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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6 15:19 조회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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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닷컴-현대글로비스, `친환경 물류` 시대 열어


[사진 제공 = SSG닷컴]
SSG닷컴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콜드체인'이 가능한 전기 배송차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 동안 일반 택배 화물차 등이 전기차로 시범 운영한 경우가 있었으나, 전기 소모량이 높은 냉장·냉동 기능 탑재는 기술력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했다.파워볼사이트

SSG닷컴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스토어 '네오 003(NE.O 003)'에 친환경 전기 배송차를 입고시켜 실제 배송 현장에 투입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1월 중순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전기 배송차의 콜드체인 유지 능력과 안정성 등 1차 검증절차를 마쳤다.

이번 전기 배송차 투입은 SSG닷컴이 현대글로비스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 당시 SSG닷컴은 배송차 일부를 친환경 전기차로 시범 전환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한 차량 공급과 배송 운영을 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3개월 간 실제 배송 현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전기 배송차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그린뉴딜 정책'에도 보조를 맞춘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경유차로 배송 시 한 대당 하루에 평균 15ℓ의 경유를 사용하는데, 이를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38kgCO2eq' 정도다. 이에 비해 같은 제원의 전기 배송차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이 하루 '16.7kgCO2eq'까지 줄어 약 56.2%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SG닷컴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친환경 배송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당일배송 시스템 '쓱배송'에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새벽배송 역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알비백'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한편, 종이로 발급되던 주문확인서를 지난 4월부터 모두 모바일로 바꾼 것 등이 그 예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며 "당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친환경 배송정책을 한 차원 높여 '착한 배송'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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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측 용역업체가 오전 1시께부터 철거를 시도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오전 8시30분께 중단된 상태이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3차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행위 수사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18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새벽 1시부터 시작된 장위10구역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시도는 이날 새벽 1시20분께부터 시작된 지 7시간여 만에 신도들의 강한 반발로 중단됐다.

서울북부지법은 집행인력 570명을 동원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그러나 신도들이 교회 안에서 화염병 등을 던지거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는 등 강하게 반발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철수했다.

신도들은 집행인력 진입을 막기 위해 교회 길목에 버스 등을 세워두고 화염병을 던지며 "물러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같은 집행 과정에서 교회 신도들과 용역 인력간 충돌로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법원에 따르면 법원 집행인력과 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화상·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5개 중대 350여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소방인력 40여명이 출동했다.

앞서 법원은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조합 측은 사랑제일교회 측에 강제철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조합 측은 부동산을 점유중인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나 신도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조합 측은 "안전을 고려해 중단했고 동절기라 내년 2월께까지는 명도집행 재개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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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 100만 엔짜리 마스크.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100만 엔짜리 마스크. 로이터 연합뉴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약 2000명에 달하는 일본에서 고가의 마스크가 출시됐다.

로이터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도쿄의 매장에 등장한 마스크는 0.7캐럿의 다이아몬드와 백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등으로 장식돼 있으며,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마스크 전문 쇼핑몰에서 전시·판매되고 있는 이 마스크의 가격은 100만 엔, 한화로 약 1060만원에 달한다.

현지시간으로 25일 해당 상점을 방문한 일부 관광객들은 “현재 우리 상황(수준)을 넘어선 상품”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매장에 들른 한 66세 여성은 로이터와 한 인터뷰에서 “이런 (비싸고 고급스러운) 마스크를 쓰면 그에 맞는 의상을 입어야 하는데, 그렇게 차려 입는 것은 조금 쑥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해당 마스크가 실제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데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를 제조한 업체는 지난 9월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보호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만 엔짜리 마스크가 등장한 일본에서는 코로나19가 꾸준히 확산되는 모양새다. 26일 NHK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오후 11시 30분 기준 194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만 8499명, 누적 사망자는 2049명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의 한 보석업체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비싼 마스크. AFP 연합뉴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마스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호마스크는 아니다.

지난 8월 이스라엘의 한 보석업체는 150만 달러, 한화로 16억 6000만원에 달하는 마스크를 제작해 공개했다. 18K 금 250g으로 만들어진 이 마스크는 겉면에 총 210캐럿에 달하는 천연 다이아몬드 3609개가 촘촘하게 박혀 있다.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침투할 수 없도록 최고 등급인 N99 필터도 장착됐다. 당시 제작된 마스크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중국인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11월에는 미국의 한 사업가가 같은 마스크를 주문해 2차 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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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성규와 아내 유미가 커플 추억여행을 떠났다.

25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 11회에서는 장성규와 아내가 둘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장소들을 찾아가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번 구. 원. 해(구독자가 원하면 해) 프로젝트에서는 '내 최애 커플 성규 유미 연애 얘기 좀 해주세요'란 구독자의 요청이 들어왔고, 이에 두 사람은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된 것.

장성규는 "나는 6학년 때 유미의 존재를 알았다"라며 "유미가 옆 옆 반이었는데 인기가 많았다. 나는 계속 이해를 못 했다가 19살 때부터 사람들이 왜 유미에 열광하는지 이해했다. 리액션 때문이었다"라고 25년 전부터 시작된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장성규는 아내, 첫째 아들 하준이, 둘째 아들 예준이와 함께 차를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장성규가 운전하는 차가 출발하자마자 예준이가 울기 시작하는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했고, 예준이는 장성규 어머니에게 맡겨진 채 세 가족의 추억 여행이 시작됐다.

차가 출발하자 장성규 아내는 "여보! 손부터 잡아야 되는데"라며 애정표현을 했고, 장성규는 "맞아, 우리 항상 손잡았었지"라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이를 본 하준이는 "사랑이 느껴지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 유미 커플 첫 번째 스팟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고명초등학교였다. 장성규와 아내는 학교 앞 풍경을 기억하며 각자의 교실 찾기로 아련한 과거를 떠올렸다. 장성규는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알아보는지 물었지만 인지도 쌓기에 실패해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성규 유미 커플 두 번째 스팟은 장성규가 아내에게 고백한 한영고등학교였다. 장성규는 하준이에게 "중학교 3학년 때 아빠 친구가 교회에 자기가 좋아하던 친구가 있다고 했다. 거길 따라갔는데 엄마가 있었다"라고 아내와 초등학교 이후 재회한 운명적인 스토리를 전했다. 아내는 고등학생 시절 장성규에 대해 "깜짝 놀랐다. 너무 바뀌어 있었다. 약간 길어지고 약간 멋있어졌다"라고 했고, 장성규는 "첫눈에 반했구나"라고 자아도취 멘트로 받아쳤다.

이어 장성규는 하준이에게 "그러다가 고3 때 엄마가 여자로 보였다. 내가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 엄마가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친구를 잃을까 봐 그랬다'라고 하는데 핑계가 너무 좋았다. 내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엄마가 심심하니까 전화를 하고 눈웃음을 쳤다"라며 "엄마가 나 운전하는 모습 보고 섹시하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준이는 엄마 아빠의 긴 러브스토리를 지루해하면서 차에서 내렸고, 장성규와 아내 둘만의 여행이 됐다.

이후 장성규의 아내는 "전 여자친구 어머니를 보고 숨었다", "나한테 계속 전화해서 밥 사달라고 했다", "재수하면서 힘들다면서 여자친구 사귀었잖아. 내가 첫사랑 맞아?" "내가 여자친구 두 명을 알잖아"라고 장성규에 대한 폭로를 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장성규는 "두 명만 아는구나"라고 반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쾌, 상쾌, 기발한 콘텐츠와 장성규의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는 JTBC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성규와 아내 유미가 커플 추억여행을 떠났다.

25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장성규니버스' 11회에서는 장성규와 아내가 둘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장소들을 찾아가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번 구. 원. 해(구독자가 원하면 해) 프로젝트에서는 '내 최애 커플 성규 유미 연애 얘기 좀 해주세요'란 구독자의 요청이 들어왔고, 이에 두 사람은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된 것.

장성규는 "나는 6학년 때 유미의 존재를 알았다"라며 "유미가 옆 옆 반이었는데 인기가 많았다. 나는 계속 이해를 못 했다가 19살 때부터 사람들이 왜 유미에 열광하는지 이해했다. 리액션 때문이었다"라고 25년 전부터 시작된 아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장성규는 아내, 첫째 아들 하준이, 둘째 아들 예준이와 함께 차를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장성규가 운전하는 차가 출발하자마자 예준이가 울기 시작하는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했고, 예준이는 장성규 어머니에게 맡겨진 채 세 가족의 추억 여행이 시작됐다.

차가 출발하자 장성규 아내는 "여보! 손부터 잡아야 되는데"라며 애정표현을 했고, 장성규는 "맞아, 우리 항상 손잡았었지"라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이를 본 하준이는 "사랑이 느껴지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 유미 커플 첫 번째 스팟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고명초등학교였다. 장성규와 아내는 학교 앞 풍경을 기억하며 각자의 교실 찾기로 아련한 과거를 떠올렸다. 장성규는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알아보는지 물었지만 인지도 쌓기에 실패해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성규 유미 커플 두 번째 스팟은 장성규가 아내에게 고백한 한영고등학교였다. 장성규는 하준이에게 "중학교 3학년 때 아빠 친구가 교회에 자기가 좋아하던 친구가 있다고 했다. 거길 따라갔는데 엄마가 있었다"라고 아내와 초등학교 이후 재회한 운명적인 스토리를 전했다. 아내는 고등학생 시절 장성규에 대해 "깜짝 놀랐다. 너무 바뀌어 있었다. 약간 길어지고 약간 멋있어졌다"라고 했고, 장성규는 "첫눈에 반했구나"라고 자아도취 멘트로 받아쳤다.

이어 장성규는 하준이에게 "그러다가 고3 때 엄마가 여자로 보였다. 내가 고백을 했는데 차였다. 엄마가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친구를 잃을까 봐 그랬다'라고 하는데 핑계가 너무 좋았다. 내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엄마가 심심하니까 전화를 하고 눈웃음을 쳤다"라며 "엄마가 나 운전하는 모습 보고 섹시하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준이는 엄마 아빠의 긴 러브스토리를 지루해하면서 차에서 내렸고, 장성규와 아내 둘만의 여행이 됐다.

이후 장성규의 아내는 "전 여자친구 어머니를 보고 숨었다", "나한테 계속 전화해서 밥 사달라고 했다", "재수하면서 힘들다면서 여자친구 사귀었잖아. 내가 첫사랑 맞아?" "내가 여자친구 두 명을 알잖아"라고 장성규에 대한 폭로를 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장성규는 "두 명만 아는구나"라고 반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쾌, 상쾌, 기발한 콘텐츠와 장성규의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는 JTBC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6일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에 대해 대단히 불쾌함을 느꼈다. 이런 간사하고 위원회 운영을 계속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이날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한 데 대해 “간사 간 협의가 없었다”면서다.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윤 위원장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간청하는데, 잘 고민하셔서 김도읍 간사 사ㆍ보임을 했으면 좋겠다. 공식요청 드린다”고 했다.

윤호중 “野, 김도읍 간사 교체하라”

국회 법사위원회 국민의힘 김도읍 간사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위원장과 대화를 나눈뒤 손사래치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윤 위원장의 기자간담회는 야당 의원들의 법사위원장실 방문 직후 이뤄졌다. 앞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윤 위원장이 25일 전체회의 개회 요구서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보내지 못하도록 행정실에 지시했다며 법사위원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윤 위원장이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법사위 전체회의 출석을 중간에서 가로막았다는 주장이다.

이에 윤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국회법 121조 2항엔 위원회는 의결로 총리, 국무위원, 정부위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의결 절차 없이 어느 교섭단체나 의원 몇 명이 ‘내가 질의하려는데 당신이 오시오’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위원장과 여당이 윤 총장 국회 출석을 막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절차가 진행 안 됐기 때문에 올 수 없는 회의인데 뭘 막았다고 하느냐”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윤 위원장은 다소 감정 섞인 발언을 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 법률 전문가가 법사위원 6명 중 3명이고, 김도읍 간사 외에 두 명이 법조인”이라며 “김도읍 간사는 국회법을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는 자당 안에서 제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의 보좌진을 향해 “미국 의회에는 입법보좌관 자격시험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걸 좀 도입해야 하지 않나 한다”고 했다.

윤 위원장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선 “그 양반이 찌라시 만들 때 버릇이 나오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 (조 의원의 출신) 회사 이름은 얘기 안 하려고 노력했다”는 말도 했다. 기자 출신인 조 의원은 이낙연 대표의 동아일보 후배다.

앞서 조 의원은 윤 위원장 면담 후 브리핑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윤석열 국정조사’ 주장에 대해 윤 위원장이 ‘이 대표가 격리 중이라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위원장은 “‘이 대표가 격리 중이라 아직 (국정조사 관련) 지시를 못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조 의원이 ‘지시를 못 받았다’는 부분을 빼고 말했다”며 “엄청난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김도읍 “野 간사도 직무 정지하나”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의 항의방문을 받은 뒤 긴급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간담회 뒤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는 윤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야당이 사과를 요구하면서 거센 공방이 벌어졌다.

김도읍 의원은 자신의 사보임을 요청한 윤 위원장을 향해 “법사위원장이 야당 간사도 직무 정지하려 하느냐”며 “월권 아니냐. 그러려고 법사위원장 자리에 앉아있느냐”고 했다. 이어 “(윤 위원장이) 상법하고 공수처법을 야당이 받아주면 윤석열 총장을 부를 수 있다고 한다. 이게 지금 딜(협상) 할 상황이냐”라며 “그래놓고 국민에겐 협의가 없어서 못 한다고 호도를 한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위원장은 “김도읍 간사가 간사 역할을 안 하니까 그렇다”고 맞받았다.파워볼

법사위 전체회의는 여야 의원들이 발언을 이어가다 개의 42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윤 위원장의 선언으로 산회했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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