 ‘모어’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 ‘페어웰’은 오늘(31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버모어뮤직

[스포츠경향]
ㆍ‘고교야구 좌완 전설’ 아버지의 아들 이야기
ㆍ프로 12년차 아들 몸짓서 이제 자신감 보여
ㆍ“아들 일으켜준 LG 지도자들께 깊은 감사”

LG 김대유(오른쪽) 아버지 김종석 부산중 감독(왼쪽)이 부산고 3학년이던 1982년 역투하고 있다. 경향신문 DB
LG 김대유(오른쪽) 아버지 김종석 부산중 감독(왼쪽)이 부산고 3학년이던 1982년 역투하고 있다. 경향신문 DB



아버지의 전성기는 18살 때였다. 파릇파릇한 나이에 부산고 전통의 푸른 유니폼을 공을 던진 1982년. 3학년이던 김종석은 고교야구 최고의 좌완이었다.

김종석의 부산고는 그해 첫 전국대회인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초고교급 유격수’ 류중일이 이끄는 경북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석은 5번타자로 나선 결승전에서 역전 3점홈런까지 터뜨렸지만 타석에서의 활약은 덤일 뿐이었다. 김종석은 대회 기간 진행된 5경기 모두 완투하며 평균자책 1.96을 기록했다.

이후로 김종석은 ‘고교야구 혹사의 대명사’가 됐다. 한양대를 거쳐 1987년부터 6년간 롯데에서 뛰었지만 고교 시절 같은 신명 나는 피칭은 다시 하지 못했다. 프로통산 성적도 6승23패1세이브 평균자책 4.65에 머물렀다.

너무 일찍 피고 너무도 빨리 져버린 아버지의 투수 인생과 달리 아들의 투수 여정은 나이 서른줄이 돼서 만개하고 있다. 1991년생인 김대유(29)는 2010년 프로 입단 뒤 12년차인 올해 비로소 본인의 이름 석자를 제대로 알리기 시작했다. 31일 현재 13홀드로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네임드파워볼

김대유가 4살 터울의 여동생과 함께 아버지 김종석 감독, 어머니 황수정씨와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은 부자가 찍은 사진으로 김대유의 어린 시절 사진도 보인다. 김종석 감독 제공
김대유가 4살 터울의 여동생과 함께 아버지 김종석 감독, 어머니 황수정씨와 가족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은 부자가 찍은 사진으로 김대유의 어린 시절 사진도 보인다. 김종석 감독 제공



20년 넘게 아마추어 지도자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종석 부산중 감독은 굴곡진 시간을 지나 높이 뛸 계기를 마련한 아들 김대유가 기특한 모양이다.

김 감독은 지난주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과 무슨 얘기를 많이 나누시냐’는 질문에 “부산 사람은 그런 거 잘 못한다. 또 대유가 애교가 없어 아빠한테 전화는 해도 별 얘기를 안한다”며 대답을 아끼려하더니 “프로서 12년 걸린 일이다. 얘기 좀 하자면 그저 ‘몸관리 잘 하고 팀에 보탬이 돼야 한다’, 그런 얘기만 많이 해준다”며 흐뭇한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김대유에게는 프로 4번째 팀인 LG 구단 및 현장의 감독과 고칭스태프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팔을 (사이드로) 내리고 3년째인데 올해 살아나는 모습을 보니 LG 지도자분들이 섬세하게 가르치고, 또 관리도 잘 해주시면서 기용도 잘 해주시는 것 같다. 너무도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실제 좌완 사이드암의 희소성으로 차명석 LG 단장의 눈에 들어 2019년 말 이적한 김대유는 올해 류지현 LG 감독의 과감한 기용 속에 개막 이후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함께 한 경헌호·김광삼 두 투수코치와 1군에서 동행하며 급성장 가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김 감독은 같은 좌완투수인 아들을 두고 슬쩍 인색하지 않은 평가를 했다. “올해 보니 안정감이랄까. 또 자기 공에 대한 자신감이랄까. 그런 게 조금 생겼지 않나 싶다. 이제 조금은 ‘모양’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석 감독이 부산고 3학년이던 1982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전 경북고전에서 역전 결승 3점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경향신문 DB
김종석 감독이 부산고 3학년이던 1982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전 경북고전에서 역전 결승 3점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경향신문 DB



사실, 야구 하겠다는 아들을 애써 말렸던 아버지였다. 김대유가 부산 동일중앙초등학교 5학년 시절 야구를 한다고 했을 때는 김종석 감독도 야구를 떠나 다른 일을 하고 있던 시절이다. 자신이 밟은 길에 아들이 오르려는 게 영 마뜩치 않았다. 그러나 다른 아버지들이 대개 그렇듯 아들의 고집을 김 감독 또한 꺾지 못했다.

김대유가 부산중학교 2학년 재학 중, 김 감독은 큰 후회를 하기도 했다. 주로 투수로 뛰던 김대유가 어린 나이에 팔꿈치를 크게 다쳤기 때문이었다. 당시 부산중학교 감독은 김 감독의 학교 2년 선배여서 야속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김 감독은 그 때를 떠올리며 “‘형님, 딴 거 없습니다. 우리 대유, 제 꼴만 안나게끔 해주세요’ 했는데 그만 그렇게 됐다”며 스멀스멀 다시 올라오는 씁쓸함에 말끝을 흐렸다.

김 감독은 김대유가 부산고로 진학하자 스스로 부산중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아들이 있는 팀에서 제가 어떻게 감독을 합니까”라며 긴 이유를 대지 않았다. 그러나 김대유는 어린 시절 부상 여파로 고교 시절까지 마음껏 공을 던지지는 못했다. 굴곡진 긴 여정 끝에 비로소 날갯짓을 하는 아들의 모습이 아버지로서는 가슴 벅찬 것이 당연해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아들의 투수 이력이 이제 비로소 시작이길 바란다. 아들에게 프로 4번째 팀이자 최고의 팀이 된 LG의 지도자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조용히 응원하고 싶다고 했다.

“뭐 그런 얘기를 해줬던 것 같고, 또 해주고 싶네요. ‘감독님 코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 읽고, 그에 맞춰 먼저 준비를 늘 해둬야한다’고요.”

“아들 일으켜준 LG 지도자들께 깊은 감사”

안승호 기자 si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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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당연 무효, 납부자에 오납 귀책사유도 없어 환급해야"
지자체 '환급금 소멸시효 5년 완성' 주장..권익위 "신의칙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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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납세 의무가 없는 동명이인에게 재산세가 20년간 잘 못 부과된 것은 '당연무효'에 해당하므로 재산세 환급금 지급 시효가 지났더라고 납부한 전액을 환급하라고 권고했다.

권익위는 매년 6월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를 앞두고 국민 편의와 행정기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고충민원 해결사례를 소개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1995년부터 지방자체단체가 부과한 토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왔으나 2016년 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받지 못해 확인한 결과 토지 소유자가 A씨와 동명이인인 B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세법상 재산세는 환급받을 권리가 행사 가능한 날로부터 5년 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가 완성돼 소멸된다.

A씨는 그동안 납부한 재산세를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지방자치단체는 2012~2015년까지 재산세 43만원만 환급하고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납부했던 재산세 55만원은 시효가 완성됐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다.

권익위는 A씨는 납세 의무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당연무효'에 해당한다는 점, A씨에게 과세 오납에 대한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20년 이상 '당연무효' 조세를 부과한 지방자치단체가 오납금 환급과 관련해 소멸 시효 완성을 주장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할 소지가 큰 점 등을 고려해 재산세를 환급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안준호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행정기관의 명백한 잘못으로 국민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면 행정기관 스스로 오류를 시정해야 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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