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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2:0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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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6개월만에 지하철 운행재개
사회적거리두기용 좌석스티커 붙어
"코로나 확산 와중에 이동 두렵다"
日확진자 9만명, 브라질 제치고 누적 2위

7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승객들이 한 좌석씩 건너뛰고 앉아있다./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인도에서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서며 확산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 뉴델리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붙어 앉지 못하도록 조치를 내렸다.

1일 인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뉴델리에선 지하철 여러 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승객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경찰이 역 밖에 배치됐으며 가장 번잡한 역 중 한곳인 라지브 차우크역 입구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앞서 뉴델리에선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지난 3월부터 폐쇄됐다가 이달 들어 운행을 재개했다. 뉴델리주 경찰 측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규범을 준수할 수 있도록 모든 지하철역에 경찰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 내에는 다닥다닥 붙어 앉지 못하도록 ‘여기에 앉지 말라’는 내용의 스티커가 일정 간격을 두고 좌석에 부착됐다. 뉴델리를 포함해 인도 전역에서도 단계적으로 지하철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힌두스탄다임스는 “뉴델리에서 운행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안도하고 있지만 일부는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돌아다니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도에서 코로나19는 최근 들어 급격하게 확산하는 추세다. 7일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으로 9만명 넘게 나오면서 누적 420만명을 기록,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646만명으로 가장 많고, 2위 인도에 이어 3위 브라질은 414만명이다.


7일(현지시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 시민이 지하철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파워볼사이트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802명 추가돼 누적 420만4,6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16명 추가돼 누적 7만1,642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12일 1만명, 7월 3일 2만명, 7월 16일 3만명, 7월 20일 4만명 , 7월 30일 5만명, 8월 7일 6만명을 각각 넘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하루 100만개 안팎의 코로나19 검체를 분석하면서 증가 폭이 더 커졌다. 8월 27일 7만명 선을 넘더니, 9월 3∼5일 사흘 연속 8만명대에 이어 6일 9만명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브라질의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만명대로 떨어졌지만, 인도는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정부는 사실상 바이러스 전파 차단은 손 놓고, 경제회복에 초점을 맞춰 통제를 더 완화하고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방역복을 입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정부는 8월 1일부터 야간통행 금지를 해제한 데 이어 이달부터 코로나19 봉쇄 완화 4단계 지침을 시행, 마스크 착용 등 보검지침 준수를 조건으로 100명 이내 대규모 행사를 허용했다. 인도는 국제선 운항, 학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이미 일상생활에 거의 제약이 없는 상태다. 일부 학생들의 반발에도 250만명이 응시하는 의대·공대 입학시험도 강행하고 있다. 인도 대법원은 의대·공대를 미뤄달라는 청원을 검토한 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지만 궁극적으로 삶은 계속돼야 하고 학생들이 1년을 통째로 낭비하게 할 수는 없다”며 기각했다. 특히 연방정부는 주정부의 자체 봉쇄에 제한을 둘 정도로 방역 통제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다. 연방정부의 허락 없이는 주 간 이동 통제 등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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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영문 페이지 갈무리


아마존판 ‘뒷광고’ 사건이 드러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아마존이 대가성 제품 리뷰 2만개를 삭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앞서 <파이낸셜타임즈(FT)>가 영국의 유명 리뷰어 9명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브랜드 제품에 대가를 받고 별 5개짜리 리뷰를 작성했다고 지적하자 이 중 7명이 남긴 약 2만건의 리뷰를 몇 시간 만에 삭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FT는 아마존의 영향력 있는 영국 리뷰어인 저스틴 프라이어(Justin Fryer)가 8월 한 달 동안 2만달러(한화 약 2300만원)에 달하는 14개 제품의 리뷰를 평균 4시간마다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제품들은 그의 이름과 주소가 기재된 이베이 계좌에 판매용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라이어는 제품을 공짜로 받은 사실은 부인했으나 보도 후 아마존 리뷰 기록을 삭제했다.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는 아마존의 제품 순위 알고리즘과 노출도에 영향을 미친다. 공급업체들도 이를 노려 유명 리뷰어들에게 그들의 제품을 무료 혹은 수수료 명목으로 제공한다. 서던 캘리포니아대(USC)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연구진은 페이스북 그룹과 포럼 등을 포함해 그동안 모니터링 해왔던 약 2500개의 유료 리뷰 그룹에 게시된 제품 중 약 80%는 중국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가짜 리뷰가 일시적으로 제품 등급을 올리고 단기적인 매출 증가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은 온라인 사기 근절에 매년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 아마존의 인간 조사원들과 소프트웨어는 일주일에 수백만건 이상의 리뷰를 분석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에만 5억달러(약 6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됐다.

이건한 기자(sugyo@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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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올해 추석엔 못 찾아뵙습니다."

결혼해 5살 아이가 있는 35세 전 모 씨는 추석을 앞두고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경북에 계신 시가 어른들께서 올해 추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 아직 아무런 연락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마, 이 상황에 오라고 하시진 않겠지' 하면서도 "우리 가족끼리인데 뭐 어떠냐, 잠시 들렀다가 가거라" 하시는 건 아닐까, 속만 태웁니다. 남편은 "먼저 우리가 말을 꺼내면 섭섭해하실 수 있으니 연락을 기다려 보자"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처신이 조심스럽기도 하거니와, 수개월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제대로 등원조차 못 시킨 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지금껏 버텨온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추석이라도 수 시간씩 걸리는 먼 지역까지 이동해 가족들과 섞여 지내기는 조심스럽습니다.



■ 오죽하면 방역당국이 "이동 자제" 요청까지
'지역 간 이동'에 '대중교통 이용'…치명적 고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추석 전에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단계 조정이 검토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예측이 상당히 어렵다"며 "추석이 끝난 이후에도 전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수준에서 단계가 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의 이러한 설명의 행간에는 '추석 때 이동하지 말라'는 뜻이 내포돼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 중대본이 "이번 추석에는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권고드린다"는 말까지 했겠습니까.

추석 명절 이동이 방역에 위협적인 이유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감염 확산 가능성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일상에서의 감염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 간 이동, 그리고 밀폐된 구조의 항공기·열차·버스를 이용한 이동은 최근 겨우 확산세 감소를 끌어내고 있는 방역당국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징검다리 휴일이 끼었던 지난 5월과 8월, 연휴 기간이 끝난 이후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방역당국을 힘들게 했습니다. 아니, 우리 사회 모두를 다시 위기로 빠뜨렸습니다. 방역당국이 이번 추석 명절을, '코로나19 확산세의 기로'로 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 성묘도 벌초도 '비대면'…전국 지자체 "제발 이동하지 맙시다."

국내 최대 관광도시 제주도가 올해 추석 기간 '제주행 자제령'을 내렸고, 전남 완도군과 보성군은 '추석 명절 이동 멈춤'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귀성객 고향 방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부정적 의견이 월등히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상 성묘와 벌초가 걱정이십니까? 벌초 대행이 있습니다. 국내 한 벌초 대행 업체는 올해 추석, 벌초 대행 의뢰 건수가 지난해보다 40%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벌초마저 이제는 '비대면'으로 가능한 시대입니다. 성묘 역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다 마련되었습니다. 부산의 경우, 대표 성묘지인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이 정부 방침에 따라 개원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성묘'를 실시합니다. '하루 추모객 총량 예약제'도 검토하고 있는데, 사전 예약을 통해 수용 인원을 제한하거나 아예 운영을 전면 폐쇄할 수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정부가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을까요. '제발 이동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읽어야 합니다.



■ "무증상 감염, 전국 대확산 계기 될 수도"

아시다시피 독감 유행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와중에 독감 유행까지 막아야 하는 짐을 떠안게 됐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이 구분하기 어려워 진단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경우, 중증 환자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근 수차례 방역당국이 강조한 대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중환자 병상 확보입니다. 지역마다 중환자를 진료할 곳이 부족해 병상을 확보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지요. 추석 명절, 자칫 어른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될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제발 이번 추석에는 움직이면 안 된다, 위험한 고비다. 무증상 감염으로 있던 사람들이 추석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이 겹칠 경우, 국내 의료체계가 붕괴할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 "모두가 흩어지는 것이 이 시대의 연대 방식"
안부는 영상전화로도 충분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2단계 거리 두기 시행으로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장 자영업자들이 그렇고, 일인 기업, 소규모 중소기업은 폐업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학생들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수업할 수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멀리해야 하는 시간을 어떻게든 빨리 종식하려면, 지금 '잠시' 멀리해야 합니다.

'온 가족이 부모님 댁에 모이려다 단체로 병원에 가게 된다'는 말은 농담이 아닙니다. 지역 곳곳에서 가족 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대가 모두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현실이 된 시대입니다. "역설적이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연대하는 방법은 모두가 흩어지는 것"이라던 정은경 본부장의 이야기를 흘려듣지 말고, 올해 명절만큼은 '비대면'으로 차분하게 지내는 건 어떨런지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얼굴을 보는 것은 '영상전화'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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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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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조형애]

당연한 건 없습니다. 조그만 질문이 큰 현상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포투가 여러분의 질문에 성실히 답합니다. 여기 QnA를 준비했습니다. <편집자 주>




왼쪽 위 이미지를 본 적 있으신가요? 취재진이 K리그 현장에서 경기 1시간 전 받는 출전 선수 명단입니다. 선수 면면과 선발 여부를 확인하고 경기 양상을 예측하지요.

명단에는 유니폼 컬러와 배번 외에도 정보가 여럿 담겨 있습니다. 정~말 자세히 보면 몇몇 선수 이름 왼쪽에 아래 방향의 화살표가 있습니다. 22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규정에 해당되는 선수라는 표식입니다.

선수 이름 왼쪽에 있는 별표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출신 선수 여부를 알려줍니다. 자팀 유스는 검은색으로 채워진 별표가, 타팀 유스는 속이 빈 별표가 표시됩니다. 이 표식은 2018시즌부터 생겼습니다. K리그 유스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취재진들의 문의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이디어를 낸 겁니다.

연맹은 K리그에 유스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더 눈에 띄게 만들어서 “유스 육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강조하는 차원에서 표시”하게 되었다라고도 덧붙입니다.



포항은 예로부터 유스 선수들(포철고)의 ‘화수분’으로 불렸던 팀입니다. 2020시즌에도 여전히 울산현대(현대고), 수원삼성(매탄고)과 함께 유스 출신 선수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꼽힙니다. 지난 19라운드 대구전만 봐도 명단에 자팀 유스 선수가 다섯 명 포함돼 있었네요.

포항스틸러스 유스로 오해받는 송민규 선수는 <포포투>에 “저는 충주상업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라고 해명(?) 했다시피 이름 옆에 검은색 별이 없습니다. 아니, 아예 별이 없죠. 충추험멜FC 산하 팀에서 뛰었지만, K리그 유스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K리그 유스 인정 기준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충주험멜은 2016년 해체되었고, 송민규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K리그 유스 선수는 ‘우선 지명권 대상 선수’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즉, ‘3년 동안 프로 산하 유소년 팀에 소속돼 있는 선수’여야 한다는 것이죠.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과거 FC서울 유스 협약을 맺고 있었던 동북고등학교 출신 손흥민 선수도 K리그 유스라는 기적의 논리(?)가 가능하게 되니까요.

해당 기준으로 살펴 보면, 2019시즌 K리그 유스는 K리그1 31.9%(149명)에 달합니다. K리그2는 26%(95명) 였습니다. 2008년 K리그 전 구단에 유소년 시스템을 의무화했으니, 10여년 만에 상당한 수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충주상업고등학교 출신 현역 K리거는 3명이 있습니다. 광주FC 김효기 선수,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 그리고 송민규 선수 입니다. 셋 모두 K리그 유스로는 보지 않습니다. 김효기, 한교원 선수 땐 충주상고가 충주헴멜 유스팀 지정 전이었고, 송민규 선수는 앞서 말했듯 도중 험멜이 해체되어서입니다.

송민규 선수는 본인이 유스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쿨합니다. “그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특별한 감정이 없었어요. 아~ 충주험멜이라는 프로팀이 해체됐구나, 그냥 그런 생각만 들었어요”라고요. 그리고 곧 포항스틸러스를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정신없이 프로의 세계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K리그 유스 인정 여부보다 지금은 급한 게 많습니다. 최근엔 새로운 이슈도 생겼습니다. 막 제대한 강상우 선수의 포항 적응을 도우면서, 동시에 견제를... 한다고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 출전해서 잘 하느냐가 중요했고, 지금도 중요해요. 상우 형 견제 이야기는... 그냥 웃자고 한 건데! 누구보다도 상우 형의 적응을 돕고 있어요. 현재 국내 선수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면서 우리 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상우 형이기에 많은 부분을 배우면서 운동하고 있어요!”

그래픽=황지영, 사진=FA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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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포포투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의대생의 국가고시 거부에 따른 의료계의 구제대책 요구에 대해 연일 난색을 보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부로서도 더 구제책을 내놓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의대생도 성인이므로,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복지부가 응시 취소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본인 의사가 맞는지 확인을 거쳤다고 한다"며 "의협이나 전공의,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 설득을 소홀히 한 것"이라고도 했다.


의사국가시험 첫날...국시원은 한산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첫날인 8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관계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의대생 대다수가 응시하지 않아 축소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20.9.8 jjaeck9@yna.co.kr


앞서 보건복지위원장인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전날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연기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한 뒤 국가고시를 신청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한 구제 방법을 묻는 말에도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의협과의 합의 이후에 의료계 내부에서 논란이 계속되면서 국가고시 거부 사태가 계속된 것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은 자제하는 모습이다.

국가고시 문제는 기본적으로 정부 소관인 데다 어렵사리 타결한 합의가 파기될 수 있는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 차원으로 분석된다.

당 핵심 관계자는 "국시 연기 문제는 행정의 영역으로 보인다"며 "일단 복지부가 가능 여부를 판단해서 대응해 나갈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당에서는 의료계가 정상화된 이후에는 정부도 좀 더 여지를 가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일부 나온다.


회진 가는 전공의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을 벌인 지 18일 만에 업무에 복귀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들이 회진을 가고 있다. 2020.9.8 kane@yna.co.kr


다른 당 핵심 관계자는 "현장 복귀를 하지 않으면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지만. 복귀하고 구제 문제를 제기하면 당국에서 한 번쯤 살펴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도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정부와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정청래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의대생에게 재시험 기회를 주려면 의협이나 의대생, 전공의 등이 대국민 사과를 하든지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읍소해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이 풀려야 한다"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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