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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1 17:5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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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JTBC스튜디오가 미국 콘텐츠 제작사 wiip(윕)을 인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다.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 내로 본격 진출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JTBC스튜디오는 지난 5월 31일 미국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wi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단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 마련을 위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JTBC스튜디오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wiip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애초 wiip의 대주주였던 미국 최대규모 아티스트 에이전시 CAA (Creative Artists Agency)는 이번 인수계약 이후에도 wiip의 주주로 남아 협력관계를 이어간다.

JTBC스튜디오가 인수한 wiip은 前 ABC 네트워크/스튜디오 사장 폴 리(Paul Lee)가 2018년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wiip의 CEO 폴 리는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제작자이자, ABC 네트워크를 미국 최고의 방송브랜드로 이끌어 온 경영자로 미국 시장 내 훌륭한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 wiip을 설립하기 전 ABC네트워크와 ABC스튜디오 사장, ABC패밀리 사장을 역임했으며 BBC아메리카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폴 리가 이끄는 wiip은 우수한 크리에이터 집단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히트작을 제작하고 있다. 앞서 애플티비 플러스(Apple TV+)를 통해 공개된 ‘디킨슨(Dickinson)’은 로튼 토마토 관객점수 95%를 기록, 방송계의 퓰리쳐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을 수상했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은 올해 4월 HBO Max를 통해 공개된 후 100만 뷰를 기록하며 HBO max 론칭 이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둬들였다. 이밖에도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섹스피스톨즈’의 일대기를 다룬 대니 보일 감독의 ‘피스톨(Pistol)’, 워터게이트 사건을 다룬 우디 해럴슨 주연의 ‘더 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The White House Plumbers)’ 등을 제작 완료 및 공개 예정이다. 그 외에도 wiip은 풍부한 업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100여 건의 기획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JTBC스튜디오와 wiip이 만들어낼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JTBC스튜디오가 wiip을 미국시장 전초기지 삼아 글로벌 스튜디오로 입지를 다지는 것 뿐 아니라 wiip 역시 JTBC스튜디오를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양사 간 IP 리메이크, 공동 제작, 유통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며, 한-미 양국 크리에이터들의 교류까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wiip의 제작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기획 개발도 이뤄질 전망이다.

JTBC스튜디오는 이번 미국시장 본격 진출을 토대로 향후 일본과 동남아시아까지 글로벌 스튜디오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시규 JTBC스튜디오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확보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핵심 지역이다. JTBC스튜디오가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 마련됐다는 사실 만으로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wiip이 가진 우수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JTBC스튜디오가 만나 머지않은 미래에 상당한 성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폴 리 wiip CEO 는 “JTBC스튜디오가 wiip의 우수한 창작능력을 높이 평가해 큰 투자를 진행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미국, 한국 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더욱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동시에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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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특수협박·주거침입·명예훼손 혐의..징역 1년
법원 "죄질 좋지 않아..명예훼손 피해 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2020.07.14. © 뉴스1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2020.07.14.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유부녀인 50대 연인의 집에 찾아가 부모와 남편, 자녀가 보는 앞에서 성관계 사실을 외쳐 명예를 훼손한 30대 남성이 실형에 처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강순영 판사는 4월27일 상해, 특수협박, 주거침입,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씨(3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9일 자신의 집에서 연인이었던 B씨(50)가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소주병을 벽에 던져 깨뜨리고 흉기로 위협해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2019년 6월쯤 노래방에서 남자 도우미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온 피해자 B씨를 만난 것을 계기로 약 1년6개월 동안 교제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내가 이혼녀가 아닌 자녀가 세명 있는 유부녀다. 너의 집착이 심해 더 이상 교제를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말을 듣자 B씨 자신을 속였다는 이유로 화를 내고 더 집착하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올해 1월1일 밤 자신의 집에서 신체 접촉을 거부하는 B씨를 밀고 손목을 꺾고 목을 눌러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A씨는 이어 1월2일 새벽 B씨의 집 근처로 찾아가 B씨의 부모, 남편, 자녀가 있는 앞에서 자신이 B씨와의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외치며 명예를 훼손했다.

같은 날 아침 다시 B씨 집 앞 현관을 찾아가 B씨의 자녀와 이웃들이 있는 가운데 성관계 사실을 다시 외치기도 했다. B씨 집 앞 현관으로 가 초인종을 누르는 과정에서 주거침입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특히 명예훼손범죄로 인한 피해의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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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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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의 중국행 계약 소식 언론 보도로 접해..양측 갈등의 골 여전해
(시사저널=김양희 한겨레신문 기자)

'배구 여제'의 선택은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것이었다. 김연경(33)은 지난해 11년 만에 국내 프로배구리그(V리그)에 복귀해 올 시즌 MVP 영예까지 안았지만, 시즌 종료 후 결국 중국리그를 택했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던 그는 왜 다시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을까.

1월31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하고 있다.ⓒ연합뉴스

1월31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하고 있다.ⓒ연합뉴스
흥국생명과 거리 두는 김연경

2020~21 시즌 국내 여자배구는 '김연경'이라는 세계 배구의 거물을 앞세워 흥행 가도를 달렸다. 김연경은 지상파 예능 출연을 통해 배구팬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던 터. 김연경의 흥국생명 복귀 효과로 V리그 여자부 평균 시청률은 1.29%(남자부는 0.81%)까지 치솟았다. 2005년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다. 3월30일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붙은 챔피언 결정 3차전은 순간 시청률이 4.73%에 이르기도 했다. 가히 프로야구에 맞먹는 인기였다. 여자배구 최고 시청률 1~5위 모두를 흥국생명 경기가 차지했다. 김연경은 정규리그 우승팀(GS칼텍스) 소속이 아니었어도 기자단 투표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만큼 파괴력 넘치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여자배구에 봄이 온 듯했으나 김연경은 뜻밖의 결정을 했다. 중국리그 상하이 유베스트와 최근 입단 계약에 합의한 것이다. 상하이 구단은 2017~18 시즌 김연경이 몸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당시 시즌이 끝난 뒤 상하이 구단은 계약 연장을 원했으나, 김연경은 터키리그를 택했다.

김연경의 중국행은 다분히 의도된 바가 있다. 코로나19로 중국리그는 올해도 단축 시즌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짙다. 지난해에도 11월 개막해 12월까지 40일 정도만 시즌이 치러졌다. 시즌 전 팀에 합류해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2~3개월 정도만 중국에 머무르면 된다. 단기 계약이지만 대우는 꽤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 측과 가까운 인사는 "국내 선수 최고 대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중국리그의 경우 달러로 연봉을 지급하는데, 50만 달러 안팎을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 복귀 전 뛰었던 터키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였으나, 터키 현지 경제 사정이 고려됐다. 코로나19 탓에 배구단 모기업들의 재정 상황이 아주 안 좋다.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해 연봉 면에서 메리트가 없어진 면도 있다. 김연경은 터키리그에서 뛸 당시 세계 톱 클래스 수준인 18억원 안팎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샐러리캡 등의 영향으로 스스로 양보해 3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아들였다.

중국리그가 예상대로 단기 시즌으로 진행되면 김연경은 1월 이후 이탈리아리그 진출 등을 노릴 수 있다. 올해 출범한 미국리그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김연경은 여전히 월드 톱클래스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연경은 왜 흥국생명을 떠날 결심을 했을까. 김연경 측이 확실하게 밝히고 있지 않지만, 추측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시즌 도중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와의 불화가 표면 위로 드러났고, 설상가상으로 이들의 과거 학교폭력 사실이 폭로되면서 시즌 막판에 이르러 혼자 팀을 이끌어야만 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렸다.

흥국생명은 2020~21 시즌 직전만 해도 '흥벤져스'로 불렸으나, 여름 컵대회는 물론 정규리그 우승이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1년 만에 굳은 결심으로 택한 국내행은 생채기만 가득 남기고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 이 때문에 김연경으로서는 일정 기간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김연경은 챔프전이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시즌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언론에 보도된 것 이상으로 김연경은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있는 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이 다음 시즌 쌍둥이 자매 중 한 명은 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김연경으로서는 껄끄러울 수 있다.

2012 런던올림픽 때 함께 4강 신화를 썼던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신생구단 페퍼저축은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김연경은 현재 흥국생명에 '묶인' 몸이다. 국외 리그로는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으나 국내 리그 다른 팀으로 가려면 흥국생명에서 1년간 더 뛰어야만 한다. 김연경 측 관계자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면 국내 이적의 자유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1년이라는 시간 때문에 제소까지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흥국생명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 중국행을 택한 김연경을 '임대 신분'으로 해 준다면 흥국생명에서 1년간 더 뛸 의무는 사라진다. 임대 기간도 국내 시즌을 채운 것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흥국생명이 양보해 줄 리 만무하다. 김연경은 팀 우승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특급 전력이다. 복귀 이전처럼 임대보다는 임의탈퇴 신분으로 묶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리그가 빨리 끝날 경우 흥국생명이 김연경 측과 다시 합의할 수도 있을 것이다. 1월이면 정규리그 순위 싸움이 한창 치열할 때다. 순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때 우승 청부사로 김연경을 영입하면 흥국생명은 전력 보강을 확실히 할 수 있다. 김연경이 흥국생명을 정상에 올려놓고 국내 타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도 꽤 괜찮은 그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상하이 구단과의 계약 소식 자체도 언론 보도로 맨 처음 접했던 흥국생명이다. 2013년 국외 리그 이적을 놓고 빚었던 갈등의 골은 여전히 남아 있다.

김연경이 2020년 2월20일 터키로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연경이 2020년 2월20일 터키로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도쿄올림픽은 마지막 올림픽"…일단은 올림픽에만 집중할 듯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김연경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고 있다. 5월21일 오전 이탈리아로 출국하기 전 김연경은 "도쿄올림픽은 (내 인생의) 마지막 올림픽이다. 메달 획득으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44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다. 올림픽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6월25일까지 꽤 오랜 기간 진행된다. 김연경으로서는 유럽 구단들을 상대로 건재를 과시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중국리그 이후의 로드맵을 나름 구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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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중간 기착지인 중국리그 이후 김연경은 어느 리그로 향할까. 늘 그래왔듯이 '배구여제'이기에 스스로 길을 개척할 것이란 전망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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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오늘(1일) 첫 정규앨범 발매
'마약 논란' 이후 본격 솔로 활동 개시
"내가 뭐라고…" 팬들 향한 고마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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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사진=한경DB


'마약 논란'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가수 비아이가 정규앨범을 내고 솔로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에 담긴 두 개의 트랙을 언급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먼저 비아이는 수록곡 '그땐 내가(Then)' 제목을 적은 뒤 "내가 뭐라고. 나 같은 놈이 뭐가 예쁘다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응원해 주고, 그 어려운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 주고 던져지는 돌들에 덜 맞을 수 있도록 지켜주는 분들. 애매하기만 한 사랑보다는 내가 꼭 의리 지키겠다. 덕분에 한 걸음 내디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다음 생(Re-Brith)'을 언급한 뒤 "그저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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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사진=아이오케이 제공


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을 발매한다. 이는 2019년 비아이가 과거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지면서 아이콘을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한 후 내는 첫 앨범이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와 초강력환각제인 LSD를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해 9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131을 설립하며 복귀를 예고했다. 기부앨범을 내고 수익금을 국내외 긴급 구호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며 꾸준히 복귀 기반을 다져온 비아이는 이번 정규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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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일본도 하는데 귀화 선수 안 쓸 이유가 없다".

중국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A조 5차전에서 괌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중국은 승점 10(3승 1무 1패)를 마크하며 시리아(승점 15)에 이어 조 2위에 위치했다.

중국은 최약체 괌을 상대로 엘케손-우레이의 투톱을 기용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초반부터 몰아치던 중국은 전반 20분 우레이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시작으로 중국은 전반 39분 진징다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그대로 중국이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후반 10분 우레이가 팀의 3번째 골, 후반 16분 우시가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국내파 선수들이 힘내자 귀화파 공격수들도 보탰다. 후반 20분 엘케손이 골망을 갈랐다. 이어 교체 투입된 알랑이 후반 38분과 후반 42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7-0 대승을 매조지었다.

중국 축구 대표팀이 오랜만에 거둔 대승이었다. 특히 맹활약한 귀화 선수들에 대한 찬양이 이어졌다.

중국 '즈보 닷컴'에 따르면 중국의 학자이자 베이징대 교수 무 치아오는 중국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선수를 귀화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치아오는 "어제 중국과 괌 경기에서 아는 사람은 리 티에 감독말고 없었다"라면서 "중국 축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력 강화를 시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해외 선진 축구를 도입하기 위해 외국 코치와 선수를 고용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제 귀화 선수가 필수다"라고 덧붙였다.

귀화 선수에 대해 치아오는 "많은 국가에서 귀화 선수를 활용한다. 중국보다 단일 민족이며 문화인 일본도 귀화 선수를 활용했다"면서 "다문화-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 왜 귀화 선수를 거부하나"라고 주장했다.

/mcadoo@osen.co.kr

[사진] 즈보 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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