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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2 19:2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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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덴버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승부 끝에 포틀랜드에게 승리를 거뒀다.
덴버 너게츠는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맞대결에서 147-140으로 승리했다.

덴버는 힘겹게 경기에서 승리한 만큼 달콤한 기회를 맞이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리즈 3승째를 수확하게 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 놓은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덴버의 승리에는 니콜라 요키치가 존재했다. 요키치는 38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 4블록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대체 불가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결승 득점을 올린 마이클 포터 주니어(26득점), 벤치에서 출격해 좋은 활약을 펼친 몬테 모리스(28득점) 등이 승리에 공헌했다.

한편, 끈질기게 덴버를 물고 늘어진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의 미친 활약을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릴라드는 55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잠깐이나마 덴버의 앞을 가로막았고, 팀을 승리의 경계선까지는 끌고 왔으나 거기까지가 릴라드와 포틀랜드의 한계였다.

경기 시작부터 오스틴 리버스의 3점슛과 요키치, 포터 주니어의 득점을 통해 덴버가 크게 앞서갔다. 포틀랜드도 릴라드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뒤늦게 추격을 시작하긴 했으나 애런 고든, 모리스, 요키치 등 고른 선수들이 활약하는 덴버에게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쿼터 막판에 유서프 너키치가 분전하며 조금씩 간격을 좁혔지만,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벗어나진 못했다. 1쿼터 종료 스코어는 38-25. 덴버가 먼저 리드를 가져갔다.

포틀랜드가 반격에 나서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2쿼터에서 포틀랜드는 추격의 서막을 알렸다. 쿼터 중반까지는 마커스 하워드와 포터 주니어의 연속 득점으로 인해 점수 차는 어느덧 20점 차를 바라보고 있었으나, 릴라드가 3점슛과 자유투를 통해 간격을 좁혀갔고 노먼 파웰과 CJ 맥컬럼이 이를 도왔다.

포틀랜드의 가드진이 힘을 냈던 2쿼터의 종료 스코어는 65-62. 아직 리드는 덴버에게 있었다.



후반이 시작되고 승부는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너키치의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가 65-65가 된 것이다. 동점까지 허용한 덴버는 최소한 역전은 내주지 않으려고 했다. 상대가 추격해오는 점수를 올릴 때마다 요키치가 후속 득점을 올리며 동점과 리드를 반복하고 있었다.
조금씩 덴버가 앞서가는 상황. 이번에도 포틀랜드가 내세운 건 릴라드였다. 요키치의 테크니컬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릴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이 득점은 팀의 역전으로 이어졌다. 뒤이어 시도한 3점슛마저 림을 통과하자 흐름이 포틀랜드 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에이스의 활약에 기운을 받은 포틀랜드는 3쿼터가 종료될 때까지 리드(94-92)를 유지했다.

정규시간으로 정해진 마지막 12분. 포터 주니어의 득점을 통해 승부는 원점(94-94)으로 돌아갔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중, 덴버가 접전 양상을 깨고 한발 더 나아갔다. 포터 주니어의 자유투로 리드를 잡은 덴버는 자마이칼 그린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5점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포틀랜드도 릴라드와 맥컬럼이 분전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었으나 덴버는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2분여 전, 로버트 코빙턴의 3점슛으로 포틀랜드가 균형을 맞추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승부처에서 요키치가 활약하면서 승부는 덴버 쪽으로 조금씩 기울어갔다.

승부가 다 넘어갔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스코어는 121-118로 포틀랜드가 3점을 지고 있었다. 남은 시간은 10여 초였고 공은 릴라드가 쥐고 있었다. 그리고 릴라드는 보란 듯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릴라드의 빅샷과 함께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그렇게 시작된 연장전에서 릴라드의 활약은 이어졌다. 바스켓 카운트로 시동을 건 릴라드는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4쿼터 후반의 감각을 이어갔다. 다만 릴라드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드는 덴버에게 있었다. 릴라드가 외롭게 활약한 포틀랜드와는 달리 덴버는 요키치, 모리스, 오스틴 리버스 등 다양한 득점 분포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4쿼터처럼 3점을 포틀랜드가 지고 있던 상황에서 또다시 공은 릴라드에게 있었고, 릴라드는 같은 상황을 연출시켰다. 1차 연장마저 극적인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킨 릴라드는 승부를 2차 연장까지 끌고 갔다.

오로지 1승을 위해 양 팀은 2차 연장까지 오고 말았다. 2차 연장에서도 릴라드의 손끝은 뜨거웠다. 돌파와 3점슛으로 연속 5득점을 올린 릴라드의 기록지는 어느새 55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허나 릴라드의 영화는 2차 연장이 마지막이었다. 더 이상 릴라드의 야투는 말을 듣지 않았고, 팀원들마저 턴오버와 야투 실패로 릴라드를 돕지 못했다. 140-140인 상황에서 들어간 포터 주니어의 3점슛은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이었다.동행복권파워볼

경기의 최종 스코어는 147-140. 승리는 덴버의 차지였다.

#사진=AP/연합뉴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sonmyj0303@naver.com

"吳·朴 성비위 사건, 두고두고 속죄해도 부족하다"
검찰·언론개혁 의지…"국민 기본권 보호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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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보고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자녀 입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조 전 장관 회고록에 대해선 "일부 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해 융단폭격을 해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라며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또 다른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꼽힌 오거돈·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도 "권력형 성비위 사건에 단호히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무책임함으로 인해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너무나도 깊은 상처와 실망을 남긴 점 두고두고 속죄해도 부족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 측 의견을 청취해 향후 민주당에서 취해야 할 책임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의논드리겠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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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2. photo@newsis.com



그러면서 재판이 진행 중인 오 전 시장에게 시민과 피해자에 대한 솔직한 인정과 반성을 촉구하고, 박 전 시장 사건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 이행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부동산 민심 이반을 부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엄벌 및 개혁 의지를 거듭 밝히는 한편, 검찰개혁·언론개혁 의지도 다졌다.

검찰개혁과 관련, 그는 "검찰개혁은 우리 진영의 특정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의 권력남용을 통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좌표를 정해놓고 그물망을 던져 한사람과 조직을 파괴시키고, 심지어 자살하게 만드는 무소불위 검찰의 행태와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론개혁 역시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을 재갈 물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론의 잘못된 가짜뉴스로 한 사람의 사회적 생명이 무너지고, 회사가 망하기도 하고, 특정 업종, 직업군에게 돌이킬 수 없는 명예훼손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언론인들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개혁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되면 모두 인사청문회 문제점 개선을 이야기하지만 야당이 되면 말이 달라진다. 공수처 논란도 마찬가지였다"며 "개혁은 특정세력을 적폐로 규정하고 이를 타도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여야는 물론 검찰, 언론들의 기득권을 견제와 감시 하에 둠으로써 국민전체의 기본권을 신장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는 송 대표가 지난 25일부터 재보선 참패를 초래한 민심을 직접 확인하고 당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민심경청 프로젝트 결과로 마련됐다. 송 대표는 지난 1주일 동안 청년,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당 차원에서도 전국 253개 지역구에 현장 부스를 설치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과 당원의 의견을 들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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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올여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코로나19로 급속히 악화한 재정 건전성은 문제가 없을지 소위 '곳간지기' 당국의 입장이 주목된다.

추경 규모가 당의 의지대로 결정되면 20조원을 넘어 3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아무리 올해 세수 여건이 좋아졌대도 국가채무 1000조 시대를 앞둔 시점에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위한 재정 정상화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불가피하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올 연말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지난 3월 1차 추경을 반영할 경우 본예산(956조원)보다 9조9000억원 늘어난 965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대표 재정 건전성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본예산(47.3%) 때보다 0.9%포인트 오른 48.2%를 기록하게 됐다.

우리 나랏빚이 '총액 1000조원', 전체 경제 규모의 절반(50%)을 넘어서기까지 머지 않았다는 걱정이 나오는 대목이다.

특히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봤을 때 이 같은 걱정은 증폭된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만 해도 국가채무는 현 900조원대 후반보다 훨씬 낮은 600조원대(660조2000억원)였다. 불과 4년 만에 국가채무가 300조원 이상 불어난 셈이다. 이는 국가 신용등급 강등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문제다.

실제 국제 3대 신용평가사 중 가장 보수적인 피치는 지난해 "한국의 채무비율이 2023년 46%까지 늘어날 경우 중기적으로 국가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시 2020년도 본예산 때만 해도 국가채무비율은 44.0%였다. 이후 1년이 흐르면서 채무비율은 45%와 46%를 넘어 이제는 49%를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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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한국형 재정준칙' 브리핑 모습. (자료사진) 2020.10.5/뉴스1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면 이자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 지난 2012년 기획재정부 분석에서 국가 신용등급 1단계 상승 시 연 이자비용은 4억달러(약 4438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최근 금리 상승 전망까지 고려하면 급증한 나랏빚은 우리 경제에 암초와 같다.

다만 올들어 세수 여건이 개선되면서 2차 추경에 필요한 재원 부담은 작년보다는 다소 덜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1~3월 국세수입으로 88조5000억원을 거둬들여 1년 전보다 19조원 여유가 생겼다. 올해 예산안에서 예측한 연간 국세는 282조8000억원인데, 결과적으론 300조원 정도가 걷힐 것으로 보인다. 곳간이 당초 기대보다 풍족해진 셈이다. 이는 "큰 폭으로 증가한 추가 세수를 활용해 추가 재정 투입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연결됐다.

그럼에도 여당에서 추진 중인 Δ전국민 재난지원금 Δ자영업자 손실보상 Δ백신 휴가비 지원 등 '공룡급' 재정사업을 고려하면 재정 우려를 완전히 불식할 순 없다.

특히 지난해 1차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총 14조3000억원의 예산이 들었는데, 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금을 두 번 넘게 지급할 수 있는 규모다. 게다가 최근 여당에서는 가구당 40만~100만원 지급했던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1인당' 지급으로 바꾸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전국민 지급 예산은 1인당 20만원씩일 경우 10조원, 30만원씩이면 15조원 이상이 필요하다.

자영업자 손실보상금은 지난 2~4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각각 3조~6조원대가 들었다. 백신 휴가비 지원은 전국민 대상 연간 6조2000억원이 소요된다고 기재부는 추산했다.

여기에 추경에서 빠지기 힘든 일자리 예산까지 더하면 추경 규모는 20조원을 상회할 수 있다. 더 나아가 30조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일각에서 이번 2차 추경이 지난해 3차 추경(35조3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추측을 내놓는 이유다.

물론 예산안 작성을 담당하는 기재부는 "2차 추경과 5차 재난지원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면서 이런 관측을 일절 부인하고 있다. 지금 기재부 예산실은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하는 내년 본예산 작성에 바쁜 터라 추경까지 살필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추경 시국이 다시 찾아올 경우, 매번 여당의 기세에 이끌려 추경 편성과 지원금 설계에 나서야 했던 기재부 입장이 갑자기 바뀌긴 힘들다는 분석 또한 타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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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입장에선 빠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당장 올여름 추경 협의에 들어가야 한다. 최근 전국민 지급 추진을 공식화하는 등 추경 분위기 만들기에 열심인 이유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해계층 집중 지원과 완화적 통화정책, 전국민 재난지원을 포함하는 추경안 편성과 처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적기에 재정 투입이 이뤄져야 경기가 활성화되기에 (추경을) 촉구하는 것이다"라면서 "전국민 지원금과 손실보상에 대한 부분을 정부와 면밀히 검토해 국회가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은 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초 유력한 재난지원금 지급 시점은 9월 초중순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는 9월 말 추석 연휴와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 9월9일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풀이됐다.

하지만 최근 여당에선 2차 추경을 서둘러 7~8월 재난지원금을 집행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는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8월로 지급 목표 시점을 앞당긴 조치다. 즉, 7월 추경안 제출 후 8월 지급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절대적인 채무 규모가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국가 채무가 계속해서 급속도로 불어나는 현상만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추경보다 급격히 악화한 재정 지표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쏟을 때라는 조언이다.파워볼실시간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난해 피치나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재정준칙을 긍정 평가하면서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국가채무비율이 50%에 육박한다면 국가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크다"며 "선거를 앞두고 재정사업 붐을 일으키기보다 침착하게 재정관리를 하면서 재정준칙 논의를 적극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icef08@news1.kr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사진제공=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사진제공=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고(故) 손정민씨 사망 사건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각종 괴담과 음모론이 커지고 있다"며 "안타까운 죽음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다른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유족의 의혹 제기를 악용해 돈벌이하는 일부 유튜버와 유족의 아픔을 이용해 혼란과 음모를 부추기는 행태에 대해 우리 사회가 거리를 둬야 한다"며 이처럼 썼다.

하 의원은 "이 사건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일부 유튜버들은 '아니면 말고' 식의 괴담 유포를 부추기고 있다"며 "국가기관이 수사력을 총동원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있는데도 역부족"이라 했다.

이어 "경찰은 그 누구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기관의 능력 부족을 꾸짖을 순 있으나 음모론과 연관 지을 순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우병 사태와 세월호 침몰, 천안함 폭침 사건을 거치며 괴담과 음모가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지 여실히 드러났다"며 "괴담음모사회를 넘어 과학과 지성의 사회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한국프로야구 간판타자에서 새싹 스포테이너로 변신한 홍성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배 스포테이너 "서장훈과 안정환이 예능을 하는 이유를 알았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성흔은 한국프로야구 우타자 최초 2000안타를 기록한 주인공이자, 프로 통산 18시즌을 뛰며 여섯 번 골든 글러브를 획득한 야구 레전드로 잘 알려져 있다. 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지도자로 변신했고,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임명됐다.

홍성흔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메이저리그 코치 생활을 중단한 사이, 예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싹 스포테이너'로 대활약하고 있다. 홍성흔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의 '맛'을 알게 됐다며 "서장훈과 안정환이 예능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야구와 방송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이 찾아왔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홍성흔은 야구선수가 '춤신춤왕'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다른 출연자들이 의구심을 표하자, 학창 시절에 춤을 추기 위해 음악을 직접 리믹스 했을 정도로 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또한 야구선수 최초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이니즘' 무대를 선보인 이후 원곡자인 비 앞에서 앙코르 무대를 펼쳐 극찬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리듬과 그루브는 모든 스포츠 선수 중 내가 최고"라고 춤에 대한 자부심을 표출했다.

홍성흔은 이어 비가 인정한 '레이니즘' 댄스로 현장을 뒤흔들더니, 댄스 레전드 채리나에게 거침없이 듀엣 댄스를 요청해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홍성흔은 심지어 메이저리그 코치에 임명된 비법도 다름 아닌 '흥' 때문이라며 회식 자리에서 남다른 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코치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피소드를 공개, 남다른 '댄스 DNA'를 자랑하기도 했다. 홍성흔은 메이저리그 코치에 선발되고자 한국, 일본, 대만 프로야구에서 이름 날렸던 이들이 모여 국가 대항전 뺨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자신만의 특별한 소통법으로 메이저리그에 적응한 비법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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