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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09:27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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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내가 곧 정의다! 널 처단한다"

'가짜사나이'라는 유튜브 콘텐츠가 뜨자, 일부 유튜버가 출연 인물들과 관련된 지나치게 자극적인 콘텐츠, 사생활을 연일 폭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다.동행복권파워볼

일명 '사이버렉카'로 불리는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정의구현으로 정당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잘못된 윤리의식으로 위험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15일 유튜버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사나이에 출현한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나체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으로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퇴폐업소 출입 의혹을 받고 있다.

퇴폐업소 출입 역시 정배우가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정배우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로 노출 사진까지 공개했다. 정배우는 이 노출 사진이 몸캠피싱을 당한 A씨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몸캠피싱이란 앱/웹을 통해 음란 행위를 녹화해 금전적 요구를 협박하는 범죄다. 정배우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A씨는 몸캠피싱의 피해자에 해당한다.


유튜버 정배우가 공개한 가짜사나이 출연자의 몸켐피싱 추정 사진 (사진=유튜브 캡쳐)


정배우가 처음 제기한 퇴폐업소 출입 의혹도 사실관계가 확인 안됐지만, 마치 사실인것 처럼 퍼져 많은 악플이 A씨와 그의 임신한 아내에게까지 쏟아지고 있다.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또 다른 인물인 B씨 역시 김용호 연예부장이라는 유튜버로부터 성범죄 처벌, 폭력 등의 문제를 일으킨 것을 폭로 당했다. B씨는 김용호 연예부장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고소했다.

일단 폭로가 시작되면 사실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관련 콘텐츠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재생산된다. 그 과정에서 과장 또는 왜곡돼 또 다른 비난거리를 만들기도 한다.파워볼실시간

전문가들은 “인터넷에서 매우 위험한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김봉섭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은 "자신이 사회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정당화 아래에서 잘못된 윤리기준을 잣대로 사적인 처벌을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이 사실관계를 깊게 파헤치지 않고 표면을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 마녀사냥을 하듯 특정인을 처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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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가 하남 신장시장 식자재로 개발
“상생의 선순환 구조 계속 만들어 갈 것”

스타필드가 전통시장과 함께 새로운 도시락 메뉴를 개발했다.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사회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도시락을 개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6일 스타필드 하남과 전통시장, 전문가가 합심해 하남 신장시장의 새로운 메뉴 ‘하루한끼’ 도시락을 개발했다. 돈가스와 마라어북볶음 등 신장시장에서 판매하는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다.

스타필드는 신장시장에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이를 뒷받침할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장 상인들과 논의하고 전문가인 최현석 셰프를 섭외해 신메뉴 개발에 힘을 실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장시장의 식자재로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푸드뱅크와 연계해 매출을 내는 등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도시락 개발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과 시장 경쟁력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사회에 실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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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계절' 가을에 떠오르는 추억의 음식... 마카로니, 단무지, 양배추 샐러드가 빠질 수 없죠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조하나 기자]

가을을 사색의 계절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때라, 그동안의 조급함은 잊고 차분히 자신을 들여다보기에 적당한 계절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학원 강사인 내게 가을은 더도 덜도 없이 딱 '기말고사의 계절'이다. 사색은커녕, 산더미같이 쌓인 교재와 프린트물 속에서 씨름 하다 보면 눈코 뜰 새 없이 하루가 간다. 그래서 내게 가을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식욕의 계절'이기도 하다.

학원 강사에게 가을은, 식욕의 계절


▲ 점심 메뉴로 돈가스가 나올 때면, 나는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돈가스가 있다는 데 놀라곤 한다.
ⓒ Pixabay


아침부터 쉬지 않고 이어지는 수업 때문에 요즈음 나는 끼니 때를 놓치기 일쑤다. 그러다가 수업 도중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나면, 그제야 비로소 '밥심'이란 말이 떠오르면서 정신이 번쩍 든다. '밥심'이라는 말이 주는 든든함, 뜨뜻함에 기대서 불쑥 나도 모르게 이런 말이 튀어나오는 것이다.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일단 밥부터 먹자."동행복권파워볼

그런데 밥을 먹기에 앞서 나 역시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똑같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다름 아닌 직장인들의 영원한 난제, '대체 오늘 점심은 뭘 먹지?'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나는 출근을 하지 않는 날엔 보통 느지막이 일어나서 첫 끼를 먹는다. 첫 끼를 먹는 때가 오후 두 시일 때도 있고 세 시일 때도 있다 보니 세 끼를 다 챙겨 먹은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그런데도 꼭 출근만 했다 하면 '끼니'에 이토록 민감해지는 이유는 대체 뭘까?

그런데 최근 기말고사가 임박해 오면서 이제 나는 더이상 점심 메뉴를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쉬는 시간 15분 안에 점심을 후다닥 먹어 치우지 않으면, 꽉 차 있는 수업 스케줄을 소화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내가 일하는 학원의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것은 순전히 상담실 직원의 몫이 되었다. 결국, 근래 나의 점심 메뉴는 늘 '복불복'이다.

덕분에 점심 메뉴 결정권을 쥔 직원의 노고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입맛을 모두 맞출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국물을 시키자니 치우는 것이 번거롭고, 면을 시키자니 수업이 길어지면 불기 마련이고, 너무 맵거나 기름진 것은 호불호가 나뉠 것이 뻔하다. 그럴 때 제일 만만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돈가스다.

점심 메뉴로 돈가스가 나올 때면, 나는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돈가스가 있다는 데 놀라곤 한다. 기본에 충실한 일반 돈가스에서 치즈 돈가스, 고구마 돈가스, 그 둘을 합친 치즈 고구마 돈가스, 매운 돈가스, 카레 돈가스… 딱히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나는 그중 무엇을 시켜주어도 남김없이 다 잘 먹는 편이다. 그런데 사실 속으로는 조금 아쉽다. 고백하자면, 나는 돈가스라면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파워볼게임

90년대 그 시절, 내가 사랑한 '돈까스'


▲ 고백하자면, 나는 돈가스라면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 Pixabay


내가 어렸을 때, 엄마는 '경양식 집'을 해서 나와 오빠를 키웠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중반,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직원이 으레 "빵으로 드릴까요? 밥으로 드릴까요?" 물어오던, 추억의 장소를 말이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것은 '돈가스'가 아닌 '돈까스'였다.

90년대 초반 내가 '국민학교'에 다니던 때, 나는 학교가 끝나면 곧장 엄마가 있는 가게로 달려가야 했다. 집에는 어린 내 끼니를 챙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테이블마다 장미꽃 한 송이가 꽂힌 꽃병이 놓여있던, 그 어두컴컴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숙제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동화책을 읽고, 그러다가 엄마가 만들어주는 '돈까스'를 먹었다.

접시를 가득 채울 만큼 크고 넓적한 고기 위에 끼얹어진 연갈색 소스와 한쪽에 동그랗게 담긴 마카로니, 단무지, 양배추 샐러드가 딸려 나오던 그 먹음직한 '돈까스'가 아직도 나는 생생하다.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바람이다'는 유명한 시구를 패러디 해보자면 나는 나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돈까스였다'고.

막 나온 '돈까스'를 칼로 썰면, 바삭하게 잘 튀긴 고기일수록 '스삭스삭' 하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적당한 크기로 썬 그것을 하나 포크로 콕 찍어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퍼지던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라니.

우리가 요즘 흔히 접하는 '돈까스'란 대부분 주방에서 미리 썰어놓은 고기를 미지근한 소스와 각각 다른 접시에 따로 내어 주는 '일본식 돈가스'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학원에 배달되어오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 속에 가지런히 놓인 그 돈가스를 보면서 내가 아쉬워 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가끔 인터넷에 '옛날 경양식 돈까스'를 검색해 보곤 한다. 집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꼭 한 번 가볼 심사로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가본 곳 중에 내 입맛을 만족시킨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소스 색깔은 너무 진하고, 크기는 내 기억 속의 그것보다 적어도 삼 분의 일은 줄어든 모양새라 실망한 때가 더 많았다. 게다가 인테리어도, 흘러나오는 음악도 너무 세련되었다는 사실 역시 내게는 불합격 요소다.

그 시절, 나를 설레게 하던 '돈까스'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요즘같이 바쁠 때는 더 생각이 난다.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그 크고 촌스러운 돈까스가. 생각난 김에, 바빠서 당분간 고향 집에 못 내려가겠다는 투정 어린 문자를 보냈더니 우리 엄마 하시는 말씀이 명언이다.

"남의 돈 벌기가 어디 쉽겠니?"

남의 돈을 벌며 사는 게 녹록지 않아서, 사무치게 그리운 것들을 느긋하게 그리워할 여유마저 놓치고 사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는 하루다.

'기말고사의 계절'을 무사히 지나고 나면, 고향 집에 내려가서 엄마한테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다고 좀 칭얼거려 봐야겠다. 무엇보다 삼십 년 전 어린 나를 감동시켰던 그 '돈까스'의 비법을 아직도 기억하시느냐고 넌지시 물어봐야겠다.

여전히 '돈까스'라는 말을 뱉으면 입안에 가득 침이 고이는 나는, 대체 언제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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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사 결과 불만에 흉기 들고 경찰 폭행
과거 노상방뇨 단속되자 파출소 방화 시도 전력
법원 “용서 구하거나 피해 복구 노력 전혀 없어”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에 흉기를 휘두르려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못 찌른 게 한”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 법원은 “피해 경찰관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6월 교통사고로 서울중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재출석 요구를 받자 경찰관 B씨에게 욕설하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르려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관 B씨가 이를 제지하자, A씨는 경찰의 목을 조르고 멱살을 흔드는 등 폭행을 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그때 못 찌른 게 한이 된다”, “죽이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라기보다 아쉽다. 그때 죽이고 자살했어야 했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판사는 “수사기관에서 피고인이 진술한 내용을 보면 반성하는 모습을 그대로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일 뿐만 아니라 재범 위험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경찰관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흔적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A씨는 과거 동종 범행으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았고, 2017년에는 노상 방뇨로 단속된 일에 불만을 품고 파출소를 방화하려 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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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큰 차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폭스바겐 전략 통할까
[파이낸셜뉴스]


폭스바겐의 신형 '제타' /사진=뉴스1


폭스바겐의 2000만원대 신형 세단 '제타'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입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수입차는 '외제차'로 불리며 특정 집단의 전유물로 여겨졌는데 제타가 이같은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제타의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은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이고 프레스티지 모델은 2951만6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4%의 추가 할인이 더붙어 차값이 2329만9000원으로 떨어진다.

폭스바겐의 제타는 지난 1979년 출시돼 40여년간 전세계 1750만대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 이후 1만7000여대가 넘게 팔렸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 의지를 반영한 핵심 모델이다"면서 "신형 제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망설임 없이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싸고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이 값싼 수입차를 선택할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린다. 한국의 경우 특히 남들과 다른 차량을 타고 싶다는 심리가 유럽이나 미국보다 많이 작용하는 나라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제타의 가격대는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가격이다"면서도 "한국 차 시장에는 특유의 차에 대한 국민 정서가 반영되는 만큼 신형 제타가 성공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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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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